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즈 우승을 노리는 한화입장에서 보면 탑 매물은 제도기 세명이고
1. 도란이 한화를 나간다는게 준오피셜로 퍼져있었고(도란팬들은 kt예상함)
2. 기인 재계약 진작에 끝남
3. 남은게... 제우스뿐이네?? 얘 놓치면 내년 망하는거네??
당연히 한화는 제우스한테 최고대우를 제안했고, 성공함.
근데 T1프런트는 도란이 한화랑 재계약할줄 알았나봄..
정황상 도란기인이 재 계약하면 제우스도 중국빼면 갈데가없으니까 연봉 협상 길게보려고 한거같은데
한화가 진심모드로 덤벼서 일찍 끝나버렸네.
구마 동결에, 오너도 많이받은게 아니고, 제우스도 떠난거보면
T1 돈 많이쓴다는거 이제 사실 아닌거같다.
그것보단 최고대우가 공표된 국내 선수 계약 조건에 전례 없는 이례적인 오퍼였던게 크다고 봐
왜 이런 소린 깡계로만 하는 건지 참 궁금해 ㅋㅋ
내 생각엔 제우스가 없었으면 도란 재계약이 맞았을 것 같음. 정황상 기인은 못잡고 그 다음 차선이 도란인데 제우스로 시간 끌다가 도란마저 원하던 KT로 가고나면 남는건
그것보단 최고대우가 공표된 국내 선수 계약 조건에 전례 없는 이례적인 오퍼였던게 크다고 봐
그것도 맞지. 최고대우 해준다면서 2년도 못해주는 프론트는 첨봄
오늘 일어나서 기사 보니까 선수옵션 1+1을 제시했고 그걸 기자한테 알리고 공표 했다는거 진짜 깜짝 놀랐음
ㄴㄴ 한화가 제시한 선수옵션 1+1 말한거임
아 한화 1+1도 대단하지. 페이커, 쵸비말고는 처음아닌가?
공표된 계약 조건에서는 아예 국내에선 사례가 없었다던데? 공개된 정보로는 최초일걸?
한화 돈 진짜많네.. ᆮᆮ
난 이 전례없는 조건이라는 것 때문에 티원 프론트가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아예 망가뜨렸다고 생각해서 티원이 못했다보단 한화가 미쳤구나라고 결론 내려고
이게 맞는데 기인 FA 풀렸는데 제우스 때문에 계약못했다는 얘기하는얘들도 봄...
T1은 한화한테 프론트로 진거고 그뒤는 그냥 깔끔하게 헤어지면 되는건데 괜히 티런트 욕먹고 제우스 욕처먹고
급하게 올라왔다는거 보면 책임자가
제우스 쪽에서 보낸 협상안도 wwe쪽으로 생각하다
당황한거 같기도 하고
내 생각엔 제우스가 없었으면 도란 재계약이 맞았을 것 같음. 정황상 기인은 못잡고 그 다음 차선이 도란인데 제우스로 시간 끌다가 도란마저 원하던 KT로 가고나면 남는건
한화도 파격적 제안을 하긴했지만 워낙 그동안 굳혀진 제오페구케 이미지도 있고 T1에서도 사치세 감수하고 유지하겠다는 포부를 크게 밝혔다보니 처음엔 한화도 사실 진짜 제우스가 될꺼다라고 던지진않았을듯
그니까. T1은 제우스가 일찍 계약해줘서 도란이랑 계약한걸 고마워해야하는데 언플을 왤케하는지 모르겠어
왜 이런 소린 깡계로만 하는 건지 참 궁금해 ㅋㅋ
뭔 깡계야 출석 3014일 깡계도있냐? 눈팅하다 글썼는데 존나 내려치네
구마 동결이라고 함?
ㅇㅇ 1년동결 + 옵션조금
한화는 기인 협상할려다가 생각보다 일찍 재계약 하니까 제우스 찔러볼려고 도란한테 기달려달라고 했다는게 내 생각임.
물론 도란도 급하지는 않으니까 동의 하고 FA발표를 늦게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