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한 여자 지인이 일하는 카페에 놀러가서 음료수도 얻어마시고 밥도 먹고 하고 했는데
밥먹고 코노 간다길래 제가 슬쩍 "아~나도 코노 안간지 너무 오래됐다 ㅜㅜ"이러고 떠봤더니 그럼 본인 옆방가서 부르라고.....본인은 누구랑 같이 있으면 부담시러워서 노래를 못한다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 ㅜㅜ
하아 왜 저는 만날 까이기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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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여자한테 까이니 슬프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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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조용히 추천...
다음부터는 먼저 까야...
ㅜㅜ 힘내세여...
조용히 추천..
좌측담장~
이제 편안히 잠들겠네요 ㄱㅅ
편-안9
님과는 살짝 다른 경우인데...... 이성 지인이 록+재즈 좋아한다길래 '우와, 저도 그런 음악 좋아해요~'라고 공감을 표현했더니, 갑자기 싸늘한 표정으로 대쉬하지 말라는듯 쳐다보던 사람이 떠오르네요. ㅠㅠ 애초 사심이 전무했는데, 괜시리 억울하더구만요, 꺼이꺼이.
옆방가라는게 어딥니까 오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오늘도 불페너들 꿀잠
ㅋㅋ 저는 까이는거보다 까는게 마음이 불편하고 미안해서 훨씬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까여서 슬플땐, '그래, 그래도 내가 까는거보단 마음이 가볍지' 요렇게 정신승리 합니다.
저도 최근에 까여서 동병상련 ㅠㅠ
이글보니 굿모닝이네..
옆방 가라는건 까인게 아닙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