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이혼한 후
남편쪽이 사정알고 우리가 해준 집 걍 너가 가져라 함
심지어 아들은 전 어머님이 키워주고
뮤지컬은 전 형님이 넣어준 후
뮤지컬이 대성공해 전 형님에게 한턱 낸다 했는데
전 어머님 전 아주버님이 따라와 100만원 넘게 먹은 상황
얼마죠
14만원 입니다
아니 저희 엄청 많이 먹었는데요 ??
아 저분이 90만원 선결제 해주셨어요
(찡긋)
아니 대체 왜
내가 데려온 쭉정이들은 내가 내야지
이제 막 뜰건데 돈아껴
나중에 진짜 성공했을때 제대로 쏘고
당시엔 왜 다 안내줬지 했는데
20년대 되서 다들 직장인 되니 갓해미 외치는 상황인지라
근데 신지 캐릭터성은 지금도 난해하더라.
부담도 덜어주고 자존심도 챙겨주고
어려서 볼 땐 몰랐는데 커서 보니 대인배 그 자체
근데 그때도 되게 시원시원한 이미지 아녔음?
적은 돈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낼만하게 금액을 조정해줘서 부담감도 덜어준데다
그럼에도 약간 킹받게 말해서 자존감도 챙겨주고
그러면서도 훗날 시원하게 얻어먹을 구실도 부담없이 만듬
남편이랑 이혼했는데 집 명의 바꿔 본인 집이라 함
서민정 상대로 전세 사기
지금이였으면 걍 ㅆㄴ임
Digouter HHT
2024/11/16 19:26
근데 신지 캐릭터성은 지금도 난해하더라.
데스토이 소라군
2024/11/16 19:28
남편이랑 이혼했는데 집 명의 바꿔 본인 집이라 함
서민정 상대로 전세 사기
지금이였으면 걍 ㅆㄴ임
루리웹-3582830182
2024/11/16 19:29
난해한 정도가 아니라 욕받이 아니였나.
자식,남편 내팽겨치고 돈 챙기고 들어와서 유럽으로 유학갔다가 개털이 되어서 돌아온 과정 하나하나 다 보여줘서 극발암이였는데
퉁퉁이엄마모퉁이
2024/11/16 19:26
부담도 덜어주고 자존심도 챙겨주고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2024/11/16 19:26
이순재가 정준하 손 잡고 가는게 기억난다. 살짝 울컥했는데
인드라8888
2024/11/16 19:28
https://www.youtube.com/watch?v=TDwDPvFACR4 <<이거?
파테/그랑오데르
2024/11/16 19:28
그거 정준하가 순재옹한테 새신발 사준거 빼앗긴거 되찾아왔을 때였나?
정준하 사업 망해서 다른 일자리하면서 쪼인트 까이는거 보고 울컥했을 때였나?
쿨뷰티가채고시다
2024/11/16 19:29
이순재 옹이 그 에피소드가 인상깊다고 하시드라.
나는 ㅇ동순재가 제일 인상깊었는데
왜사나
2024/11/16 19:27
어려서 볼 땐 몰랐는데 커서 보니 대인배 그 자체
고매감저고구마
2024/11/16 19:27
근데 그때도 되게 시원시원한 이미지 아녔음?
데스토이 소라군
2024/11/16 19:29
저때 초딩이던 내친구들은 박해미 욕해서 ㅋㅋㅋㅋㅋ
미미쟝
2024/11/16 19:29
당시엔 어렸어서 그냥 좀 이상한 아줌마처럼 보였음...
가로수 그늘아래
2024/11/16 19:27
적은 돈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낼만하게 금액을 조정해줘서 부담감도 덜어준데다
그럼에도 약간 킹받게 말해서 자존감도 챙겨주고
그러면서도 훗날 시원하게 얻어먹을 구실도 부담없이 만듬
쿨뷰티가채고시다
2024/11/16 19:28
보면서 준하가 너무 먹는 것도 걱정인데
박해미가 더 먹으라고 하는 것도 밉상이었는데
박해미는 그냥 남편 잘 먹으니 더 먹으라고 한 거였음….
갓해미!
울디시안
2024/11/16 19:28
진짜 생색 낼 명분은 만들어주고 부담은 덜어주고 박혜미 여러모로 거하에서 최고의 대인배였음
아룬드리안
2024/11/16 19:28
해미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