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제법 더 쌀쌀해졌어요. 발 .. 발이 너무 시려워요.
요즘은 거의 모든 스튜디오 사진을 70-200S로만 촬영하는데요
엊그제 분리하면서 보니깐 렌즈 후면부 에 작은 침방울 같은 이물질이 살짝 붙어 있는데
예전엔 득달같이 닦아댔지기도 하고 암것도 안하게되면
그날 잠도 안오고 눈앞에 그것만 아른거려서 죽을것 같았지만
요즘엔 아직까지 결과물에 그리 큰 이상이 없으면
바로 클리닝은 하지 않고 블로워로 불어버리거나 그냥 내비두는 편이에요
경험상 내가 뭐 했다하면 더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
센터가서 클리닝 서비스 받늗게 더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증끝나서 유상이지만 )
이 빠른 현실과의 타협
나이 들었다는 증거일까요 ...
오랜만에 들려 그간 활동했던 사진 올리고 가요~
모델에 대한 비평은 NONO 입니다.
마지막 최종 크롭만 CS3 에서 하고 있어서 메타정보는 CS3로 되어있을꺼에요
크롭툴 쓰기 최신꺼 너무 불편하단.. 세밀하게는 하는건 좋은데
한번에 턱턱 걸고 엔터치는 맛이 너무 없어요.
전용 렌즈 크리너로 닦으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너무 너무 좋습니다 ㄷㄷㄷ
아니 그래도 이런거 은근히 똥손이라 제가하면 자국남고 그래서 -.-
1미리의 얼룩도 용서하지 못하는 성격이라(과거기준) 나중에 렌즈알콜 얼룩이 점점 더 더 크게...해가 된적이 많아서요 ㅋㅋ
서커스곰님 저는 약국에서 파는 탈지면을 크리너에 눌러주면 약간의 알콜 성분이 묻습니다
그렇게 하고 닦아주면 자국없이 닦아지더군요
아아아아하! 혜안에 감사드립니다.
결론 탈지면에 약간의 알콜을 뭍혀 닦는다 입니다
이래서 작가님 작가님 하는거 같습니다.
사진 너무 멋지고 좋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도 ..점점 나이가들어가 사진이 고착되는게 무서워서요 ㅜㅜ 마지막으로최대한 이것저것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역시 인물 사진의 대가이십니다, 멋집니다..ㄷㄷ
과찬이세요. 하루하루 소소하게 열심히 하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