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칼라베스 "는 가운데땅 서쪽에 있는
영광스러운 인간들의 왕국, 누메노르 섬이 몰락한 사건이자
아르다 역사에 가장 큰 변환점 중 하나이다.
발라들과 요정들과 함께 모르고스와 싸운 대가로
발라들은 누메노르인들에게 가운데땅 인간들보다
몇배는 긴 수명을 선물해줬다.
하지만 그들의 수명도 점점 줄어들자
그들은 모든 기쁨을 다 잊어버리고
졸지에는 발라들과 요정들에게 반감을 품게 된다.
이것을 터뜨린 인물이 사우론이다.
포로로 누메노르인들에게 잡혀왔던 사우론은
절대반지의 힘과 말빨로 순식간에 왕의 고문 자리까지 올라갔다.
그는 누메노르의 왕, "아르파라존"에게
발리노르에 발을 디딘 인간은 불멸성을 얻게된다며
구라를 쳤으며,
늙어가던 왕은 결국 발리노르를 침공한다는 미친 짓을 저지른다.
누메노르의 군대가 발리노르에 발을 디디자
발라들은 유일신에게 간청하여, 유일하게 그가 직접적으로
아르다의 일에 간섭한 사건이 일어났다.
누메노르의 군대는 영원히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게 봉인되었으며
누메노르 섬은 영원히 가라앉았다.
그 때부터 발리노르는 세상의 권역에서 분리되어
요정의 배를 제외하고는 그 곳으로 갈수 없게 되었으며
평평했던 아르다도 둥글게되었다.
는 아틸란티스
현실 복선은 많이 깔았는데 회수를 못했어
둥글...?
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