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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기로 유명하다는 미국 입국심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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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Rooyo 2017/10/27 16:10

    님아 깜빡이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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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taura 2017/10/27 16:27

    싸가지가 없네
    저건 자기들한테 고분고분한 사람만 통과시키겠다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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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ar* 2017/10/27 16:29

    심사관 고막에서 피 나올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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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njerry 2017/10/27 16:30

    Chan Ho Park : Umm..., you know, that's a good question, sir. Well.., you know, before I give you an answer, umm, to your question, you know, I would like to tell you, umm...very important things about, you know, when I was in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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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집에가 2017/10/27 16:33

    뭐 케바케인게
    왜왔냐 -여행왔다
    같이온사람은? - 동생이다
    좋은여행하세요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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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존슨은 2017/10/27 16:34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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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돛새치 2017/10/27 16:39

    저 형 비행기 놓치게 했다간 다음 비행기편까지..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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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티는추천 2017/10/27 16:45

    네버엔딩 입국심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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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기씨 2017/10/27 16:50

    시카고 공항에서 환승 입국심사 하는데.. 3시간 반 여유 있었는데 3시간 동안 대기줄에 있었어요 ㅋㅋㅋ 어깨 탈골되는 줄 알았어요..
    가방에 노트북에 거기 서 있는 동안 2년은 늙은 듯...
    그런데 질문 자체야 무난무난 했는데 제 뒤에 서 있던 두 한국인은 비행기 놓치심..
    그 분들이 2시간 지났을 때 비행기 놓친 거 알고
    "이제 어쩝니까 우리"
    "어쩌긴 나가서 우리 담배 피고 오면 안되냐? 뱅기고 뭐고 담배나 피고 싶다.. 15시간 째 담배도 못 피고 이게 뭐냐.,,,"
    진짜 웃긴 아재 두 분 이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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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IlIIlll 2017/10/27 16:57

    그렇게 美심사관은 그날 입국심사를 한명으로 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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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젓갈 2017/10/27 17:01

    아틀란타 공항으로 입국하는데
    한줄서기 안하더라고요 완전 복불복
    옆줄은 다음 비행기 승객까지 다 입국했는데 우리줄은 안나가고 있음. 입국 심사대 직원 개개인 차이로 질문 많고 적고도 차이나고 시간도 엄청 차이남
    한줄서기 같은거 없더라도 암튼 세계 최강국인데 세계 최고 비효율인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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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jo심슨 2017/10/27 17:04

    전 진짜 쉽게 들어갔어요. 여자혼자 미국여행가면 성매매등이나 이런것때문에 엄청 깐깐하게 물어본다고해서 긴장하고 갔는데.
    왜 왔어? 놀러왔어.
    어디가는데? 디즈니랜드가!!
    와우! 짱인데?? 재밌게 놀아!!
    응 고마워 바바~~~
    뭐징.;;; 작년 12월이었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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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굴구리 2017/10/27 17:09

    전 저한테 농담하던데 거의 못알아듣는데도 알아듣는척 웃었어요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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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콜렛케익 2017/10/27 17:10

    어제 기사봤는데..
    미국입국심사 까다로워졌다다는 말에..
    괌 여행가는 여행객들이 비행기못탈까봐 겁먹고 공항에 너무 일찍 가는 바람에..
    9시 반 비행기 전승객 탑승수속이 7시에 완료됐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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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머리 2017/10/27 17:15

    미국에 아는 사람 없고 관광하러 왔다고 하는게 가장 쉽게 들어가요. 친구나 친척있다고 하면 더 캐묻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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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garita 2017/10/27 17:18

    제 친구는 입국심사때,
    직원:너 남한사람?
    친구:놉 북한사람!!!
    직원:??니 여권 남한껀데?
    친구:아냐 나 북한사람이야!!!
    를 세번 반복하고 끌려나갔대요ㅎㅎ
    진짜 뭐에 씌인것처럼 직원은 북한,자긴 남한을 외친줄 알았다고..;;;
    영어를 잘하는애라 더 의심종자(?)취급 받았다네요.
    너 영어잘하는데 남북도몰라?라는 무한질문에 지쳐서,사실 내가 무당인데 잠깐 빙의가...!라고 해볼까 고민했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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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료쿠폰열개 2017/10/27 17:19

    친구보러 왔다 하면 좀 깐깐하게 구는 듯해요. 그냥 여행왔다하면 좀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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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없는애 2017/10/27 17:32

    11년도 10월달에 뉴욕 갔는데 좀 길었음
    왜옴?   친척누나가 결혼해서
    어디서 함? 힐튼호텔에서
    주소가 어디임? 나는 미국 첨와서 잘 모르고 힐튼호텔이라는거랑 가족이 데리러 온다느거만 안다.
    누나가 결혼하는데를 왜 모름? 아까 말했듯이 나는 미국 처음이고 영어도 잘못함 핸드폰 봐도 되면 내가 구글지도로 찾아서 보여주겠다
    아니 됐음 안보여줘도 됨
    같이온 친척들은 몇명임?  23명이다.
    비행기 표는 누가 사줌? 결혼하는 친척누나 남편이 부자래서 표 사줬다
    그사람은 뭐하는데 부자임? 월가에서 일한다고 들었다
    어느 회사다님? 내가 어떻게 암...
    얼마나 범? 내가 어떻게 암...
    님은 얼마나 범?  난 대학생임 거지임
    님네 아빠는 얼마나 범? 초등학교 교사라 아마  xx원 정도 될꺼임
    기억나는건 이정도고 별 븅신같은 질문 엄청많이 했어요 저혼자 한 40분 한듯....
    대신 저를 잡고 하도 물어봐서 그런건지 뒤에있던 친척들은 그냥 바로바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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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한아리 2017/10/27 17:37

    저도 재작년에 괌에 혼자 놀러갔을 때 세관에 잡혀서 한 시간 반? 정도 격리돼서 인터뷰했어요ㅜㅜ 직업란에 일을 쉴 때도 항상 직업을 적었는데, 하던 일을 그만둬서 그냥 없다고 적었더니 나이 많은 미혼여자가 혼자 왜 괌에 왔냐고! 직업은 왜 관뒀냐고...ㅜㅜ
    백수가 내 탓이냐! 이 댕댕이드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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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raq 2017/10/27 17:39

    회사에서 미국에 출장을 많이 갔었습니다. 많으면 1년에 반쯤...한번가서 2-3달.
    그래도 월급은 우리회사(한국)에서 받는식인데...
    어쩌다 날씨땜에 비자 3달중 마지막날 비행기를 놓쳤습니다.
    그다음번에 미국입국하는데, 집중타겟이 됐었죠.
    뒤의 사무실로 데려가서 폰 뺐고, 몇시간동안 인터뷰하고 또하고..
    결국 몇시간뒤 내 가방 비행기에서 내려버리더군요. 그 뒤는 한 평쯤 되는 조그만  방에 대기하다
    첫 비행기로 되돌아 가는 거 였습니다.
    밥시간되니 뭐 먹겠냐고해서..
    "햄버거"
    버거가 얼마쯤 하지? 쑥덕쑥덕... 얼마래 돈 내!
    (헐 돈내라고?)  돈 주니 공항내 가게에서 사다가 주더라구요.
    다음부턴 공항직원들 간식인 라면 달라고 하니 공짜라...ㅎㅎ
    시간되어...
    오피서 두명이 내 티켓과 여권가지고 날 데리고 gate앞에서 대기.
    사고싶은거 있으면 사라길래....딸이 초코렛 사오랬다고...사러갔는데..
    아차. 여권....계산할때  여권 제시하래서 "저기요 경관님~~" 불러서 제시후 계산...
    비행기에 사람들 다  입장후 아무도 없을때 나 데리고 입장.
    내 서류와 폰은 스튜어디스에게 인계.
    한국 도착후, 그 스튜어디스가 날 데리고 입국심사 사무실에 인계. 여기서 서류/폰 받음.
    나 빠꾸먹었다고....이때서야 집과 회사에 전화 함.(아, 같이 출장나와서 성공적으로 입국한 동료에게도..)
    위 맨붕 짓을 세번 함.
    입국거부 사유는...취직이 의심됨. 임.
    ESTA는 평생 안나옴.
    나도 미국가기 싫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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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의일격 2017/10/27 17:42

    음.. 전 조지부시공항으로 들어 갔는데
    한국에선 비인기 공항이라 그냥 저냥 별거 안 물어 봣네요.
    공항 대기 줄도 없었고..
    (직항이 땅콩 밖에 없고 그 마저도 사람 없어서 없앤다는..)
    왜옴? - 여행
    언제가? - 14일 뒤에
    지문찍어 - ㅇ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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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젓갈 2017/10/27 17:51

    미국보다는 영국이 더 질문많고 까다로왔던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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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먹새 2017/10/27 17:54

    JFK에서 비슷한 일 겪음. 레알 미국공항은...절레절레...
    가장 편한 공항은 모스크바....질문이 없...ㅋㅋㅋ
    빨리 가라고 창구에서 손만 까딱거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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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碩 2017/10/27 18:08

    저도 작은회사 다닐때 출장때문에 세번 미국갔었는데....최종목적지가 콜로라도스프링스 거든요
    두번은 샌프란시스코 한번은 LA에서 국내선 환승해서 가는거였는데
    심사관들 별말 안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더 이야기하려고 하니 그냥 도장찍어 빨리 보내려 했어요
    찬호형 처럼 말 많이 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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