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했던 2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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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는 한국 파리보다 덜 왱왱거리나요?
냄새는 어쩌시려고요
지하철 역 말고는 냄새 안나던데요 ㅎ
왠 냄새 ㅎㅎㅎ
축적된 것들이 어마어마하지요. 형이상학적인 것, 물질덕인 것 모두에서요.
진짜 2~300년 전에 저런 계획도시를 세웠다는게 대단하더군요
마차 -> 자동차로 바뀌었을뿐 모든게 고풍스럽게 그대로
그리고 저 안을 채우고있는 내용물들과 그것을 돌리는 운용체계는 더 놀랍더군요.
2~300년전 저 도시를 세우기 위해서 수탈당한 민족들을 생각한다면....
2주나 있으셨나요? 제일 추천해주실 만한 곳좀 알려주세요 저도 계획중이라
아 서유럽 2주였구요...파리는 5일 머물렀습니다...
남들 가는데 가시면 됩니다 ㅎ 에펠탑, 사요궁전, 루브르, 오르셰 등등
그리고 파리인근은 몽셍미셸 추천합니다
아 저도 서유럽 2주 중에 3일 일정 잡아놨는데 가고싶은곳은 많고 시간은 없고 어디가야 후회없을까 고민이라서요 ㅠㅠ 감사합니다
겉모습만 보면 그럴듯요
특히 동양인들이 서양문화에 대한 판타지가 강함
파리의 속모습은 어떤데요???
놀러가면 다 좋음. 살아보면 꽉막힌 도시
3일있어도 행복했었는데 2주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아 제목을 잘못 달았네요
서유럽 2주였고 파리는 5일 ㅠㅠ
아무튼 너무 좋았어요 ㅎ
글쵸..
갈 때마다 좋은 추억들이 가득 차서 돌아옵니다.
그리고 다시 갈 날만 꼽고 있죠
너무 많이 걸어서 힘들더군요
그래서 귀국하자마자 이젠 유럽 안가.....그렇게 다짐했는데
또 가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하루 3만보씩 열심히 걸어다닌게 벌써 반년 전이네요ㅎㅎ 참 좋았었는데..
냄새냄새 해서 걱정좀 했는데 의외로 지하차도 일부구간 외엔 그런거 거의 없더라고요.
저는 별로던데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날씨가 나쁘기도 했고 테러 때문에 검문 때문에 줄도 길고 물가도 비싸고... 고생만 했습니다
ㅋㅋㅋ 진짜 저런걸 좋네 어쩌네 하는거 보면 진짜 이해가 안간단.. 그냥 도시지..
딱 촌에살다가 서울 구경가는 느낌이던데요...
처음에 와~~ 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무덤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