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임신하면 운영에 차질이 오니
너 먼저 임신하고 넌 다음에.. 그담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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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 직원들에게 임신 순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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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 참 체계적인 유치원이네...죽을 순서도 정해놓고 살아야 겠네.....원장들 눈에는 선생들이 소모품으로 보이나 보군요
삼신할매네 아주 ㅡㅡ
참 힘든직업
간호사들도 그런곳 있다던데..
간호사도 예전에 그런다고 들었습니다 군대도 갔다안온 여자들이 더 상하관계가 지랄맞음
간호사들은 아직 저러는곳이 많습니다.
늘 인력부족에 시달리다 보니
동시에 임신하면 남은 사람들 데미지가 큰지라
아직까지 쉬쉬하면서 많은 병원들이
간호사 임신순번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외적으로는 없습니다.
원래 임산한 간호사는 나이트 근무에서 제외되는데
반강제로 서약서 쓰게하고 나이트 근무 돌립니다.
대외적으로는 간호사 임신순번제 많이 없지만
현실적으로 아직 존재하는곳이 상당수 입니다.
갑질하는거죠. 돈만 있고 사람이 뭐로 보이나보죠
짤방 ㅊㅈ 는 이름이 뭔가요??
나나카라고 써있긴한데...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바바미카?란 여자애와 같은 걸그룹인듯
뭐 휴가도 겹치게 쓰지 못하게 하는데..
휴무나 휴가는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임신이란게 뭐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참나..
울 와이프 직장도 직원들끼리 순서 정하든데요..
근데 뭐 순서 상관없이 임신하면 어쩔 수 없고...
그냥 뒤에서 욕만...
이게 자기 사업장이면 좀 이해감. 우리현장에 일하는 미필직원들이 단체로 입대 날짜 잡는거랑 비슷함. 같이 일하는 남은 사람도 생각해야하니 퇴사 할거 아니면 먼저 갈사람 먼저 가고 나중에 가도 될 사람 좀 천천히 가고 그런식임. 업주도 신경쓰이지만 제일 신경쓰이는거 내 옆에 동료임...
어린이집 대우가 극한직업 수준인데
터치 엄청 심하네 ㄷㄷㄷ
보험회사 다녔는데 거기도 그랬어요. 여자들 많은 조직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이렇게 된것도 20명중에 갑자기 5명이 출산/육아휴직 들어간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암묵적으로 도입했어요.
대표적인 여적여 사례.
남자상사가 여자한테 저런 요구하면 지랄지랄할거면서 지들끼리는 암말도 못하고 ㅋㅋㅋ
이게 무조건 욕만할게 아닐텐데....
시스템적으로 보결교사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되야 할듯...
어쩔수 없죠.
다같이 쉬면 고용 안정성이 떨어질테니
어린이집 선생들이 보통 20대후에서 40살 이전이라
다 임신가능성이 있는데 선생 7명중 3명이 들어가면
어쩌란말이지요.
대기업에서나 자유롭지 작은 사업장은
서로를 위해서 어쩔수 없을듯.
인권으로 따지면 최하위인 나라임은 분명함...저런게 안무렇지않게 공공연하니...
에이 농이겟죠 그게 맘되로 되나요?
아무리 그래도 해도 될게 있고 안될게 있는데.. 그걸 구분 못하면 저런 짓을 하게되는...ㄷㄷㄷ
괜히 출산율 최저국가가 아님.
지하철에서 할배가 옆에 힘들에 낑낑 애달래고 있는 엄마한테 "허허허 애를 더 낳아야해! 그래야 부국강병하고 어쩌고..."하는데
엄마가 굉장히 똥씹표정으로 "아이~ 우리집 돈없어서 안되요 호호"하는데 안쓰럽더란;;
안낳는게 역시 답인것같아요
여튼 여자가 많은 직장이나 여성근로자로 이루어질수밖에 없는 직군은 임신순번은 암묵적으로 다 존재합니다 ㄷㄷㄷ 육아휴직이 보장하는 추세다 보니 어쩔수가 없어요
짬안돼서 연휴사이나 금요일에 연차못쓰거랑 같은거 아닙니까?
그런 부장 과장님 이거보시면 반성하쇼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