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출시 전 '아이폰 텐(X)' 실물 리뷰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뒤,
애플 엔지니어로 일하던 그의 아버지가 해고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외신들은 28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X 핸즈온 비디오를 찍어 유튜브에
게재한 브룩 아멜리아 페터슨의 아버지를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페터슨은 앞서 아버지의 직장인 애플 사옥에 방문한 일정과
'카페 맥'이라 불리는 사내 식당에서 아이폰X 실물 동작이 담긴 영상을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24일은 애플 제품 판매 계획상 일반인이 실물을 접할 수 없을 때다.
애플은 아이폰X를 내달(11월) 3일부터 시판하기로 예고했고 이달(10월) 27일부터 예약주문 접수에 들어갔다.
https://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1029093657&...
https://cohabe.com/sisa/4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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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출시전 제품 유출되는거 극도로 싫어하는 회사니 이해는 가네요.
이건 어떤 회사라도 해고감입니다. 기업 내 특별 구역 들어갈 때 보안스티커 붙이거나 MDM 앱 설치합니다.
글게요. 근데 신기한게 보통 보안구역 들어가면 카메라 봉인 다 하는데 저 동영상 보면 DSLR로 동영상을 찍네요. 아버지도 실수한듯요. 동영상 찍는거 다 알고 있었는데 놔둔거 보면...
딸이 혼자 했을 리는 없고 아버지가 공모자라고 할 수 있지요. 딸 바보가 스스로 인생 망쳤네요.
삼성 가시나~
이건 법적으로 전혀 문제 없는 건
거지 안만들걸 다행이라 생각해야죠 애플이 많이 봐준듯 ㄷㄷㄷㄷ
해고만 당했으면 다행 ㄷㄷㄷ
유명인사됐네 ㅋㅋㅋ
와 근데 출시전 모델인데 사내직원이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는것도 신기하네요
제대로 등골 브레이커네...
딸이 그냥 생각이 너무 없이 뭔가 영웅심리같은게 있었나봅니다. 아버지는 애플직원이면 대외비에 대해서 기본은 지켰어야했는데...
인텔을 방문했던 사람의 얘기를 들으면 미국 회사는 한국처럼 보안에 까탈스럽지는 않다고 합니다. 삼성과 비교해 너무 허술해서 놀랐다고 합니다.
직원 책임 하에 있으면 그 직원의 재량에 맡기고 우리처럼 가방 검사를 한다든지 몸 수색을 하고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보관시킨다든지 하는 것은 하지 않는다는 군요.
대신 결과에 대한 책임은 엄중하게 묻는다고 합니다. 즉 철저히 자율에 맡기되 그에 따른 책임 또한 개인이 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회사들은 여러가지 보안 기술은 덕지덕지 적용해서 돈은 많이 쓰는 데 실제 효과는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작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은 다 피해나갈 방법을 알고 있거든요.
군대 담벼락 같네요
와~ 삼성은 내방신청에 온라인교육에
ㅎㄷㄷ 한데 저기는 허술한건가?
딸이 문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