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해외생활을 한 게 28년이 되어 가네요
많은곳에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사우디 말레이시아 미국에서 거주해봤고
한국에서는 어린시절과 전문연구요원으로 보낸 시간이 전부
자게에 해외파분들은 계신 곳에 만족하시는지?
한국이 그리워지는 요즘 그냥 질문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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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디신가요? ㅎㅎ
지금은 미국 밀워키 거주중입니다
밀워키에 계시는군요.. 전 뉴저지에 있습니다..
여기에 와이프도 있고 딸도 있고 한국은 일년마다 나가니 한국이 그립지는 않은데..
지금 와이프와 딸아이가 한국에 있어서그런지 퇴근하고 집에가면 적적하네요.. ㅎㅎ
밀워키 경유해서 워싱턴 간적있었는데 밀워키에는 한인 분들이 어느정도 계신가요? 저는 샌프란쪽에 살다가 지금은 아틀란타에 있습니다.
뉴욕입니다. 태국 필리핀 등 돌아다녔고 십몇년 된거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저도 어린시절과 군대시절만 한국이고 한국은 항상 그립습니다.
뉴욕 사셔도 한국이 그리운가보군요 플러싱이나 뉴저지 가면 한국 안 그리울거 같은데 ㅎㅎ
물맛도 그렇고 사람도... 그리고 미국에서 아무리 한국음식 흉내내봤자 한국음식맛이 안나더군요... 광활한땅을 보면 마음 한켠이 휑해지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뭐 나름 한국 같기는 한데 그래도 한국은 아니더라구요.. 뭔가 한국만의 무언가가 있는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사람도 많이 그립구요
이민을 가면 가고 싶은 나라가 말레이시아인데 말레이시아 살기 어떤가유?
해외파는 아니고 미국에 여러 목적으로 2년 정도 있었는데 미국에 살고싶네요. 삼촌가족은 미국 이민오신지 30년 정도 되셨는데.
저는 아무리 찾아봐도 올 방법이 마땅치가 않네요 ㅠㅠ
취업비자는 한 번 스폰서 받아서 지원해봤지만 최종 탈락했구요
이 쪽은 닭공장 통해서도 오시는데 들어올 때 영주권 받고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어떤 분은 1주일 다니고 퇴사해서 지금은 다른 주에 가셔서 잘 살고 계세요...
아무런 사유없이 1주일만 다니고 퇴사하면 나중에 시민권 신청시 문제가 생길텐데요..
물론 시민권을 안받은거라면 상관없지만요.. ㅎㅎ
무슬림 국가에서 소주 참 많이 그립네요 ㅎㅎ
몬테레이 입니다.
한국이 그립지는 않은데 한번씩 가서 많이먹어봐아되서
간간히 그립네요
캘리포냐 오렌지카운티입니다
한국사람 바글바글해서 한국 절대 그립지 않습니다
밀워키 같은데서 살아보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서 못나가고 있습니다 ㅡㅡ;
다양한 국가에서 살고계시네요
저는 샌프라시스코 가서 살아보고 싶어요....
가서 마땅히 먹고 살 방법이 없내요 ㅜㅜ
샌프란에서 살아본 경험으로서 왠만한 직업 없이는 살기 힘듭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샌프란은 사람을 좀 우울하게 만듭니다. 날씨 탓이죠...
샌프란에 2년 있었는데 샌프란 최고의 자랑거리가 날씨 아닌가요?
한국인은 한국에서 사는게 최고지요..
화이팅하시고 타지에서 국위선양 부탁드립니다~
캐나다 빅토리아에 살아요. 날씨나 생활환경 근무조건 다 너무 좋습니다. 한국에 가족들 친구들 자주 못보는거 빼면.. 이승은 여기가 좋네요. 은퇴하고 나선 한국 가서 살고 싶네요.
뉴저지입니당.. 20년됬네요 ㅎㅎ 한국가본지도 20년됬습니다.
뉴욕 뉴저지 보스턴 커네티컷 펜길베냐 엘에이 버지니아 플로리다에서 살아봤네유 ㅎㅎ 엊그제 짐싸서 온거 같은데 돌아보니 참 시간 빠르군요.. 10년전에 형님과 아부지랑 10주년 소주 마셧던게 생각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