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에서 쌉소리 말고 책이라도 사서 보세요.

군중들이 모여서 관을 들고 있는 느낌

역시 수준답게 어줍잖은 감성팔이 댓글이나 달고 사시는군요... 하얀 안개꽂의 꽂말중에 죽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넣었다고 생각해야지 뭔 관을 드네 어쩌네...닉값 제대로 하네...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제가 아는 건 그게 전부였던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오히려 님의 수준을 보여주는 건 아닐까요?

모자라면 책이라도 사서 보세요. 모자란걸 자랑이라고...부끄러운줄을 알아야지

아! 참고로 저는 수준이 매우 낮습니다
그 근거로는 최종학력이 고졸이며
바퀴벌레와 곰팡이가 가득한 싱크대를 철거하는 류의 밑바닥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감성팔이의 목적보단
보자마자 표지가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어서
마치 그런 느낌이 든다는 생각이 들어서 손가락을 움직였을 뿐입니다
닉값은 어쩌면 이런 순간이 오기를 바라며 지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들 계시잖아요?
그럼 즐거운 독서 되세요

책을 사서 본다고 모자란 것이 채워지진 않습니다
모자란 걸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드러내는 것 뿐입니다
부끄러운 것도 잘 알고 있어요
그 점이 저를 오랫동안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현실을 인정하며 살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