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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 여러분께 "딱!" 맞는 깔깔유머 모음집

(1)
해가 갈수록 모든일에 힘겨워 하는 남편,
고민하던 아내는 남편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는데...
진찰을 끝낸 의사가 아내를 불러 말했다.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남편께서
매우 심각한 스트레스 장애를 겪다보니
식욕마저도 떨어져 건강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아침에는 건강식을, 점심에는 영양식,
저녁에는 기분이 좋아지는 근사한 밥상을 차려 드리세요.
집안일은 절대 시키지 마시고....
박박 긁는 바가지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주 사랑을 나누세요.
이렇게 몇달 정도 지나면 남편께서 건강을 회복할 것입니다.
위의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갑자기 돌아가실 수 있다는걸 명심 하세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무룩한 아내의 눈치를 살피던 남편이 물었다.
"왜 그래? 의사가 뭐래?"
아내가 길게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얼마 안 남았대요."
(2)
어느 여름날, 한 남자가 일찍 퇴근을 했다.
집에 도착하니, 아내가 야한 속옷을 입고 섹시한 목소리로 말했다.
" 나를 묶어줘요! 그리고 당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그래서 남자는 여자를 묶은 뒤, 낚시하러갔다. ^^
(3)

한 남자가 정기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몇 주 후 의사가 그에게 좋은 소식도 있고 나쁜 소식도 있다고 알려주었다.



남자가 물었다. "나쁜 소식이 뭐죠?"


의사가 말했다. "유감스럽게도 당신은 아주 희귀한 불치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남자가 말했다. "오 맙소사, 이런 끔찍한 일이. 그럼 좋은 소식은 뭐죠?"


의사가 말했다. "그게 말이죠. 그 병에 당신 이름을 붙이려고 하거든요"


(4)
신혼
남 : 만족해?
여 : 행복해♡
10년차
남 : 만족해?
여 : 더 해.
20년차
남 : 못 해...
여 : 빨리 안 해?
30년차 
남 : 해?
여 : 뭘?
(5)

한 남자가 고양이를 정말 싫어했다.
그래서 부인이 기르는 고양이를 몰래 차에 태워
10분쯤 떨어진 곳에 있는 공원에 버리고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 보니 고양이가 부인과 같이 있었다.
그래서 다음날 또 몰래 고양이를 차로 20분 떨어진 곳에 버리고 돌아왔다.
돌아와서 보니 거기에 고양이가 또 있었다.
열을 무지 받은 남자는 다음날 고양이를 차에 태워 3시간정도를 무작정 운전했다.
마침내 사람도 안 사는 정말 한적하고 외딴 지역에 도착했다.
고양이를 버리며 남자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몇시간후 남자가 부인에게 전화했다.
" 여보! 고양이 거기 있어? "
" 예! 왜요? "
남자는 한숨을 쉬더니 낙담한 목소리로 말했다.
" 고양이한테 집에 어떻게 갔는지 물어봐줘요. "
(6)
세 남자가 죽어 하늘나라로 갔다.
하나님이 말했다.
" 너희가 하늘나라에서 타는 차는 인간 세상에서
얼마나 부인에게 충실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첫번째 남자가 말했다.
" 하나님, 저는 바람을 몇번 폈는지 도저히 셀수가 없습니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여자가 너무 많았기에 저는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 참으로 수치스러운 일이다. 너에게는 완전히 낡아 빠진 
겨우 움직이는 트럭을 주겠다."
두번째 남자가 말했다.
" 위대하신 하나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저는 딱 한번 아내를 속였습니다.
아내와 저는 부부 싸움을 했고 홧김에 한번 잘못된 길로 갔습니다. 제발 용서해주세요! "
" 부끄러운 일이다. 그러나 정상을 참작하여 너에게는 BMW를 주겠다."
세번째 남자가 말했다.
" 친애하는 하나님, 저는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아내를 사랑했고 
여신처럼 떠받들었습니다. 매일 아내에게 장미를 주었고 결혼 기념일에는 
항상 선물을 사주고 같이 여행하고 일주일에 세번은 꼭 외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 그만! 나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나의 아들아! 아무거나 네가 원하는 차를 너에게 주겠노라."
2주 후, 첫째와 두번째 남자가 신호등에 걸려 대기하고 있었다.
그때, 세번째 남자가 최신형 오픈카를 타고 옆에 와서 섰다.
근데 세번째 남자의 얼굴을 보니 죽상에 울고 있었다.
첫째와 두번째 남자가 말했다.
" 이봐! 무슨 불만이 있어서 그래?!
니 차를 한번 봐! 오픈카에 완전 최신형인데 왜 울어!
넌 정말 은혜도 모르는 놈이구나! "
세번째 남자가 한숨을 깊게 쉬고 말했다.
" 방금 아내가 자전거 타고 가는 걸 봤어... "
   



(7)
비행기가 착륙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조종사가 안내 방송 스위치 끄는 것을 잊었다.
" 착륙하자 마자 시원한 생맥주 한잔하고 섹시한 여승무원과 뜨거운 밤을 보내야지."
깜짝 놀란 여승무원이 조종실로 달려갔다.
그때 한 자그마한 노부인이 말했다.
" 아가씨! 너무 서두르지 마. 맥주부터 마신다고 하잖아." 
(8)

어느 신혼부부가 호텔에서 묵게되었다..
낮동안 심심해진 부부는 호텔 클럽에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한 남자가 무대위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는데
바로 거시기로 호두를 격파하기 였다..
부부는 놀라워하며 쇼를 구경하였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그 신혼부부는 신혼때의 추억을 살기기 위해 
그 호텔로 다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그떄의 쇼를 기억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클럽에 갔다.
그곳에서 노부부처럼 나이는 먹었지만 여전히 쇼를 하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호두가 아닌 야쟈수열매를 격파하는것이 아닌가...
노부부는 너무 놀라워하며 쇼가 끝난후에 물어봤다.
"젋었을떄는 호두를 격파했는데 노인이 되서는 어떻게 
더 단단한 야자수를 격파할수 있나요?"
그러자 그 남자의 왈
"나이먹으니까 호두는 잘 안보여서 큰걸로 바꾼겨...."
(9)
갓 결혼한 남자가 친구들을 만났다.
"결혼이라는 것으로 나의 인생관이 이렇게 달라질진 몰랐어…."
"대체 뭣땜에 그러는데…."
"응, 결혼 전에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이 다 좋았어. 근데, 지금은…."
"지금은 뭐?"
"지금은 한 명 줄었어."
(10)
바람둥이 영식에게는 대학생 딸이 한명 있었다.
하루는 딸이 흥분한 표정으로 뛰어오며 영식에게 말했다.
“아빠! 멋진 소식이 있어요. 
오늘 제 애인 철호가 청혼했어요!”
그 말을 들은 영식이 낮은 목소리로 딸에게 말했다.
“이건 비밀인데, 네 엄마와 결혼하기 
전 철호 엄마를 사귄 적이 있다. 
철호는 네 오빠야.”
마음에 상처를 받은 딸은 한동안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얼마 후, 딸은 다시 환한 얼굴로 영식에게 말했다.
“아빠! 새로 사귄 남자친구 강호가 결혼하자고 했어요!”
영식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딸에게 말했다.
“안됐지만, 강호도 너의 오빠란다.”
화가 난 딸은 엄마에게 달려가 하소연했다.
"아빠는 내가 사귀는 남자마다 모두 이복 오빠래요. 
이럴 수 있어요?”
엄마는 딸을 진정시키며 말했다.
“얘야, 그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그 사람은 너의 아빠가 아니란다.”
(11)
축구광인 한 남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결승전 티켓을 
어렵게 어렵게 구하고 경기장에 들어왔다. 
그러나 자리가 너무 뒤쪽이라 잘 보이지 않았다. 
그 남자는 혹시 앞줄에 빈자리가 있나 찾아보던 중 
한 자리가 비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그 자리로 가서 옆자리의 남자에게 물었다.
“혹시 이 자리 비었나요?”  
“예.”
남자는 신이 나서 앉아서 말했다.
“누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놔두고 안왔지요?”  
“우리 마누라 자리예요. 
  우린 결혼할 때부터 매일 함께 축구를 보러왔죠.
  그런데 마누라가 죽고 말았어요.”
“저런, 애통하시겠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남자는 잠시 후 다시 물었다.
“그럼 친구분이나 가족과 함께 오시지 그랬어요?”
“모두 마누라 장례식에 갔습니다.”
(12)
꾸숑부부는 소문난 잉꼬부부였다. 
하늘이 시샘할 정도로 금실이 좋았는데
그만 하늘이 질투를 해 와이프가 죽고 말았다.
슬픔에 잠긴 꾸숑은 식음을 전폐했다. 
아내의 관이 떠나는 날이었다.
관을 나르던 사람들의 실수로 관이 계단에서 굴렀다. 
그런데 그 덕분에 충격으로 아내가 깨어났다.
기쁨에 겨워 꾸숑은 넘넘 행복하게 살았다. 
세월이 흘러 아내는 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계단을 거쳐 또 관이 나가게 되었다. 
관을 든 사람들이 첫발을 내디디려 하자 꾸숑 왈...
"어이!~ 관 꽉 잡아. 절대 놓치지마!"
(13)
남자가 맞선장소에 한시간 지각
열받은 성깔있는여자가 먼저-
여자 : 개 새 뀌 ... 키워 보셨나요...?
남자 : 십 팔 년 ... 동안 키웠습니다...
새끼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여자 : 이 새 끼 가... 손가락중에 제일 예쁘지 않나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남자 : 이 년 이 ... 있으면 다시 뵐지도... 
(14)

부부가 생활비 문제로 다투고 있었다.
말다툼이 심해져 화가 난 남편이 소리치길
"당신이 요리랑 청소만 잘해도 가정부를 해고할 수 있잖아!"
그러자 아내가 맞받아치는 말
"당신이 밤일만 잘해도 정원사랑 운전수까지 해고할 수 있어!!"
(15)
노총각 노처녀가 결혼하는날, 하객들이 한마디씩 한다.
" 정말 천생연분이군 "
" 그러게 말이야 신랑은 코를 심하게 골지만,
신부는 가는귀를 먹었으니 말이야 "
(16)
부부가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기차여행을 하게되었다.
기차가 막 출발하자마자
아내 : "여보, 어쩌죠 ? 
전기다리미의 전기를 켜 놓은 채 왔으니 말에요.." 
이 소리를 들은 남편이 하는 말..
" 불이 나지는 않을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도 수도꼭지를 안 잠그고 왔거든.."
(17)
지난주말, 부부동반 모임에 가기위해 콜택시를 불렀습니다.
같이 나가서 콜택시를 기다리기로 하고 담배 하나 물고 섰는데, 
마누라 왈 
“아차! 워리밥을 안주고 왔네, 금방 다녀올게요”
(워리는 둘이사는 우리부부에게 자식과 같은 존재로 벌써 십수년을 같이 살아온 멍멍이 입니다.) 
마누라가 들어가자마자 콜택시가 왔습니다. 
뒷좌석에 앉아 기다리는데 이놈의 마누라가 10분이 지나도 나오질 않네요.
운전기사에게 미안해서 그냥 거짓말을 좀 했습니다.
“홀어머님 모시고 사는데 연로하셔서 집사람이 식사수발을 드느라고 좀 늦는가 봅니다.”
기사 왈
“아이고 ,괜찮습니다. 그래도 효부시네요.
저희집은 이 고부간의 갈등땜에 제가 미칠지경입니다. 부럽습니다.”
이윽고, 마누라가 나오고 뒷좌석에 타자마자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마구 내뱉는데......
“내가 못살아!! 그 늙은게 이제 갈때가 됐는지 노망이 나서 
온군데 똥오줌 지려놓고, 못살아! 그래도 낯짝은 있는지 침대밑에 기어들어가서 나오질 않는거야, 
그래서 당신 골프채로 푹푹 찔러서 끄집어 냈지 뭐야. 벌로 밥도 안줬어~. 또 똥쌀까봐 묶어 놨는데.”
 
 
아아~~ 난 골목 어귀에서 내리고 싶었는데 영문을 모르는 마누라
끝까지 가자고 하고.. 아아~~
(18)

들판에 암소 두 마리가 서 있었다.

첫 번째 암소가 말했다.

"음메"

두 번째 암소가 말했다.

"나도 그 말을 하려던 참이었어!"





(19)

한 남자가 의사의 진찰을 받았다.

그는 의사에게 자신이 얼마나 살지 물었다.


의사가 대답했다.

"10."

남자가 당황해서 다시 물었다.

"10이라뇨? 10년? 10개월? 10주?"

의사가 대답했다. "9...8..7......"


(20)

난파선 생존자가 어느 섬에 떠밀려 올라갔다.


한 무리의 원주민 전사들에게 포위당한 그는 절망하여 울부짖는다.

"이젠 끝장이야."

그때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직은 아니야. 정신 차리고 시키는 대로 하거라. 창을 들고 저놈들의 대장을 찔러."

남자는 시키는 대로 하고는 하늘을 향해 묻는다.

"이제 어떻게 되는 거죠?"

그러자 그 목소리가 대답한다.

"이제 넌 끝장이야."






(21)
와이프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애처가가 있었다.
애처가는 와이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하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가 얻어 터졌다.
“여보, 당신 살림하기도 힘든데~ 
애기 낳을 사람 하나 따로 얻을까?”
(22)
신부 : 여보 내가 노래를 시작하면 당신은 곧
       문밖으로 뛰쳐나가는데, 왜 그러세요?
       내 노래가 듣기 싫어요?
신랑 : 아니 천만에. 그건 오해야. 
       내가 당신을 때리지 않는다는 증거를 
       동네사람에게 보여주려고. 
(23)

남편의 후회 
소파에 앉아 한숨을 푹푹쉬고 있는 
남편을 보고 아내가 물었다. 
"왜그래요 무슨 일이예요...?" 
그러자 남편은 
"우리가 연애할때 당신 아버지가, 
내게 만약 결혼하지 않으면 
강O죄로 고소해서 20년을 
옥살이시키겠다고 하신 말씀 기억나지~~???" 
"그런데요..?" 왜요...? 
남편이 하는 말... 
     
"내가 잘못생각했어... 
그냥 감옥에 갔었더라면 
오늘 출감하는 날인데…". 
(24)

남자 : 너 동굴의 박쥐 이야기 알아?
여자 : 아니 몰라.
남자 : 어느 한 동굴안에 남자박쥐 A, B, C와 여자박쥐 한마리. 이렇게 네마리가 살았어. 
그런데 어느날 동굴이 무너져서 입구가 막혀 버린거야. 
동굴안에는 먹을 것도 없고 공기도 부족한 거야. 


래서 박쥐들이 의기소침해 있는데 그날 저녁에 남자박쥐A가 여자박쥐한테 접근을 한거야.
       박쥐A    : 너 밖으로 나가는 비밀통로 아니?
       여자박쥐 : 아니 몰라.
       박쥐A   : 가르쳐 줘?
       여자박쥐 : 응.
       박쥐A   : 그냥은 안되고 나랑 하룻밤 자면 가르쳐 주지.
여자박쥐는 생각을 한거야. 지금까지 지켜온 순결을 지키느냐, 
아니면 우선 살고 보느냐. 그래도 일단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박쥐 A랑 잠을 자기로 했어.
그런데 그 박쥐랑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남자박쥐A가 사라진거야. 
여자박쥐는 속았다는 생각에 울고 있었지.
그런데 또 저녁이 되자 이번에는 남자박쥐B가 여자박쥐한테 말을 거는거야.
       박쥐B    : 난 박쥐A가 어디로 나갔는지 알고 있어. 너도 아니?
       여자박쥐 : 아니 몰라.
       박쥐B    : 가르쳐 줘?
       여자박쥐 : 응.
       박쥐B    : 그냥은 안되고 나랑 하룻밤 자면 가르쳐 주지.
여자박쥐는 또 생각을 했어. 이게 또 속는건 아닌가 하고. 
그래도 죽는것 보다는 낫다는 결론에 다다르자 같이 자기로 허락했어. 
그런데 이번에도 아침에 일어나보니 박쥐B가 사라진거야. 
여자박쥐는 아무 생각이 없었어.우울히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저녁이 되자 이번에는 박쥐C가 다가오는거야.
       박쥐C    : 너 박쥐A, B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지?
       여자박쥐 : 몰라.
       박쥐C    : 나는 아는데 가르쳐 줘?
       여자박쥐 : 응.
       박쥐C    : 그냥은 안되고 나랑 하룻밤 같이 자면 가르쳐 주지..
그러자 여자박쥐는 여기까지 왔는데, 이판사판 공사판이다 하고 같이 잤지.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아침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남자박쥐는 그대로 있고 여자박쥐가 사라져 버린거야.
남자 : 왜 그런줄 아니?
여자 : 아니 몰라.
남자 : 가르쳐 줘?
여자 : 응.
남자 : 그냥은 안되고 나랑 하룻밤 자면 가르쳐 주지.
(25)

어느날
한 여교사가 늦게까지 업무를 마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마침. 차를 타고 퇴근하던 교장선생님이
여교사 앞에서 차를 세우고 물어보았다.
" 이 선생님, 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여교사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교장 선생님이 계속 채근하자
어쩔수 없이 교장선생님의 차를 타게 되었다.
이상하게 스리 
말한마디 없이 차를몰던 교장선생님이 
신호에 걸리자 말을 건네왔다.
" 마징가?"
.............
당황한 여교사는 뭐라고 할말이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고 가다 신호에 또 걸리자
교장선생님이 또 말을 건네왔다.
" 마징가? "
............
여교사는 이번에는 대답하지 않으면 안될것같고
교장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닐것같아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 제트 " 
그러자 교장선생님이 한마디 더 했다*
*
*
*
*
*
*
*
*
" 그럼 막낸가?"
(26)

어느 목사가 성경을 읽다가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그 이유를 물었지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왜 여자를 먼저 만들지 않고
남자를 먼저 만드셨나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
"만약 여자를 먼저 만들었다고
생각해봐라.
남자를 만들 때
얼마나 간섭이 심하겠느냐?
여기를 크게 해달라,
저기를 길게 해달라
참견과 잔소리가 심할 텐데
그걸 어찌 다 내가 감당할 수 있겠니?"

댓글
  • 愛Loveyou 2017/10/26 23:23

    네  다음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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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4

    오랜 세월을 심한 두통에 시달리던 한 남자.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전문의들에게 상담을 받아도 별 효험이 없던 그는 드디어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사에게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가 있습니다」
    의사는 말했다.
    「좋은 뉴스는 당신의 두통은 고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나쁜 뉴스는, 그것을 위해서는
    당신의 고환을 잘라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의 두통은 척추 신경통인데, 그 원인을 알아보니
    고환이 척추의 최하단을 심하게 압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고환이 없다면 남자로서의 의미가 없지 않은가. 그러나 오랜 시간을
    고민한 끝에, 그는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남은 평생을 두통을 달고 살 수는 없었다.
    수술을 끝내고 병원을 나온 남자는 과연 두통은 말끔히 사라졌지만, 하반신이 허전하게 느껴졌다.
    특히 바지 사이즈가 너무 헐렁한 것을 느꼈다.
    그래서 눈에 띄는대로 양복점에 들어갔다. 그리고 점원에게 양복을 부탁했다.
    「슈트를 살까 합니다」
    베테랑 점원은 남자를 보자마자 슥 훑어보더니 말했다.
    「고객님 사이즈는 44호군요」
    「오, 한 눈에 잘 알아보시는군요」
    「네, 일이니까요」
    점원이 가져온 재킷를 걸쳐입자, 그야말로 맞춤정장처럼 딱 맞았다.
    「딱 좋군요. 사는 김에 셔츠도 같이 사겠습니다」
    「네음, 고객님 사이즈는, 소매 길이가 86cm, 목둘레는 40cm네요」
    「오오, 네. 딱 그대로입니다」
    「놀라실 것 없습니다, 그냥 일이니까요」
    남자는 점원의 안목에 감탄하면서, 사는 김에 바지도 한벌 사기로 했다.
    「음고객님 사이즈는 36이군요」
    그러자 남자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이번에는 틀렸군요. 저는 그동안 쭉 34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점원은 터무니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34는 무리입니다. 만약, 그 사이즈를 입었다가는 고환이 척추 하단을 압박해서 심한 두통이 올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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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4

    야전근무기간을 끝낸 존스 상병은 미군 모병센터에 재배치되어 신병들에게 그들이 정부로부터 받게될 혜택, 특히 미 육군 보험제도에 대해 알려주는 일을 하게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존스 상병은 거의 100%에  이르는 보험판매고를 기록했다.
    어느 날  장교 한 사람이 그 비결을 물어보는 대신 방 뒤쪽에 서서 존스 상병의 판촉강의를 들어보았다. 존스 상병은 신병들에게 미 육군 보험의 기본적인 사항을 설명한 다음에  이렇게 말을 이어나갔다. “육군보험에 가입하고 나서 전투에 참가해 사망할 경우, 정부는 보험 수혜자에게 3만 50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여러분이 육군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전투에 참가해 사망할 경우에는 정부는 최고 300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존스 상병은 신병들을 쓱 훑어보더니 말을 맺었다.
    “그렇다면, 정부는 어느 쪽을 먼저 전투에 내 보낼 거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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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4

    우리 부대가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는 승전파티가 열렸다. 사탕과 짭잘한 음식들이 널려 있는 테이블 앞에서 부대장이 말했다. “제군들, 적을 공격하듯이 음식을 초전  박살하라.”
    한 병사가 먹을  것을 호주머지에 쑤셔넣다가  발각되었다.
    “이봐, 자넨 뭘  하고 있나?” 부대장이 나무랐다.
    “ 네, 포로를 몇 명 생포하고 있습니다.” 병사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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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5

    뺑소니 운전자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가 판사에게 탄원을 했다. “판사님, 부상을 당한  저 사람은 틀림없이 한눈을 판 것입니다. 제가 변호를 맡은 이 사람은 20년 이상의 운전 경력이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러자 반대편 변호사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 이 법정에서 경험에 대한 문제를 따진다면 나도 할 말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50년 이상의 보행 경력이 있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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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5

    7살짜리 영철이는 어느날 집에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저....폰섹 하실래요?"
    낮게 깔려오는 여자의 목소리...
    당황한 영철이는 이렇게 말했다...
    저 구몬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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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5

    중국에 젊은 부부가 있었어. 아내가 만삭이라 올해농사는 잘해보자는
    생각에 친환경비료를 사서 논밭에 뿌렸어.
    작물들이 다 죽었어.(비료가 가짜)
    농사는 망하고, 애는 태어났어. 먹은게 없으니 아내는 젖도 못물렸어.
    보다못한 남편이 슈퍼에서 분유를 훔쳐왔어.
    그날 애가 죽었어.(분유가 가짜)
    하늘이 무너짐을 느낀 부부는 농약을 먹고 동반 자살을 기도했어.
    둘다 멀쩡했어.(농약이 가짜)
    농약을 먹어도 멀쩡한건,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한 부부는
    다시 열심히 살기로 했어.
    씨앗을 사서 땅에 뿌렸어.
    아무것도 안났어.(씨앗이 가짜)
    제대로 되는게 없다는 생각에
    화가난 남편은 논밭에 제초제를 뿌렸어.
    콩알 하나가 머리통만한 마법의 완두통이 자라났어.(제초제가 가짜)
    하루만에 일년치 식량을 확보한 부부는 흥에 겨워
    포도주 한잔을 기울였어.
    죽었어. (포도주가 가짜)
    추천하면 추천창 떠. (다행히 추천창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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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5

    하나쯤은 님들 웃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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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6

    3명의 외국인 친구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일랜드인이 툭하고 말했습니다.
    「나, 사실 암 말기야. 내가 죽으면, 내 묘석에 부디 위스키를 한잔 뿌려주지 않겠나?」
    영국인은 시원스레 대답했습니다.
    「아, 물론이지. 매년 네 기일마다 뿌려주지」
    스코틀랜드인도 말했습니다.
    「나도 뿌려줄께. 다만, 내 신장을 한번 거친 후에 뿌려줘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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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6

    「당신은 정말 의뢰료가 비싼 변호사로 유명한데요, 500달러에 두 가지 질문을 답해주실 수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자 그럼 두 번째 질문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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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6

    의사 「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가 있습니다」
    환자 「나쁜 뉴스부터 말씀해주세요」
    의사 「네, 나쁜 뉴스는 실수로 당신의 건강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버렸다는 소식입니다」
    환자 「맙소사! 그럼 좋은 소식은요?」
    의사 「왼쪽 다리는 기적과도 같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굳이 절단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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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6

    복권으로 30억엔을 손에 넣은 남자가 방송국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당첨 축하합니다! 이제 이 돈을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네. 우선 빚독촉으로 저를 달달 볶던 5개 대부업체의 빚을 시원하게 모조리 갚아버릴 생각입니다!」
    「과연. 그럼 나머지는 어떡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네. 나머지 업체에는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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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6

    「이 낙하산, 물론 안전하겠지?」
    「네, 고장났다는 고객불만은 아직까지 단 한 건도 들어온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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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7

    선생님 「조지 워싱턴이 벚나무를 자른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을 때, 그의 아버지는 그를 용서했습니다. 왜일까요?」
    학생    「네, 조지 워싱턴은 아직 도끼를 손에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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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7

    어느 남자가 개를 팔았다.
    새로운 주인 「이 개는 어린 애들을 좋아하나요?」
    원래의 주인 「매우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개사료가 더 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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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7

    오늘 아버지께서
    '악덕업자에게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이라는 비디오를 5백만원에 사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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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7

    우리 소대가 사격장에서 사격훈련을 받고 있었는데  한 사병이 총을 두 발이나  쏘고서도 목표물을 맞히지 못했다. 울화통이 터진 상사가 사병의 손에서 소총을 빼앗으면서 으르렁거렸다.
    “이런 멍텅구리 같으니라구. 너는 눈도 없니? 잘 봐.”
    상사는 총을 겨냥하고 쏘았지만 목표물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맞았다. 그러자 상사는 사병을 돌아보면서 이렇게 소리쳤다.
    “봤지 ? 이 바보야. 이게 바로 네가 쏜 방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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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7

    내가 젊은 시절 해군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을 때였는데, 어느 날  중상을 입은 수병 한 사람이 실려 왔다.
    늘 그랬듯이 나는 수술준비를 하고 나서 환자로부터 수술승낙서를 받으려 했다. 그는 몹시 불안한 표정으로 그 서류에 꼭 서명을 해야 하느냐고 몇 번이나 물었다.
    꼭 해야 한다고 내가 단호하게 말하자 그는 마지못해 서명을 했다. 나는 그 서류를 다시 보고 나서야 비로소 그 수병이 망설였던 까닭을 알게 되었다.
    내가 그에게 준 서식은 시체 부검의뢰서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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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7

    “수프 속에 파리가 빠져  있소!” 손님이 항의하자  웨이터가 재빨리 대꾸했다.
    “파리도 훌륭한 수프의 맛을 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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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8

    잭이 재단사에게 맞춤양복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투덜댔다.
    “6주일이라니. 이봐요! 이 세상도 6일만에 만들어졌다구.”
    “알아요. 그리니까 세상이 이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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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8

    형사 「이봐요 죠지씨, 당신에게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죠지 「허, 무슨 소식입니까, 형사님?」
    형사 「우선 나쁜 소식부터. 현장에 남겨진 핏자국을 조사한 결과, 당신의 혈액과 DNA가 완벽히 일치했습니다.
        자, 여기 구속 영장입니다」
    죠지 「젠장. 그럼, 좋은 소식은?」
    형사 「콜레스테롤치와 혈당치는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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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8

    사냥꾼 친구 죠지와 잭이 있었다
    어느날 둘이서 사냥을하고있었다
    그러다 그만 죠지가 쏜 총에 잭이 맞고 말았다
    죠지는 황급히 911에 전화를 걸었다
    죠지 : 911이죠 지금 사냥중에 제가 쏜 총에 그만 제 친구가 맞고 죽은것 같아요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 하죠?
    911: 자 침착하시고 일단 그 친구가 확실히 죽었는지부터 확인하십시오.
    죠지 : 예 잠시만요
    잠시후 한발의 총성의 들려오고 난 후 죠지가 다시 말했다
    죠지 : 예 이제 확실히 죽었습니다 이제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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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9

    문:문을 열자 죠지와 메리가 마루 위에 죽어있었다. 그들의 주변은 물바다가 되었고, 마루 위에는 유리파편이 흩날려있었다. 유리파편은 부서진 어항에서 나온 것 같다.
    죠지와 메리는 왜 죽었을까?
    .
    .
    .
    .
    .
    .
    .
    .
    답 : 죠지와 메리는 금붕어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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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9

    「이야 죠지! 많이 늙었구나! 벌써 머리카락도 희끗희끗, 수염도, 게다가 살까지 쪘군」
    「저기, 저는 죠지가 아닙니다」
    「이름도 바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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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9

    죠지   :「선생님, 학생이 아무 것도 안 했는데 벌을 받는 일은 없겠죠?」
    선생님:「당연하지. 아무리 내가 체벌을 자주하는 교사라고 해도, 그런 짓은 하지 않지」
    죠지:   「다행이다저, 아무 것도 안 했거든요. 숙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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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29

    「웨이터, 돌같이 딱딱한 계란에 차가운 베이컨, 거기에 시커멓게 탄 토스트, 싱거운 커피를 주문하지」
    「죄송합니다, 저희 가게에선 그런 주문은……」
    「엥? 왜 안 돼? 어제는 그런 요리가 나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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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30

    초등학교에서 안 쓰는 물건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봐도 안 쓰는 물건이 아니라 잘못 가져온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물건이 몇 개 눈에 띄었습니다.
    「웬디, 그건 뭐지?」
    「네, 선생님. 언니의 아이팟입니다」
    「바자회에 낸다고 하니까 언니가 뭐라고 했어?」
    「네, "가져가도 돼" 라고」
    「케니, 그건 뭐지?」
    「네, 선생님. 형의 PMP입니다」
    「바자회에 낸다고 하니까 형이 뭐라고 했어?」
    「네, "가져가도 돼"라고」
    「죠지, 그건 뭐지?」
    「네, 선생님. 할아버지의 인공 호흡기 입니다」
    「바자회에 낸다고 하니까 할아버지가 뭐라고 했어?」
    「"끄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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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32

    같은해 같은날 같은시간에 우연히도, 최불암, 노주현, 유인촌이
    교도소에 들어가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한은 똑같이 10년.
    그들을 위해 교도소장은 특별 배려로 좋아하는 것 한가지씩을
    10년 동안 넣어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자 노주현은 술을, 유인촌은 여자를. 그리고 최불암은
    담배를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10년 후.
    교도관이 출감하는 그들의 감방으로 가 보았다.
    그랬더니 노주현은 엄청난 양의 술을 마시고 버린 술병 속에서
    허우적거렸고, 유인촌은 울며 보채는 아기들 사이에 파묻혀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얼굴이 노랗게 된 최불암만은 구석에서 담배를 물고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이었다.
    그러자, 교도관이 그에게 물었다.
    "아니, 당신은 왜 그러고 있소?"
    라고 묻자 최불암이 한 말,
    "불은 언제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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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32

    하루는 최진실과 최불암이 데이트를 하러 레스토랑에 갔다.
    그리고 돈까스 2개를 시켰다.
    돈까스를 먹고있는데 레스토랑에서 음악이 나오는것이었다
    그래서 최진실이 물었다
    "이곡이 무슨곡이죠??"
    최불암이 말했다
    "돼지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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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33

    최불암이 벼룩에 관한 관찰일지를 작성하고 있었다.
    먼저 벼룩을 잡아서 책상에 올려놓고
    "야 뛰어봐!"
    벼룩이 팔짝팔짝 뛰었다.
    다시 벼룩을 잡아서 뒷다리를 뗀 후 책상에 올려놓고
    "야 뛰어봐!"
    벼룩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최불암은 일지에 이렇게 썼다.
    '벼룩은 뒷다리를 떼면 귀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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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33

    최불암이 죽어 저승 사자 앞에 갔다.
    "천국가고 싶냐? 지옥가고 싶냐?"
    "천국가고 싶은데요"
    " 그럼 다시 돌아가서 곰의 쓸개와 김희선의 정조를 구해 오거라"
    "자신있습니다." 하고 돌아온 최불암은 먼저 커다란 곰이 겨울잠을 자는 굴속으로 들어갔다
    한동안 우당탕 소리를 내더니 땀을 뻘뻘 흘리면서 나온 최불암 왈
    "됐다! 이제 김희선의 쓸개만 구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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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0/26 23:33

    눈보라가 치는 겨울밤. 화롯가에 앉아 최불암의 머리에서 이를 잡던 할머니가 손자 불암이한테 물었다.
    할머니:불암아, 너는 이 다음에 커서 무엇이 될래?
    최불암:용감한 군인이오.
    할머니:군인? 좋지. 그런데 군인은 싸워야 하고 그러다 보면 죽을 수도 있는데.
    최불암:누구한테 죽는데요?
    할머니:그야 적군한테 죽지.
    최불암:그럼 적군이 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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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솜머리 2017/10/27 02:07

    읽다 지침.. 댓글로 넘어오면서.. 일단.. 다음에 읽기 위해 스크랩을 누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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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dpole 2017/10/27 03:22

    저는 정말 하나라도 웃길까 긴글을 다 읽었거든요?!!!
    저한테 왜 이러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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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oLiquid 2017/10/27 03:27

    잠깐 피식하고 나서 작성자 아이디를 확인 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가,
    내가 뭘 본건지 다시 확인하고 너무 긴 글에 당황하고 내려와서 보니
    첫 번째 댓글을 보고 맞다라고 생각하면서 아이디를 확인하니 이건 뭔가 총체적 난국이 아닌가.
    나는 누구 여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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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게나다임마 2017/10/27 03:27

    그래... 의미없는 말장난이나 하는 노잼러댓글보단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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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kuruz 2017/10/27 03:30

    세상에 끝이 없네요 ㄷㄷㄷ
    중간중간 피식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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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말아이솔 2017/10/27 03:56

    허니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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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와이프D컵 2017/10/27 0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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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발걸음 2017/10/27 04:05

    섹X  하고싶다~
    진심으로.
    못하니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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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문아재 2017/10/27 04:20

    와 이게 뭐라고 끝까지 다 읽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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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昌天列河 2017/10/27 05:02

    최불암, 참새 시리즈 오랫만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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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입니다 2017/10/27 05:08

    오메 시붕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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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뒤엄써 2017/10/27 06:43

    제대로 취향 저격당함. 오늘 오유는 님이 살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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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돼지 2017/10/27 08:21

    추천조작이 의심되어서 추천할수가 없다고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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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가일몽 2017/10/27 08:23

    대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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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당마녀 2017/10/27 08:33

    아침 화장실에서 시작했는데 댓글까지 디 읽은 지금은 출근 버스 안.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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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르 2017/10/27 08:40

    와 씨 많이도 퍼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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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졓아♡ 2017/10/27 08:46

    중간중간 피식 한 게 있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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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어준면도좀 2017/10/27 08:47

    이게뭐지  오늘이 마지막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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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근충만 2017/10/27 08:48

    혼란하다 혼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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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각먹깨비 2017/10/27 08:57


    12번째 꾸숑하니 옛날생각 나네요.
    최민식 "야망의 세월" 에서 별명이 꾸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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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농이꿈 2017/10/27 09:00

    이거 스크랩하면 연예 성공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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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미유80 2017/10/27 09:02

    안끝날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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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워보이 2017/10/27 09:07

    90년대 산 유머전집책 한권 강제로 읽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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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로차뿔라 2017/10/27 09:21

    정성에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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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츤데레김첨지 2017/10/27 09:23

    이걸 다읽으면 병에 걸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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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뽀폴리 2017/10/27 09:24

    이야~~ 저 12번까지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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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투스 2017/10/27 09:26

    피식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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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게귀여워 2017/10/27 09:34

    댓글 쓸라고 한참 내려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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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루소년 2017/10/27 09:37

    아니 뭐 내려도내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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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구부 2017/10/27 09:52

    근데 죽어서 자동차 받은사람 마눌이 자전거 타고가는거는 웃음 포인트가 어딘가요?  도저히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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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호아버지 2017/10/27 09:52

    와 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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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술쟁이 2017/10/27 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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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누파파 2017/10/27 10:04

    오유의 박찬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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