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ㄹㅋㅍ 보면 또 니즈가 있는게 참 신기하네

니즈가 없을수가 없지
한쪽은 상시 팬미팅형 실시간 버튜버 카페 겸 굿즈 매장이고
한쪽은 14그램 10만원 하는 초고급 원두를 초염가에 파는 곳인데
어느쪽이든 니즈는 엄청남
단지 사장이 그 놈이라 존나 열받을뿐

생각 이상으로 커피에 주력하는 곳이긴 함

난 개인적으로 커피도 커핀데 버튜버를 저렇게 쓴다는거에 좋은쪽으로 꽤나 충격받았음

커피 애호가들도 돈 때문에 못하던 걸 하는 정신나간 사람이 있는데 어케 안 가요

보통 아예 일구지 못하고 거꾸라지거나 일궈낸거 잘 운영하거나 둘중하난데 일궈내고 말아먹고 일궈내고 말아먹고 반복하는 인간은 진짜 이해를 못하겠다 이번 한번만 그런게 아니라 예전에도 사고 여러번 치면서 지가 일궈낸거 지가 말아먹었는데 이번에도 또 그랬어

본인 손으로 본인이 이룬 모든것을 다 폭파시키는거보면 이 인간 뭐지란 생각 밖에 안듬

잘됐으면 좋겠다와 시발 제발 망해라가 양립하는 존나 기묘한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