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니비루? 비니루?인지 뭔지 새로운 별이라고? 업계 신입이구만 이거. 줄 서 임마. 이미 7000년까지 예약 차 있다"
댓글
지민이가또2017/10/30 10:14
허언증놈들...
우치다마아야2017/10/30 10:15
마치 하루에도 몇번씩 망하고 살아나는 오유와 같군여
99콘2017/10/30 10:17
종말이란 단어자체가 웃긴거죠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흥망성쇠를 거듭해왔죠
인간의 기준으로 봤을때 일류가 멸망하는게 종말이지
지구의 입장에서 봤을때에는 새로운 시작일 뿐이죠
愛Loveyou2017/10/30 10:53
예전에 제가 만난 길거리 도인 :
"그러니까 당신은 살면서 10만원도 더 접촉할
부유한 운명을 타고났으면서도 고작 10만원이
아까워서 남의 조상도 아니고 당신 조상을 위한
생애 가장 큰 효도를 하기 싫다는거네요?
완전 패륜아시네요? 제가 이렇게 천기누설을
감히 해드리는데도 마음이 완고하신걸 보면 반드시
큰 화를 입으실겁니다. 지난달에 저같은 사람이
작년 ㅇ월ㅇ일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했다면서요?
그거 저희 경전에 쓰여진 정설입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멸망 안했죠? 그게 왜 그런거냐면요..
당신보다 효심이 지극하고 성스러운 사람이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렸기 때문에 하늘이 드디어
감동해서 종말이 미뤄진겁니다. 하지만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또다시 언제 있을지 모를
종말이 걱정되는군요. 이러고도 제 말을 전혀
못믿으시겠다고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
/
길거리 순찰중인 경찰에게 말하니까 제게 하는말 :
"종교의 자유가 있는 국가라서 저런거 우리가
왈가왈부 할 수 없고요. 처벌도 안되고요.
누구나 자유로운 민주주의 국가 아닙니까..
남의 종교가 어떻다고 함부로 잣대 들이밀며
신고하지 마세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세요. 네?"
키에리엘2017/10/30 12:25
슈퍼히어로가 일정에 맞추어서 세계를 구하고 아무도 몰라주는 상황이다.
저 예언들은 슈퍼히어로 스케쥴표 같은 걸까나...
힝ㅠ2017/10/30 12:52
인공지능이 겁나발달하여 인류가 무쓸모라고 생각되는날 멸망하지 않을까싶음
옛날에 수억마리에 달했던 말들이 자동차 출현이후 조용히 사라진것 보면
반백백마법사2017/10/30 12:58
어차피 오유분들처럼 애인 없는 사람들이 계속 생겨나면 언젠가 지구에서 인류가 사라지죠
그리고 세계는 자연이 지배를 하면서 치유가 될 것입니다
Liar*2017/10/30 13:02
죽어서 지옥간다면서 공포마케팅하는 일부 기독교인들과 다를바가 없는 멸망마케팅
편집왕아리귤라2017/10/30 13:10
이렇게 1억년 하다보면 언젠간 맞겠죠 뭐..
이야기통신2017/10/30 13:18
제가 아는 종말은 이 카드와 그 카드 말곤 없습니다.
똥의흐름2017/10/30 14:23
저 일본 교주라는 놈은 일정을 자꾸 미루냐
무모해서하이모2017/10/30 14:24
92년인가 고1 때 한창 종말론 돌았었는데...그날 당일 선택 받은 사람들이 하늘로 휴거한다고...야자하고 집에 가는 데 당연히 아무 일 없었고 그렇게 잊고 지냈는데 글 보니 생각 나네요...표의 92년 다미선교회가 그자들인가 싶네요...지금 드는 생각은 얼마나 해처 먹었을까? 그래서 불법적인 사항들이 있었으면 법의 처벌을 받았을까? 되려 지금 더 떵떵대고 잘 살고 있지 않을까...네요.
펀치킹2017/10/30 14:31
턱시도 가면인 바로 내가 이 글을 베오베로 보냈다!
HAHAHAHAHAHAHA 막타를 치는 곳엔 언제나 나
턱시도 가면이 있다
카카롯트2017/10/30 14:35
예약만하고 노쇼네요
처음기억2017/10/30 14:40
사실 7000년까지 예언된 것들끼리 지구를 멸망시키는 과정에서 서로 충돌해 싸우고 있어서 아직까지 지구가 안전한 것은 아닐까.
이건 내꺼야. 하면서 싸우거나 3000년쯤에 오려던 혜성이 2000년대 쯤에 오고있던 혜성과 부딪쳐서 서로 사라졌거나.
일단 지구와 충돌하는 혜성의 경우에 대단한 확률인데, 그것과 같은 확률로 또 오는 것이 여러개 있는데, 오다가 서로 부딪친다는 것이 지구멸망보다 더 확률이 낮겠네요.
토끼고기2017/10/30 14:44
왜이렇게 지구 멸망 못시켜서 안달일까요ㅋㅋㅋ 갖 수능친애들 불쌍해서 어쩔려고
염제신농씨2017/10/30 14:45
뭐 언젠가는 멸망하겠죠
섹시코만도부2017/10/30 14:49
1999년은 정말 풍년이였다...;;정말 무슨일 있을줄 알았지만.....
그대로다...여자친구 없는 것 까지...지금까지도..
광월의화염2017/10/30 14:50
종말은 모르겠고 로또 번호 갈쳐줘요,
청청루2017/10/30 14:51
미래에서 왔습니다. 지구는 3112년인가에 멸망했습니다. 사실 역사 공부 제대로 안 해서 정확한 시기랑 이유는 모릅니다. 그거 몰라도 상관 없었거든요.
전 은하왕복선에 타고 있다가 우주해적놈들한테 락당해서 탈출선 타고 워프해 간신히 탈출했습니다. 인류는 아직 건재합니다.
이것도 종교에서 돈벌려고 마케팅 요소로 도입한 것 중 하나죠.
원죄론, 멸망론, 회개론, 부활론, ....
각종 Loan 들.
꽃Kei뻐2017/10/30 14:59
2000년 6월 28일
이히힣2017/10/30 15:00
작성자 여자친구 생기는날 아침에 멸망합니다.
돌고돌고돌아2017/10/30 15:01
파타피직스 개념으로보면, 그냥 재미삼아 해봤어~ 아닐까요
다크소울2017/10/30 15:10
어릴때 휴거 사태 생각나네요, 교인들이 피켓들고 우르르 다니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우린 하늘로 올라간다 너희도 속세의 재산을 모두 바치고 같이 올라가자, 동참안하면 남아서 지옥간다" 지껄이며 다닌 기억이 나네요, 정작 그 교회 먹사놈은 신도들 재산 빼돌림 ㅋ
욥트류니히트2017/10/30 15:12
대한민국의 다미선교회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2011년 (이그)노벨상 수학상을 받았습니다.
1992년 휴거소동의 장본인인 다미선교회의 이장림 목사가 '세계 종말을 열정적으로 예언한 사람들'로 공동 수상했는데, '수학적 추정을 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세상에 일깨워준 공로'로 수상했습니다.
허언증놈들...
마치 하루에도 몇번씩 망하고 살아나는 오유와 같군여
종말이란 단어자체가 웃긴거죠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흥망성쇠를 거듭해왔죠
인간의 기준으로 봤을때 일류가 멸망하는게 종말이지
지구의 입장에서 봤을때에는 새로운 시작일 뿐이죠
예전에 제가 만난 길거리 도인 :
"그러니까 당신은 살면서 10만원도 더 접촉할
부유한 운명을 타고났으면서도 고작 10만원이
아까워서 남의 조상도 아니고 당신 조상을 위한
생애 가장 큰 효도를 하기 싫다는거네요?
완전 패륜아시네요? 제가 이렇게 천기누설을
감히 해드리는데도 마음이 완고하신걸 보면 반드시
큰 화를 입으실겁니다. 지난달에 저같은 사람이
작년 ㅇ월ㅇ일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했다면서요?
그거 저희 경전에 쓰여진 정설입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멸망 안했죠? 그게 왜 그런거냐면요..
당신보다 효심이 지극하고 성스러운 사람이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렸기 때문에 하늘이 드디어
감동해서 종말이 미뤄진겁니다. 하지만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또다시 언제 있을지 모를
종말이 걱정되는군요. 이러고도 제 말을 전혀
못믿으시겠다고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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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순찰중인 경찰에게 말하니까 제게 하는말 :
"종교의 자유가 있는 국가라서 저런거 우리가
왈가왈부 할 수 없고요. 처벌도 안되고요.
누구나 자유로운 민주주의 국가 아닙니까..
남의 종교가 어떻다고 함부로 잣대 들이밀며
신고하지 마세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세요. 네?"
슈퍼히어로가 일정에 맞추어서 세계를 구하고 아무도 몰라주는 상황이다.
저 예언들은 슈퍼히어로 스케쥴표 같은 걸까나...
인공지능이 겁나발달하여 인류가 무쓸모라고 생각되는날 멸망하지 않을까싶음
옛날에 수억마리에 달했던 말들이 자동차 출현이후 조용히 사라진것 보면
어차피 오유분들처럼 애인 없는 사람들이 계속 생겨나면 언젠가 지구에서 인류가 사라지죠
그리고 세계는 자연이 지배를 하면서 치유가 될 것입니다
죽어서 지옥간다면서 공포마케팅하는 일부 기독교인들과 다를바가 없는 멸망마케팅
이렇게 1억년 하다보면 언젠간 맞겠죠 뭐..
제가 아는 종말은 이 카드와 그 카드 말곤 없습니다.
저 일본 교주라는 놈은 일정을 자꾸 미루냐
92년인가 고1 때 한창 종말론 돌았었는데...그날 당일 선택 받은 사람들이 하늘로 휴거한다고...야자하고 집에 가는 데 당연히 아무 일 없었고 그렇게 잊고 지냈는데 글 보니 생각 나네요...표의 92년 다미선교회가 그자들인가 싶네요...지금 드는 생각은 얼마나 해처 먹었을까? 그래서 불법적인 사항들이 있었으면 법의 처벌을 받았을까? 되려 지금 더 떵떵대고 잘 살고 있지 않을까...네요.
턱시도 가면인 바로 내가 이 글을 베오베로 보냈다!
HAHAHAHAHAHAHA 막타를 치는 곳엔 언제나 나
턱시도 가면이 있다
예약만하고 노쇼네요
사실 7000년까지 예언된 것들끼리 지구를 멸망시키는 과정에서 서로 충돌해 싸우고 있어서 아직까지 지구가 안전한 것은 아닐까.
이건 내꺼야. 하면서 싸우거나 3000년쯤에 오려던 혜성이 2000년대 쯤에 오고있던 혜성과 부딪쳐서 서로 사라졌거나.
일단 지구와 충돌하는 혜성의 경우에 대단한 확률인데, 그것과 같은 확률로 또 오는 것이 여러개 있는데, 오다가 서로 부딪친다는 것이 지구멸망보다 더 확률이 낮겠네요.
왜이렇게 지구 멸망 못시켜서 안달일까요ㅋㅋㅋ 갖 수능친애들 불쌍해서 어쩔려고
뭐 언젠가는 멸망하겠죠
1999년은 정말 풍년이였다...;;정말 무슨일 있을줄 알았지만.....
그대로다...여자친구 없는 것 까지...지금까지도..
종말은 모르겠고 로또 번호 갈쳐줘요,
미래에서 왔습니다. 지구는 3112년인가에 멸망했습니다. 사실 역사 공부 제대로 안 해서 정확한 시기랑 이유는 모릅니다. 그거 몰라도 상관 없었거든요.
전 은하왕복선에 타고 있다가 우주해적놈들한테 락당해서 탈출선 타고 워프해 간신히 탈출했습니다. 인류는 아직 건재합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앞으로의 미래에 종말 예언 두번을 한거면 이른건 보험이란 소린가?? 7000년이 진짜고
이것도 종교에서 돈벌려고 마케팅 요소로 도입한 것 중 하나죠.
원죄론, 멸망론, 회개론, 부활론, ....
각종 Loan 들.
2000년 6월 28일
작성자 여자친구 생기는날 아침에 멸망합니다.
파타피직스 개념으로보면, 그냥 재미삼아 해봤어~ 아닐까요
어릴때 휴거 사태 생각나네요, 교인들이 피켓들고 우르르 다니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우린 하늘로 올라간다 너희도 속세의 재산을 모두 바치고 같이 올라가자, 동참안하면 남아서 지옥간다" 지껄이며 다닌 기억이 나네요, 정작 그 교회 먹사놈은 신도들 재산 빼돌림 ㅋ
대한민국의 다미선교회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2011년 (이그)노벨상 수학상을 받았습니다.
1992년 휴거소동의 장본인인 다미선교회의 이장림 목사가 '세계 종말을 열정적으로 예언한 사람들'로 공동 수상했는데, '수학적 추정을 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세상에 일깨워준 공로'로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