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망원-망원단 렌즈로 40-150 pro와 45.8을 쓰고 있습니다.
40-150 은 편의성과 선예도는 아주 좋은데 보케가 다소 지저분한 편이고 (양파링 현상, 가장자리가 강조되는 보케).
45.8 은 선예도가 약간 떨어지는 대신 보케가 깔끔하고 부드럽게 풀어져서 분위기를 강조하는 사진에 잘 썼는데요.
https://www.dpreview.com/samples/7261809038/sample-gallery-olympus-4...
이번 45.2 렌즈의 샘플 이미지를 보니 위 두 렌즈의 장점만 합쳐둔 느낌이 듭니다.
대구경 조리개에서 초점 맞은 곳은 베일듯 선명하고, feather bokeh라고 칭한 것과 걸맞게 아주 부드러운 보케가 인상적이군요.
간만에 렌즈 뽐뿌 강하게 받고 갑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사야겠어요 흑.
https://cohabe.com/sisa/409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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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샷좀 보고 싶네요 녹티크론은 최대개방 전신샷에서 배경이 회오리 모양으로 되서 개인적으론 불호였던..
전신샷은
http://blog.mingthein.com/2017/10/26/review-the-2017-olympus-m-zuik...
http://www.getolympus.com/lenses/m-zuiko-ed-45mm-f1-2-pro.html?utm_...
에서 약간 보실 수 있네요. 보케 형태가 테두리를 부드럽게 무너뜨리는 형태여서 고양이눈 보케로 인한 회오리형태 강조는 그리 심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녹티보다 출시가가 (눈꼽만큼이지만) 싸네요 ㅎㅎ...
조금더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녹티정도의 가후가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