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역사가 엄청 짧은 무기

총포가 원래 대포를 말하는 거니
큰 관에 화약 넣고 쏘는거여서 쉬움
옛날 중국 포나 아베 슬레이어만 봐도 구조는 간단

그보다는 더 강력한 슬링을 사용했지
도구도 끈달린 가죽이나 천이고 탄도 단단하고 널린 돌이니까

뭐야 새총이 아니라 총이야? 머스킷은 만들 수 있지

총이야 쇠파이프만 만들면 뭐

스프링이 고급 기술이 아님...판 스프링이란 게 있습니다
용수철이 고급(?)이지

복좌용수철 말하는거면 그건 주퇴작용을 통한 자동급탄에 필요한거라 총기 자체를 제작하는데는 아무 상관없음

화약만 있으면 만들지 심지꽂아서 불붙이면 발사니깐 구조도 복잡할 필요없음

총 자체는 탄환을 화약으로 발사하는게 전부라서 의외로 단순하게 만들수 있긴함

파이프,총탄,화약
세개만 있으면 쏠 수 있는게 총이긴 해..

손대포를 총의 초기 형태로 보면 발전 초기부터 스프링이나 고무 없이 만들었다고 볼 수 있구요. 라통이라는 총은 파이프 두개에 화약탄을 격발하는 형태로 만드는 형태니까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뭐냐이거 진짜야 아니면 편집이야?

화승총 구조면 되긴 됨. 불붙은 심지 손으로잡고 화약에 갖다 데서 쏘는 구조라.

반대로 스프링이나 고무쓰는 총만드는게 더 어려움

ㅇㅎ 다들 땡큐.. 내가 너무 기관총 같은 것만 생각했군

총까진 아니지만 돌을 존나 쎄게 던질수있는 휴대용 무기는 있었음

탄성이 고무에 비할바는 아니잖아..
고무의 탄성 대신 원심력으로 짱돌을 던지는 슬링을 썼어

활은 시위를 당겨서 발사하기에 착각하기 쉽지만 활의 탄성은 줄이 아니라 나무나 뿔같은걸로 만든 활대에서 나옴

보통 짐승 힘줄 말린걸 꼬아서 썼지 않을까

활줄은 탄력보단 그냥 튼튼하면 됨. 활의 탄성은 몸체가 가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