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다녀 온 유럽 사진입니다.
22년 여름에 한달 가량으로 계획해서 2주는 스페인, 나머지 2주는 프랑스 돌다 왔습니다.
건물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스페인에서는 빌바오나 바르셀로나 돌아다니면서 건물 사진 위주로 찍고
프랑스에서는 스트리트 사진 위주로 많이 찍었습니다.
스페인은 혼자 돌아다녀서 그냥 마음 편하게 찍었는데,
와이프 함께 한 프랑스에서는 계속 눈치 보면서 살짝살짝 찍은 기억이..ㅎㅎ
많이 찍은 컷들 가운데 좋아하는 10컷 추려서 올립니당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저녁 밤 가족 실루엣 사진인데 우연찮게 잘 담겨서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그라나다 알함브라 성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톨레도 구시가지 맞은 편 언덕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저거 찍고 돌아가는데 시간이 늦어서 가로등도 없는 길 무서워서 음악 크게 틀면서 돌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3일간 지내다가 니스로 이동해서 지냈는데
도시 전체가 휴양지라 그런지, 느낌이 다른 대도시들과 다르게 여유로워서 좋더라구요 :)
파리에서는 7일 정도 머물렀는데 베르사유도, 루브르 내부도, 오르셰도 안가고..
크고 유명한 도시라 살면서 언젠가 나중에 한번쯤은 다시 오지않을까 싶어서 그냥 길거리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눈에 보이는 카페 들어가서 쉬고, 쇼핑하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푹 쉬다 왔습니다ㅎ
내년에도 아마 다시 가게 될 것 같은데, 그 때 많이 찍어보려구요.
밤에 일하다 심심해서 올립니다.
https://cohabe.com/sisa/4099442
2년전 다녀온 스페인 프랑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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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멋지네요..
장노출..무거운삼각대도 챙겨가셨나봅니다.
잘 보고 추천하고 갑니다.
저도 파리 첫 여행에서 언젠가는 다지 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루브르를 안 들렀엇는데
두 번째 파리 여행에서 들렀네요
사진이 다들 감성이 묻어나고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