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평 대위가 한국으로 귀순을 하게 된 계기
어느날 해안가를 걸으며 산책하다가 바다에서 떠밀려온 삼양라면 봉지를 봄
삼양라면 봉지 뒷면 설명서를 읽다가 이런 문구를 보게됨
"변질, 훼손된 물품은 본사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교환 환불해드립니다."
이 말을 보고 '남조선은 이런 작은 것에도 인민들을 위해 정성을 들이는데
지상락원이라는 북조선은 이게 무슨 꼴인가?' 라며 의문을 품고
미그기 타고 귀순하게됨
갓양라면
당시 미그기는 소련에서도 쓰는 현역 전투기 였기 때문에 귀순해서 미그기를 국가에 주고 보상금을 엄청 받았다고 알고 있는데
북한에서 공군 대위가 잘 사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석탄 가루 보급 타와서 그걸 뭉쳐서 불때야 하는 열악한 신세였다지
진짜 떨어지는 낙엽에 마음이 바뀌었네
후일담으로 귀순때 적기가 국내 까지 오는대 민방위 싸이렌 안울려서 많이 까임
한국에 귀순해서 군인까지 한거임?
진짜 떨어지는 낙엽에 마음이 바뀌었네
한국에 귀순해서 군인까지 한거임?
전투기 하나 공짜로 얻은데다, 북한 군 관련정보도 조금 가져왔을테니 한자리 주지 않았을까?..병사들 불러다 쓸데없는 정훈교육용으로도 쓰고....논산에서도 탈북자 데려다가 북한얘기 들려주잖아
저 사람 귀순하고 나서 북한 암호나 아니면 채계를 싹 고쳐야 됬다고 알고있음
당시 미그기는 소련에서도 쓰는 현역 전투기 였기 때문에 귀순해서 미그기를 국가에 주고 보상금을 엄청 받았다고 알고 있는데
북한에서 공군 대위가 잘 사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석탄 가루 보급 타와서 그걸 뭉쳐서 불때야 하는 열악한 신세였다지
저분 미그기 끌고 와서 보상 많이받고 령관급으로 잇다 전역 잘살다가 돌아가심
후일담으로 귀순때 적기가 국내 까지 오는대 민방위 싸이렌 안울려서 많이 까임
그래도 스크램블은 떴던걸로 아는데 맞는가?
북한 출신이라는 점과 본인도 적응에 애로사향 겪어서 고생은 많이했다 함.
보수적인 군에서 북한출신이라는 딱지는 솔직히 많이 힘들었을 걸
금전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북한의 살해위협, 북한에 남겨둔 가족 생각에 스트레스가 심해 알코올 의존 증세를 보이시다 간이 안좋아져서 돌아가신걸로 암.
삼양 한창 안먹다가 요새 매운맛인가 그거 맛있어서 사먹음
그 이유는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을듯.
무슨 라면봉지에 적힌 문구보고 심경의 변화가 일어나서 자기나라를 배반하고 남한에 온다는게 말이 되나?
그것도 엘리트 군인이?
50년째 이팝에 고기국을 말하는 북한ㅋㅋㅋ 종북세력이 실존한다는게 신기할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