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스컬
자신들을 울트라마린 후계라고 믿어 왔지만,
관련 자료들이 긴 세월에 모두 사라져
자신들의 뿌리에 대해 긴가민가 하는 챕터이다.
길리먼이 돌아온 후
아들 인증을 해줘서
마침내 가슴을 펴고 다닐 수 있었다고.
"아버지?"
"어여와라 아들들"
이들은 예언자라고 하는
라이브러리안이 접지해 준 승리가 확실한 전투만을 하고,
그런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전투는
매우 광신적이고
이질적인 모습이라
아군 지휘관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고 한다.
" ? "
이들은 코덱스를 평범하게 받아들이지만,
자기들의 모행성에서 시작된
다른 별도의 원시적인 문화 때문에
울트라마린의 후계라는 게 무색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별도의 문화라는 게...
'머리 수확'
" ?????? "
실버 스컬의 마린들은 강력한 적들의 머리를 참수하여 수확하고
승리가 이루어질 때까지
그 잘린 머리를 트로피로 삼는다...
전투 후
축하의 일환으로
이들은 가장 강력한 적의 머리를 골라
살가죽을 벗기고...
두개골에 은 코팅을 입힌다...
그리고 그들의 모행성 원주민 문화에서 따온
여러 의식들을 벌인다.
"..."
이들은 앞서 언급했듯 챕터 라이브러리안들인
예언자라고 하는 마린들의 예지 없이는
전투를 일절 하지 않으며,
이런 예지가 황제의 신성성이 만들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가끔 변덕스러운 예지가 나올 때도 있지만,
어찌 됐든 그 믿음을 의심치 않는다.
"......"
"그냥 내 아들 아니라 할 걸 그랬나...?"
(흐뭇)
코른: 뭐에요 나 저런거 가르친 적 없어요 근데 재밋어보이긴하네요
??? : 오늘부터 우리는 베프인 각이다!
저시기 옆동네 스컬테이커가 좋아합니다
코른: 뭐에요 나 저런거 가르친 적 없어요 근데 재밋어보이긴하네요
코른:은코팅 해골은 나를 흥분되게 하는군
코른드리엘 ㅋㅋㅋ
??? : 오늘부터 우리는 베프인 각이다!
야만적인거야 화이트 스카같은놈들도 있는데
사이킥 예지만 맹목적으로 믿고싸운다는게 좀
일단 코덱스로 ㅈㄹ 안 하는거에서 가산점이 너무 컸다
이단 안걸린거보면 일단은 카오스쪽은 아닌건가?
사이커 믿는 거만 봐도 코른은 싫어하겠는디
블템에 사썬을 섞고 월드이터를 더해보세요
화이트 스카도 머리 수급은함
대신 제국을 지키기위해 열심히 싸우고 적이라도 전사라면 예우해줌
코른+젠취 혼종이잖아!!!
사실 화이트 스카도 자기가 죽인 적 머리 수급하는 거 보면
딱히 쟤네들만의 성향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사실 적의 머리를 참수하고 이걸 금속코팅해서 장식하는건 초고리언(화이트스카)들도 함... 근데 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