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당신 가만 안 둬!" 배우를 향해 진짜 화살을 발사한 [거미집의 성] (1957)
단역 배우들이 있는 세트장을 예고없이 불태워 버린 감독 [타워링] (1974)
미성년 여배우 강O 촬영장면을 그대로 담은 '개념 無' 감독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1972)
예고없이 배우를 추락시킨 [다이하드] (1988)
여배우에게 쥐떼를 떨어뜨린 감독과 스태프들 [충녀] (1972)
자세한 내용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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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영화 화이...
미성년자 여진구가 감당하기 힘든 감정씬이 너무 많아서 배우걱정이 너무 되더라는...ㅠ
살로소돔의 120일 . 등장인물이 감독을 사살했다는 전설이 있는 영화죠.
어마무시한 멘탈을 스스로 장착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도
시계테엽 오렌지 와. 칼리귤라 를 보고 나서 보시길.
아참 이레이저헤드 도 조심해야할 영화죠.
마카로니웨스턴 스파게티웨스턴 뭐 그런 류의 영화에서
이빨 빠지고 피 터지는 주먹다짐은 진짜였다. 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테러리스트에서 여배우에게 사전에 협의하지 않은 노출 강요도 있지요.
그것도 있는데... 서예지란 배우가 차안에서 연탄가스 마시고 자살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감독이 정말 마시고 리얼한연기를 찍고싶다고해서 정말 마시고 연기했다고 하네요;;;
프리츠 랭 감독의 1927년작 메트로폴리스. 영화 역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이죠.
그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이 영하의 날씨에 쫄딱 젖은 상태에서 5시간동안 벌벌 떨면서 얼어죽을라고 하는 장면이나
불속에서 공포에 질려 살려달라고 아우성 치는 장면의 얼굴표정이 리얼한건 연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더 문제는.. 칭송받는 명감독이고 작품도 전설적인 작품이라 후세의 감독들이 따라하는 경우가..
화살 영상 너무 무섭다
저렇게 까지 해가면서 영화를 찍어야하나 싶다...
감독이 그저 표현하기만 하면 그만인가? 영화는 혼자 마음대로 만드는 게 아니란 걸 알아야지
범죄 아님?
합의를 했던 상황이였다해도 세르비안 필름은......
요즘은 영화도 제법 예술로 인정 받고 영화배우 입지도 배우계열 중에서 최상위에 속하기 때문에 저런 일이 드물지만..
과거에는 영화 자체도 쌈마이 오락거리 취급이었고 배우도 딴따라 취급이어서 ㅠ 배우 인권이 무시되는 일이 많았죠. 그나마 악습 관행이 많이 사라진 편...
정말 리얼한걸 하고 싶으면 영화를 찍으면 안되는데 미친 새키들이 영화를 찍어서 그럼
전부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는 영화라는 게 웃기는 일이죠.
감독이나 배우가 유명해서도 아니고 한때의 유행을 잘 타서도 아니고
작품만 놓고 보면 정말로 명작이어서 회자된다는 것도.
부기영화에서 서편제를 예로 들면서 이런 말을 했죠.
"결국 우리는 우리가 동의하건 동의하지 않건 이 광적이고 부조리한 과정에서 태어나는 과즙을 즐기며 살고 있다."고
감독들중에 제대로 미1친놈들이 생각보다 많은듯..
화살씬은 동선 조금 어긋났으면 진짜 죽었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