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6 MARK ii + RF 24-105 F4 L (63mm│f4│1/500s│ISO 100)
안녕하세요.
캐논 R10으로 입문해 R6mk2로 기변 하고 재밌게 사진 찍고 있는 젊은 가장입니다.(아이는 아직 ㅎㅎ)
현재 RF24-105 F4L, RF35.8, RF100-400 렌즈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렌즈 기추 하려고 각잡고 있습니다...
알만두가 그렇게 좋다고 해서... 지금 일주일째 검색 신공만 하는 중인데, 알오이도 좋더라구요
제가 주로 찍는 사진이 와이프 찍어주는 거 아니면 풍경, 카페, 고양이 스냅 정도인데...
제가 24-105 렌즈로 찍은 사진들을 보면 항상 무의식적으로 50-60mm 언저리로 땡겨 찍긴 하더라구요. 위의 사진도 63mm...
원래 카메라는 단렌즈 35mm로부터 사진찍는 연습을 하라고 고수 형님들이 많이 그러셨는데... 사실상 현재 24-105 F4 L 렌즈를 가지고 있으니, R10 첫 구입시 구입했던 RF35.8 은 R6mk2에선 현재 제습함에 잠들어 있는 경우가 거의 태반이라... 알오이나 알만두 중 기추를 해서
1. 알만두 or 알오이 (인물사진 중점용)
2. RF 24-105 F4L (여행, 풍경, 일상 등 범용성)
3. RF 100-400 (야구경기 등 망원이 필요한 상황에서의 활용)
으로 가보려고 합니다만 여기서
1. 위와 같은 렌즈군 보유 시 RF35.8을 팔아도 후회가 안 남으련가?
2. 알오이와 알만두 둘 중에 인물사진 중점으로 봤을 때 어느 렌즈를 더 추천하는가....
고수님들의 답변을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저의 기준은,
실외는 85 사용빈도가 높습니다.
실내는 50 사용빈도가 높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24-105 F4 L로 50mm, 85mm 땡겨서 집에서 얼마정도 되나 거리 시험 해봤는데 85는 제가 꽤 뒤로 물러나야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인물 결과물만 보면 알만두가 압도적이니... 정말 고민 되네요
알만두 RF 85mm F1.2 DS...
몽환적 DS 코팅...
오 DS는 뭔가요? 초보라 잘 모릅니다 ㅠㅠ
기존 렌즈는 보케가 잘 보이는데, 그게 매력이기도 하고.
DS 코팅은 렌즈 코팅이 들어가 보케가 뭉글뭉글하게 표현이 됩니다.
캐논 홈페이지 들어가면 사진 나오니 참조 가능 합니다.
기존 : 불빛으로 인한 보케가 레몬 보케 모양이 선명한데
DS : 불빛으로 인한 보케와 같은 레몬 보케 상황이 뭉글뭉글하게 아웃포커싱 처럼 표현
저같으면 35.8 팔고 알오이 or 알쩜사 로 가겠습니다. ㄷㄷ
50.2나 곧 나올 50.4VCM을 추천합니다.
24-105, 아트사무식, 알만두 보유 중입니다.
알만두로 인물 찍어보면 다른 렌즈 대비 사진 퀄리티가 한단계 올라간 느낌입니다
다만 실내에서는 알만두가 좀 힘들어서 사무식이나 24-105로 커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