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를 쓰다가 M으로 넘어와서 재미있는 사진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 재미가 훨씬 좋아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새 문득 드는 생각인데... 사진 원본을 뜯어보면 Q가 M보다 훨씬 좋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AF 유무 차이가 크겠지만, 핀이 잘 맞은 사진을 두고 비교해봐도
고감도 노이즈나 전체적인 선예도, 해상도.. 모두 Q가 훨씬 좋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착각일까요?..
아, 렌즈는 주미크론 현행 35mm입니다.
https://cohabe.com/sisa/4121298
라이카 M11보다 Q3 결과물이 훨씬 좋은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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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35크론이 광학성능은 1996년에 나온 5세대 재탕 아니던가요?
아... 본질적인 한계가 있군요...
인식을 하지 않다가 신경을 쓰다 보니 차이가 아주 큽니다.ㅠ
m11은 af도 안되고 손떨방도 없는터라, 흔들리거나 덜 정확하게 초점 맞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6천만의 고해상도라 아주 약간 흔들리고, 아주 약간 초점 나간게 마치 해상력이 떨어지는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현행크론이 오래된 설계이기는 하나 해상력이 티나게 딸리진 않을겁니다.
m11, q3 투바디로 쓰지만 그정도로 격차나는지는 못느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