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에 문외한인 저는 마냥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었는데,
트랜드에 따라가지 못하였는지! 아님 그림실력?이 부족한건지 인기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수십번의 노력을 검증 받으려고 카톡 이모티콘에 제출해 보았지만, 번번히 승낙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서 캐릭터를 만들어 보았는데, 아무래도 현실의 벽은 가혹했나봅니다.
그러다가 하나의 캐릭터만으로는 승부가 날것 같지 않은건지...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시켜서 재 승인을 받으려고 노력했으나...카톡은 역시나 거절하시는 군요.
추후에 와이프는
다시한번의 노력을 해보자고 생각을 했던건지
같은 캐릭터일지라도 스타일을 바꿔보던가 배경을 더 풍부하게 해보던가 변화를 주기도 했습니다.
하나하나에 힘을 더 강하게 줘서 그리거나!
하지만 역시나 카톡은....
승인을 해주지는 않네요...
메신저계의 메인이기 때문에 카톡(대기업)을 목표로 도전했지만, 허들이 너무 높습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해보았습니다.
힘을 빼서 그려보는게 더 자신의 스타일에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역시나가 역시나입니다!
카톡은 승인의 벽은 높군요!
진격의 거인급으로 높은 것일까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잘그렸고 귀여운것은 충분히 맞는것 같은데,
카톡의 이모티콘 기준에 부합하는 게 아닌건지...
그 분들이 보았을 때는 돈이 되는 캐릭터같지 않았던건지..
기준을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출을 위하여, 여태까지 와이프는
9개 세트를 만들었고(한 세트에 32 장면 = 약 288 장면)
수정본을 포함하여 제출을 백번은 한 것 같은데... 카톡은 입장을 허락해주지 않으셨네요. ㅠ0ㅠ
그래서 결국 와이프도 좌절감을 많이 느꼈는지 네이버에 승인을 받기 위해 올렸습니다(현실 인정).
카카오톡 이모티콘 --> 네이버 OGQ 스티커
네이버 블로그? 같은데 이용할 수 있는 스티커로 등록을 하였더라구요. 마침 주말에 승인을 받았네요!
여태 해왔던 자신이 노력을 나름 남겨볼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무엇인가 자신의 결과물을 남 또는 어떠한 기준에 만족시키는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옆에서 보니 알았네요.
또한 이런것들이 승인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일확천금이 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와이프가 짬짬히 올리는 만화에 노력을 더 해본다고 합니다.
캐릭터를 창조하고 일상을 반영해서 만화를 만들어 본것 같은데요.
루리웹 여러분들께서도 시간 괜찮으시면, 한번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보통 인스터 툰같은걸로 인기 좀 얻으면 승인 해주던데
? 되게 귀여운데
승인 조건이 엄청 까다로운가보네;
에프주스
2024/11/18 12:56
보통 인스터 툰같은걸로 인기 좀 얻으면 승인 해주던데
ItWillRain
2024/11/18 12:58
? 되게 귀여운데
승인 조건이 엄청 까다로운가보네;
Jiha
2024/11/18 13:05
기준도 이상하고 지들멋대로라던데
루리웹-6698158813
2024/11/18 13:05
평범하긴 한 듯
테자스
2024/11/18 13:05
요즘은 도전자가 많으니, 외부인기있는 상품 위주로 승인되는것으로 보입니다
테자스
2024/11/18 13:05
그것과는 별개로 대사가 노말한 느낌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