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반달리즘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스트릿도 아니고 집뒤에 파킹랏에 주차했는데 드라이버사이드 유리 깨고
선글라스 털어갔습니다.
다행인건 어제 새로산 윈터타이어가 백시트 위에 있었는데 그건 못 털어갔더군요
회사 사람들이 아마 윈터타이어 털러 다시 올 수도 있다네요..(무겁고 커서 당일엔 못 털어갔으므로)
한국에선 있을수 없는일이 여기선 너무 아무렇지 않게 벌어지니 어안이 벙벙..
엎친데 덮친격으로 눈까지와서 아침에 눈 비 맞으면서 출근했습니다.
보험 때문에 제 돈들 일은 없지만 썬글라스도 털리고 기분이 우울하네요 ㅠㅠ
가득이나 타향생활 외로운데 ㅠㅠ
헐.... 유리창을 깨고... 많이 놀라셨겠네요
위로의 말씀을 드려요ㅠ 벤쿠버나 토론토 거주이신가요? 미국이나 캐나다 대도시는 치안이 진짜 답이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차고가 필요한거군요
중요물품은 트렁크에 넣고 트렁크 버튼 잠금으로...
반달리즘?
제가 용어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가요?
이동네도 위험해요 ㅠㅠ 작년 겨울에 작살난...드라이버로 쑤셨다나 뭐라나...
저희회사 사장님이 캐나다 사시는데 한국오시면 맨날 차에 가방이나 돈이든 뭐든 놓고 내리는걸 너무 불안해 하세요 ㅎㅎㅎ
캐나다에선 크리스마스 한주 전에 시내 나가면 도로에 유리창 깨진게 널려있다고 ㅋㅋㅋㅋㅋ
헐..... 정말 무섭네요 ㅠ
차안에 절대 아무것도 두지말아야 합니다...미국의 대도시에는 차안에 담배한갑만 보여도 창문깨는 놈들이 수두룩ㄱ하거든요
중요물품은 항상 소지하시고 선글라스 휴대폰차저...라이터 담배..등등은 글러브에 넣으신후 잠궈두셔야해요
북미쪽은 차안에 아무것도 안 두는게 상식이죠. 차라리 저정도면 얌전한거죠. 내가 있던덴 GTA가 일상. ㅋㅋㅋ
한국이 지나치게 치안이 좋은편 ㅎㅎ
거치식 네비도 안 털어가고..
저도 아파트 뒤 주차장에 세워둔 차 털린 적 있어요 훔쳐간 거라고는 컵홀더에 모아놓은 동전....그냥 말로 달라고 하지 ㄱㅅㄲ ㅠ
차안에 암것도 두지 마샤요 ㅠㅠ
범인들이 안잡히나봐요?
뭐 저런 새끼들이 다있냐...
저는 밴쿠번데 차에 단돈 1불도 보이게 두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깜빡 잊고 뭐 두고 오면 바로 가서 갖고와요 ㅠ 위니펙 날도 추울 텐데 윈도우 빨리 고쳐지기를 바랄게요 ㅠㅠ
저도 미국에 있을때 네비 차안에 두고 그냥 올려두고 주말 지나고 차에 타보니
어떻게 열었는지 차문 따고 가져갔더군요..ㅡㅡ..
차탈때 이상하게 차가 안잠겨있더니.. 네비만 쏙빼서 들고갔더라구요..
네비 새로사고나서는 무조건 조수석 바닥에 내려서 덮어두거나 조수석 박스안에 넣어두고 내렸어요..
어휴 타향살이도 힘든데 이런 일까지ㅠㅠㅠ 나쁜놈들... 출퇴근시간에 눈보라에 춥기도할텐데 따뜻하게 입고 운전하셔야겠어요ㅜㅜ 말뿐이지만 힘내요!!
100달러 짜리 gps 털려고 400 달러 유리 깨진적이 있어서 외국에서는 차에 아무 흔적도 놔두지 않습니다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보험이 렌탈이 되는지 알아보세요.
저도 몇년전 차안에있던 현금천만원.. 잃은기억이..
다행히 절도범은 몇달뒤잡혔지만..
한달동안 너무억울하고 생각만해도 아까워서
밤새 깨다 자다 반복했었네요..
위로드립니다~
https://youtu.be/tufnWwV2J5I
이거 보고 주작이려니 했는데 정말 저렇게 좀도둑이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