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d mark2와 a7m2 조언 부탁드립니다.

a7m2보유하고 있고 현재 육두막 기추했다가 교품받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1.조작성은 육두막이 낫습니다.
a7m2의 경우 조작패드로 측거점 전환할 때 휠이 임의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측거점 조작할 때 매우 불편하죠. 육두막은 패드에 바로 측거점 이동가능하도록 설정하면 패드만 눌러도 이동되서 편합니다. 휠이 돌아가는 불상사 또한 없구요.
2. 인물 스냅에 jpeg이면 육두막이 좀 더 쾌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풍경이라면 아무래도 dr영향도 많이받지만 스냅이라면 오히려 고감도에서 노이즈가 덜한 육두막이 낫겠죠. 저감도만 쓰신다면 a7m2가 낫겠지만 고감도에서 a7m2의 노이즈억제력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3. 들고다니기는 a7m2가 훨 편합니다.
말씀하신 렌즈가 대포가 없으시고 육두막이 아무리 가벼워도 결국 dslr일뿐입니다. 바디세팅하는데 육두막에 1635끼워놓으니 a7m2때보다 부담되거군요. 35-55미리 화각에선 소니가 엄청 콤팩트하게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캐논이 따라갈수가 없네요.
4. 굳이 a7m2 정리하고 육두막 살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성능향상이 없는 옆그레이드인데다가 팔고 사시게되면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실텐데 말이죠. 게다가 55.8쓰시다가 캐논 50.4렌즈 쓰시면 해상력이 떨어져서 상당히 실망하실 것 같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a7m2를 형과 같이 쓰는 입장이라 개인 카메라를 구매헐 목적으로 육두막을 구매한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육두막을 구매하시고 싶으시면 육두막 매장에서 많이 만져보시면서 결정하셨으면합니다. 어차피 가격이 내리면 내렸지 오르진 않거든요. 그에반해 a7m2는 안정화 상태구요.

저도 육두막을 쓰는 입장이지만, 굳이 바꾸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5D에서 6두막 넘어오면서 거의 대부분 라이브 뷰로 찍고 있거든요.

아 a7m2가 터치 지원이 안되는군요. 라이브뷰+터치 기능 정말 좋습니다

미러리스는 찍는 맛(?)이 없지않나요
dslr의 한장한장 찍을 때마다 덜컹거리는 찍는 맛이 좋던데요

찍는 맛을 위해 먹통되고 센서 병신같은 윾두막 가세요 ??

캐논포럼에 물으면 육두막잊6

무게땜에 기변하신거니
그 돈으로 가후될 R2나 더보태서 R3 같네요

6D를 사용하다가 A7m2로 왔고 다시 육두막을 구하고
A7m2를 팔지를 않고 있습니다.
빈약하게 여겨지던 소니의 렌즈군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고,
A7m2의 결과물이 생각 보다 괜찮았고
계속 발매되는 소니의 신기종들이 기대이상인지라.
당분간 투바디 채재를 사용해볼까도 싶습니다.
저도 주 피사체가 우리 아이들이라 캐논의 결과물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거 같아서
육두막과 신계륵을 들였는데요.
고민중입니다.
우선 육두막으로 신나게 찍어보고 판단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