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h가 가혹한 정도까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단어라서
무자비한이 딱히 직역이 아닌 게 아님.
"밤의"가 왜 들어갔느냐가 의역인 점이겠지.
나모2017/10/30 13:08
ㅇㅇ 일어판 제목이 月は無慈悲な夜の女王 네
아디아2017/10/30 13:09
일본 감성이 또...!
아리나라플2017/10/30 13:09
결국 저 책의 내용이 중요해지는데...
SF 소설이고 달에 사람이 사는데, 여자의 수가 무척 적어서 여존남비 사회라고 함 ㅋㅋ 그럼 여왕 번역이 이상하진 않네
밤은 왜 들어간걸까...
나모2017/10/30 13:08
어디서 일어판 제목을 그대로 다시 번역한거라 들은거같은데..
에미츤2017/10/30 12:12
이게 페이트인가?
그냥보통사람2017/10/30 12:13
오역인디 달 어디감
흔해빠진 도둑놈42017/10/30 12:13
오타 ㅈㅅ
네림2017/10/30 12:13
주어가 바뀌었네
헐럴럴2017/10/30 12:14
언어마다 그 단어의 의미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니께
가슴가슴가슴2017/10/30 12:15
난 책에서 본것중에 이 문구가 가장 가슴에 와닿더라
사랑은 love라고 배우지만 보기에 가장 비슷한 어휘끼리 엮은거라
단어라는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해석하기 복잡하다고
아리나라플2017/10/30 13:02
hash가 가혹한 정도까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단어라서
무자비한이 딱히 직역이 아닌 게 아님.
"밤의"가 왜 들어갔느냐가 의역인 점이겠지.
간케2017/10/30 13:03
번역가가 전날에 SM을 봤다거나....
일본고등학교2017/10/30 13:04
그렇게 따지면 여왕도....
우리나라는 여관주인 성별 안가리니까 그냥
무자비한 주인장
아리나라플2017/10/30 13:06
여왕도 이해하기 쉽게 옮긴 것이지.
mistress면 집을 지배하는 강한 이미지가 있는데
여주인이라고 하면 무슨 동네 여관 아줌마같은 느낌이 생겨버리니까 여왕으로 옮긴 듯 함.
나모2017/10/30 13:08
어디서 일어판 제목을 그대로 다시 번역한거라 들은거같은데..
나모2017/10/30 13:08
ㅇㅇ 일어판 제목이 月は無慈悲な夜の女王 네
아디아2017/10/30 13:09
일본 감성이 또...!
아리나라플2017/10/30 13:09
결국 저 책의 내용이 중요해지는데...
SF 소설이고 달에 사람이 사는데, 여자의 수가 무척 적어서 여존남비 사회라고 함 ㅋㅋ 그럼 여왕 번역이 이상하진 않네
밤은 왜 들어간걸까...
randytaylor692017/10/30 13:20
달의 여왕이라서 밤으로 쓴게 아닐까??
안경곰돌이2017/10/30 13:23
달이 뜨는 건 밤이니까.
미월[眉月]의 현명2017/10/30 14:14
동의함. 물론 낮달이라는게 있긴 하지만 무자비한 여왕이래니까 뭔가 밤의 이미지인데. 음란마귀면 뭐...
닉네임에대한철학적인고찰로정한닉네임이다2017/10/30 13:03
이걸가지고 뭘...
0의 독재자2017/10/30 13:05
가끔 존나 뿅뿅같은 번역가새끼들이 있어. 의역이 도가 지나치거나, 직역해도 무리없는 부분을 지맘대로 의역한다고 시발 만화볼때 그래서 뿅뿅같다고 ㅡㅡ거기다가 출판사 중에 한 뿅뿅같은 곳은 지들 종교랑 사상이 안맞는 부분은 문장을 아에 없애거나 그러더만.
사쿠마마유2017/10/30 13:06
이정도면 그리 어긋난 것도 아닌데
kulkulkulkulkul2017/10/30 13:09
되게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마법청소년2017/10/30 13:09
오히려 더 멋있는 느낌 아닌가?
귀여운게 달려♂있어2017/10/30 13:10
그래서 내용이 뭔데
Flea _~_2017/10/30 13:18
내용은 의식을 각성한 AI를 활용해 지구의 압제에서 벗어나 독립하는 달 식민지 이야기..
스타쉽 트루퍼스의 작가지만 스타쉽 트루퍼스하고는 상당히 스타일이 다름. 자유주의라는 핵심 내용은 같지만 스타쉽 트루퍼스가 의무를 기본으로 하는 권리가 주제라면 이 작품은 좀 인간다운 권리를 위한 투쟁기랄까..
hash가 가혹한 정도까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단어라서
무자비한이 딱히 직역이 아닌 게 아님.
"밤의"가 왜 들어갔느냐가 의역인 점이겠지.
ㅇㅇ 일어판 제목이 月は無慈悲な夜の女王 네
일본 감성이 또...!
결국 저 책의 내용이 중요해지는데...
SF 소설이고 달에 사람이 사는데, 여자의 수가 무척 적어서 여존남비 사회라고 함 ㅋㅋ 그럼 여왕 번역이 이상하진 않네
밤은 왜 들어간걸까...
어디서 일어판 제목을 그대로 다시 번역한거라 들은거같은데..
이게 페이트인가?
오역인디 달 어디감
오타 ㅈㅅ
주어가 바뀌었네
언어마다 그 단어의 의미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니께
난 책에서 본것중에 이 문구가 가장 가슴에 와닿더라
사랑은 love라고 배우지만 보기에 가장 비슷한 어휘끼리 엮은거라
단어라는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해석하기 복잡하다고
hash가 가혹한 정도까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단어라서
무자비한이 딱히 직역이 아닌 게 아님.
"밤의"가 왜 들어갔느냐가 의역인 점이겠지.
번역가가 전날에 SM을 봤다거나....
그렇게 따지면 여왕도....
우리나라는 여관주인 성별 안가리니까 그냥
무자비한 주인장
여왕도 이해하기 쉽게 옮긴 것이지.
mistress면 집을 지배하는 강한 이미지가 있는데
여주인이라고 하면 무슨 동네 여관 아줌마같은 느낌이 생겨버리니까 여왕으로 옮긴 듯 함.
어디서 일어판 제목을 그대로 다시 번역한거라 들은거같은데..
ㅇㅇ 일어판 제목이 月は無慈悲な夜の女王 네
일본 감성이 또...!
결국 저 책의 내용이 중요해지는데...
SF 소설이고 달에 사람이 사는데, 여자의 수가 무척 적어서 여존남비 사회라고 함 ㅋㅋ 그럼 여왕 번역이 이상하진 않네
밤은 왜 들어간걸까...
달의 여왕이라서 밤으로 쓴게 아닐까??
달이 뜨는 건 밤이니까.
동의함. 물론 낮달이라는게 있긴 하지만 무자비한 여왕이래니까 뭔가 밤의 이미지인데. 음란마귀면 뭐...
이걸가지고 뭘...
가끔 존나 뿅뿅같은 번역가새끼들이 있어. 의역이 도가 지나치거나, 직역해도 무리없는 부분을 지맘대로 의역한다고 시발 만화볼때 그래서 뿅뿅같다고 ㅡㅡ거기다가 출판사 중에 한 뿅뿅같은 곳은 지들 종교랑 사상이 안맞는 부분은 문장을 아에 없애거나 그러더만.
이정도면 그리 어긋난 것도 아닌데
되게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멋있는 느낌 아닌가?
그래서 내용이 뭔데
내용은 의식을 각성한 AI를 활용해 지구의 압제에서 벗어나 독립하는 달 식민지 이야기..
스타쉽 트루퍼스의 작가지만 스타쉽 트루퍼스하고는 상당히 스타일이 다름. 자유주의라는 핵심 내용은 같지만 스타쉽 트루퍼스가 의무를 기본으로 하는 권리가 주제라면 이 작품은 좀 인간다운 권리를 위한 투쟁기랄까..
달이 밤에 뜨니까 밤 넣었겠지 뭐
Mistress 는 측실로 번역할 수도 있다`
harsh 를 빠뜨렸군`
좋다는 건지 나쁘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
소설 내용도 알아야 이해가 잘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