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제 뒤에 부제를 붙이는 방식.
그것 -> IT -IT 잇 "그것" 이 보인다면, 끝난다.-
미이라 -> 더 머미 -저주받은 사막의 공주-
이미테이션 게임 -> 이미테이션 게임 -에니그마와 천재수학자의 비밀-
2. 있는 부제를 없애는 방식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 로드 오브 더 링
킹스맨: 시크릿 서비스 -> 킹스맨
3. 아얘 이름 자체를 바꾸는 방식
테이큰1, 2, 3 -> 96시간, 96시간 리벤지, 96시간 레퀴엠
나우 유 씨 미 -> 그랜드 일루전
히든 피겨스 -> 드림
특히 히든 피겨스의 경우 처음엔 '우리들의 아폴로 계획' 이라는 부제가 붙었으나
사실 영화는 '머큐리 계획' 에 대한 내용이었기에 욕먹고 부제를 삭제했다.
4. 중간에 없던 단어를 넣는 방식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매드 맥스: 분노의 데스 로드
사실 많은 영화들이 원제 그대로 개봉하긴 하지만 종종 타입 1. 같은 부제를 붙이거나
타입 3. 같이 아얘 이름을 바꿔버린다
우리나라는 예전처럼 확 바꿔버리는건 확실히 줄었지만
그 반동으로 좀 지나치다 싶게 음차를 해버리는 경우가 있더라.
그리고 포스터 진짜 없어보이게 만들어
븅신들...
우리나라는 예전처럼 확 바꿔버리는건 확실히 줄었지만
그 반동으로 좀 지나치다 싶게 음차를 해버리는 경우가 있더라.
멀쩡한 영화 제목을 왜...?
그리고 포스터 진짜 없어보이게 만들어
저런 일관성 없는걸 보면 부재붙이는게 일본쪽 고유특성이라는 설명도 미묘해보인다
그런데 저래도 성공 못한 영화도 있지 안음?
예를들어..
미국판 이름 (까먹었슴)이 조낸 후졌는데.. 한국에서 "미녀삼총사"로 타이틀이 바뀌고 개봉하니..
수익이 짭짤했었다고(?)
찰리스 엔젤이었나...암튼 원제도 심하게 촌스러웠음
원제 그대로 개봉해야할 이유가?
원제 그대로일 필요는 없지만 불필요한 사족이나 부적절한 제목 달리면 곤란하지
관객이 받는 첫인상이 달라지는데
뭐 원제보다 바꾼게 더 낫다면 바꾸는 쪽이 나은건데,
지금상태론 굳이 바꾼 이유를 모르겠어
어느나라든 해외 영화는 제목 바꿔서 개봉하는거 많다ㅋㅋ 3번은 뭐냐 ㅋㅋ
일본이 캐치프레이즈 좋아해서 저러는거 제외하고는 뭐 어디나 하는걸
저거 일본인들도 겁나 싫어하더만 부산행이 일본에서 개봉할때 신감염 : 더 파이널 익스프레스 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는데 영화 평가마다 이 구린 일본판 제목에 대해서 꼭 한마디씩 하고 가더라
저런 포스터 일본인들도 별로 안좋아 하는거 같던데 왜자꾸 고수하는지..
분노의 데스 도로는 뭐야;;
중국도 비슷하거나 더심힌 수준임
트랜스포머를 변형금각이라고함 ㅋㅋㅋ
중국어는 문자특성상 외래어를 그대로 나타낼수 없어서 어쩔수 없음.
물론 영어 그대로 쓰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제정신이 아닌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