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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이 앞을 가리네.....ㅠㅠ 아이야 올바르게 이쁘게 잘 자라거라....ㅠㅠ
아.......
너무 먹먹하다...ㅠㅠ
에이씨..ㅠㅠ
읽다가 설마 하면서 짐작은 했지만...
마지막 사진 보고 눈물이 왈칵.... ㅠㅠ
저도 10년전 어머니를 여의고.....
가슴이 저며오는 시 이네요...
초등학생 안에 다큰 애가 들어있네
아 씨......액정수리해야겠어요....
아 엉엉엉..
떠나야만 하는 엄마의 마음도.. 얼마나 떠나기 싫어하셨는지..
저 작은 아이에게 더많은걸 가르쳐주고 힘들때 옆에서 위로하면 잘아나는 한순간 한순간 같이 하고싶은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눈물터지는 시네요ㅜㅜ
오우씨바.... 아... 울컥하게 되네요...
초등학생이 되내어 보네요. 이런 시적 표현을 대단하네요, 크게 될 아이군요.
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야지. 그래서 우리 아들 평생 엄마한테 투정부리다가 지앞가림하면 그때 가야지. 절대 어린 아이가 철들게 하지 말아야지.
그리고 울엄니, 살아계신딴에 밥상 한 번이라도 더 봐드려야지. 엄마가 좋아하는 반찬으로 한가득 채워서 밥 상 차려 드려야지.
아... 이건 진짜 볼때마다 울컥...
소리내어 엉엉 울어버렸어요ㅠㅠ
저도 엄마가 안 계신데
울고 있네요
초6이라니...아이들이 이렇게 훌륭하네요
엄마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