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흡혈충동이 단순히 물질로서 혈액을 섭취하는걸로 충족되는게 아닌 듯
혈액바도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었다고 하고
중간에 나오기도 했지만 그냥 사람빠는 것보다 해결사들이 고통스러워 하며 싸우며 흘린 피를 더 좋아한거 보면
뭔가 그 과정에서 나오는 가학적인 욕망을 먹는게 아닌가 싶다.
도시라는 배경에서 이런 추상적인 개념들이 실질적으로 발휘되는건 일상이기도 하고
혈액바도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었다고 하고
중간에 나오기도 했지만 그냥 사람빠는 것보다 해결사들이 고통스러워 하며 싸우며 흘린 피를 더 좋아한거 보면
뭔가 그 과정에서 나오는 가학적인 욕망을 먹는게 아닌가 싶다.
도시라는 배경에서 이런 추상적인 개념들이 실질적으로 발휘되는건 일상이기도 하고
꿈을 꾸던 돈키, 산초는 갈증에 시달리지 않았고
돈키가 꿈을 포기한 순간부터 목이 마르게 된거때문에 피 안에 있는 감정이나 꿈을 섭취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음
단순히 맛 이외의 여러가지에 의미를 두는게 아닐까 싶긴 해
그걸 맛없다고 느낀것도 그 가학성이 빠져서 맛없다고 느끼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전기모기채
2024/10/28 08:18
그런데 혈액바 벽돌씹는것 같다하니 그냥 더럽게 맛없어서 그런거에 몇년동안 같은것만 먹으니 질려 미쳐버린거아닐까?
우리도 군대비상식량의 그 딱딱한빵만 몇십년 억지로 먹다가 초코바같은거 먹으면 아 ㅅㅂ 더이상 이딴거 못먹어!!!하지않을까싶어
골방남
2024/10/28 08:19
그걸 맛없다고 느낀것도 그 가학성이 빠져서 맛없다고 느끼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Rosen Vampir
2024/10/28 08:38
단순히 맛 이외의 여러가지에 의미를 두는게 아닐까 싶긴 해
우미만멘미
2024/10/28 09:28
꿈을 꾸던 돈키, 산초는 갈증에 시달리지 않았고
돈키가 꿈을 포기한 순간부터 목이 마르게 된거때문에 피 안에 있는 감정이나 꿈을 섭취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