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프님이 운전해서 찾아 간 춘천 대룡산!!올해 2번째 방문입니다.
가는 길에 안개가 끼어 아무 것도 못 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춘천에 가까울수록 조금 나았지요.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서서히 올라 갔는데, 정상에 차단기가 내려 있더군요.
차를 돌릴 수 없고 아주 난처했는데, 다행히 열쇠가 없어서, 칼리프님과 같이 차단기를 동시에 들어 올리면서
차단기가 풀렸답니다. 식은 땀이 흐르는 순간이었답니다.
전망대에서 본 춘천 시내는 운해 속에 다 잠겨 있고, 정상석 반대 편은 일출의 조짐이 보입니다.
칼리프님은 더덕을 득템하셨지요. 이것도 올려 봅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사진 담고, 내려와서 아침들고 나는 춘천역에 내리고, 칼리프님은 집으로 돌아 갔지요.
어두운 새벽 길을 운전하신 칼리프님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https://cohabe.com/sisa/408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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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제대로보셨네여 전 쉬는날마다날씨가안좋아서
운이 좋았답니다. 일출을 못 볼 줄 알았는데....다행히 떠 오릅디다...^^
여섯번째 보니 가지고 있는 카메라 다 처분하고 홀가분하게 걸어 다니고 싶긴 하네요'
s-23u가 효자입니다... ㅎㅎㅎ
아주 잘 써 먹고 있답니다. 홀가분하게...감사합니다....^^
역시 북쪽이라 대륭산의 가을은 늦었네요
근나 가을 색의 운해바다가 가장하려한데 말이죠
햐 멋집니다.
중간에 삼산? 칡?, 뭔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