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외계인 탐사에 진심인 나라...

지덩설 어? 이단 주겨라~~

의외로 중세때 지동설을 이단이라고 죽였다기보단
중세 당시에는 오히려 천동설보다 근거가 부족한 이론이었어서 까였던거임

맞음. 당시 성직자들=과학자 인 경우가많아서
맨눈으로봤을때 별들의움직임은 지동설로 설명안되는게많았으니
당장 아인슈타인 시대가돼서야 수성의 공전궤도는 타원형이란걸 알게됐고

마즘. 과학사가 연구하는 학자들에 따라서는 후기 스콜라 철학이 근세 과학혁명의 사상적 근원이다라고 보는 사람도 있음.
중세 신학의 금자탑이라 할 수 있는 스콜라 철학이 적어도 교리상으로는 의외로 과학연구에 부정적이지가 않았음.

그리고 외계인(인간 이외의 지성체)이 정말 존재하는 걸로 결론나면 그 발견된 사실을 가톨릭 교리에 끼워맞추든지 아니면 교리를 수정하든지 세계관 해석을 바꾸든지 세계관에 어떻게든 편입시키든지 해야 할텐데, 그러자면 관심을 가지고 대비할 수밖에....

대학 교수와 학생들도 일단 형식상 성직자 신분이었고

멘델 형님도 신부님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