아프리카 아동 후원의 진실

근데 또 역으로 생각하면 저것도 좋은점만 비춰 준거잖아요?? 대다수 아프리칸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는것이 현실이고요.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려고 어려운 상황을 찍는건 잘못된게 아니라고 보는데.. 그걸 굳이 연출까지해가며 촬영하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광고가........ㅎㄷㄷ

오지 체험 방송 대부분이 우리나라로 치면 민속촌에서 찍는다 보면 돼죠.

최소 50년간 관광사업은 죽었다 보면 되죠

세계 어딜가도 수도는 발달해있습니다. 고층 빌딩 많고 부자도 많고요. 교육 수준도 많이 올라와있죠. 하지만 지방 시골쪽으로 가면 지원 못 받는 아이들 정말 많아요. 주변에 아프리카로 해외 봉사 다녀온 사람이 몇 있는데 심한 경우엔 깨끗한 물 하루 2리터 제한 받기도 한답니다. 식수 씻는물 다해서요. 수돗물 틀어도 흙물이 나오는 나라도 많고 동남아쪽 국가들도 우리가 여행으로 가지 않는 지역들은 빈곤하고 힘든 곳들 많아요.. 저게 실제 다 연출이라면 전세계적으로 그 수많은 ngo 단체들이나 유엔 활동도 사기게요..
과장도 있고 지나치게 부풀려진곤 지적받고 수정해야 마땅하나 완전한 거짓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티비 상품 광고도 물건 팔려고 눈에 보이지도 않게 작은 글씨로 연출된 예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라는 안내 한줄 내보내고 각종 과장들 하잖아요.. 가짜를 보여주는건 잘못되었지만 저런 홍보 없이도 사람들의 지속적 관심과 기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운것도 사실이죠..

전 해외 아이들 보다 내 나라 아이들이 먼저 눈에 밟히 더라구요.
전 우리나라 아이들 먼저 챙길거에요.

솔직히 모금해서 나아지는걸 보여줘야하는데
모금한지 십년이 지나도 변한게 없으면... 아 어차피 기부해도 기부받아가는놈들 배만 불리는구나 느끼지 ...

언제부터 월3만원이래?
그돈이 적어보이나본데
협박하듯 저런 영상
비싼광고비 쓰며 틀어대고는
월 3만원씩 삥뜯기는 기분이라
구호단체 저런류 광고나오면 돌림
성금이 제대로 쓰인단 보장도 없고

저기에도 이영학이 같은 놈들도 있을거야...

저도 ebs보면서 되게 이상했던게,  기본적인 교육시설도없고 책도 구하기 힘들어보이는데 인터뷰하는 주민이 영어를 너무 잘하는거예요...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매년 해서 보내는데 한번 공식 홍보물에서 개념녀 인증 운운해서 어이가 없더라고요. 물론 뜨개질은 여성들이 많이 하지만 그동안 모자 몇백만개 떠준 분들 중 남성분들도 분명히 계신데다가 꾸준히 떠서 보내는 분들이 개념녀 되려고 뜨겠습니까?

어떤 환경단체들은 기업에게 모금 더 받으려고, 관련 기업 묶어 겁박 방송에 남극 빙산 무너지는 것만 지속적으로 방송 한다죠. 보이는게 다가 아닐수도..

기부한 돈의 몇%가 저사람들에게 전해지는지가 의문.
직원들 월급, 광고제작비, 광고방송비... 다 주고나면 얼마나 될런지..

아프리카와는 별개로 전 동물관련해서 자극적인 영상 진짜 싫어합니다.
제가 자주 가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끔 학대받는 장면이나 학대받고 난 동물들의 영상을 예고없이
첫 페이지에 게시해서 뜨악한 적이 몇번 있었는데
그런 사람들 보면 정말 이 동물을 위해선지
아님 주목받고 싶어서 그런지 짜증나더라구요.
굳이 개인이 올리는 영상이 아니더라도 동게에도 가끔. 동물보호단체서도 드럽게 그런 영상 올립니다.
제가 동물보호단체들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죠.
특히 케x..
이 글의 내용 그대로 자극적이지 않으면 후원금이 안들어오고. 주목을 받지 못하거든요.

컴패션 같른 곳은 그래서 아이들의 비참한 사진은 절대 안쓰고
아이들이 후원으로 인해 행복한 모습만 쓴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자극적인 사진을 쓰는 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원유치가 어렵다고는 하대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