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제품이라는 스팸 싱글.
캔에 들어있는 기존 제품과 다르게 오뚜기 3분 시리즈 제품처럼 레토르트 포장으로 나온 제품임.
양은 1봉당 80g으로 유게이들 1인분으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창렬한 양임.
내용물은 이러함.
정말 소식하는 사람들에겐 좋을지도 모르겠음.
아무튼 이런 소포장 제품도 있다는건 알겠음.
이번 추석에 스팸 선물 세트 받았는데 이거 들어있었음. ㅅㅂ...
그런데 이마저도 평범하게 들어있는게 아니라 너무 충격적이어서 올려봄.
선물세트 안에 이런 종이곽 포장이 된 스팸이 들어있었음.
이게 뭔데 이중포장으로 넣어놨나 했음.
상자 두께를 보니 한 4개쯤 들어있나보다 하면서 좋아햇음.
4개면 통조림 340g짜리 한개분량이랑 비슷함.
스팸싱글은 마트에서 파는걸 보기만 했지 사보겠단 생각은 1도 해본적 없어서 한번 오픈해서 보기로 함.
!?!??!?
머임?? 2개 어디감???
아무리 찾아봐도 두봉만 들어있음.
이것들이 포장하다 두개를 빼먹었나???
아니었음.
그냥 헬반도의 흔한 헬적화 완료된 2개짜리 포장이었음. ㅅㅂ
이것도 추석때 받았던 스팸 선물세트에 들어있던 스팸임.
평소 마트에서 이런 사이즈는 팔지도 않음
헬반도 명절 선물세트 스페셜 에디션 제품임.
스팸이 외국에선 썩어 넘쳐나서 그냥 인스턴트보다도 못한 음식인데 이건 뭐..
차라리 그냥 뒷다리살 사먹고 말지.
개조또 싸구려음식주제 어떻게든 양 적게하려고 포장 생색은 ㅈㄴ내네 ㅋㅋㅋ
그걸 믿었음? 스팸킥!
다른건 모르겠는데 저 선물세트는 쌈박하더라...
누구 엿먹이는데는 기맥힐듯
김영란에디션인가
다른건 모르겠는데 저 선물세트는 쌈박하더라...
누구 엿먹이는데는 기맥힐듯
진짜 포장기술 하나만으로 사람 기분 잡치는건 세계 제일인듯.
저런건 주는 사람도 무안하고 받는 사람도 오히려 기분이 상함. ㅋㅋㅋ
스팸이 외국에선 썩어 넘쳐나서 그냥 인스턴트보다도 못한 음식인데 이건 뭐..
외국은 돼지고기를 요리해서 먹을때 즐겨먹어 좋은 부위로 치는 부분이 우리랑 달라서 잘 안먹는 부위 처리하려고 그렇게 하지만
반면 우리는 그 부위를 즐겨먹기 때문에 스팸은 공통으로 사용되는 경우라 굳이 만드려면 단가가 올라간다고 알고있습니다.
외국인이 안좋아해도 내가 좋음 그만이지 뭔 상관인가요.
아니 어짜피 통조림인대 비싸면 대량으로 수입해서 껍대기만 바꿔달면되는거 아님?
그래서 외국에서 바로 들여오는 수입통조림이 가격 비교해보면 싼편
문제라면 법적으로 그 껍데기 바꿔치우는게 불법이지 않음? 정식수입이야 스티커 붙이던가 하고 상표가져다 쓰는 경우는 제조자체가 한국 공장에서 하는거고.
애초에 이미 한국공장에서 제조해서 그 단가로 팔수 있는데 굳이 껍데기바꾸는 비용을 감수하면서 싸게 팔아서 기업이 뭘 노릴지도 의문이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이득이 안되지 않겠음?
차라리 그냥 뒷다리살 사먹고 말지.
차라리 그냥 뒷다리살 사먹고 말지.
띠 ㅡ 용
스팸 두장은 너무 적소
네장쯤 합시다ㅜㅜ
...띠용..
과자는 질소, 스팸은 공기가 주내용물
그걸 믿었음? 스팸킥!
다락하고 빈디젤인가 스팸킥은 스타뎀?
플라잉 러시안이다!
등장인물 3명 다 대머리 ㄷㄷㄷㄷㄷ
내가 미국에서 홈스테이 할떄 월마트에서 스팸 보고 넣으려고 했는데
그딴 싸구려보다 맛있는거 많으니까 다른거 고르란 소리 들음
걍 그릭슈바인같은거 세일할때 사서 알아서 포장해서 주는게 나을 듯
스팸 당신 거짓말쟁이군
개조또 싸구려음식주제 어떻게든 양 적게하려고 포장 생색은 ㅈㄴ내네 ㅋㅋㅋ
영국사는데, 마트에 버젓이 진열되어있음에도
아직까지 스팸을 집어가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우리나라 스팸은 외국이랑 좀 다르다고 하긴 하던데..
이번 추석에 나도 저거 받았는데 스케치북만한 상자안에 위에꺼 싱글두개 밑에꺼 작은 곽네개ㅋㅋ
근데 왜 스팸이 선물된거지 이해잘안감 한번도 사본적없다..
50년대쯤에 우리나라 전쟁으로 가난할때 미군이 썩어넘쳐서 나눠주던건데
안그래도 귀한고기를 저렇게 나눠주다보니 고급진 식품이라는 이미지가 생김
+기업의 개수작으로 아직까지도 저런 전통이 남아있어서 꾸준히 창렬 가격으로 명절마다 팔아먹는중
아직도 팔리는게 신기하네.. 흠.. 알아갑니다
안그래도 귀한고기를 저렇게 나눠주다보니 고급진 식품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다기 보다는, 고기 자체가 귀한 상황에서 그떄 한국인들이 접한 고기라고는 이 스팸이 전부다 보니까 그들의 인식체계속에서 고기의 귀함이 자기들이 알고 있는 고기의 전부인 스팸으로 옮겨가게 된거지.
스팸 잘 먹는 나라들 특징이 있어요.
미군이 주둔했던적이 있으면서 쌀이 주식인 곳...
밥이랑 궁합이 좋아서
역사적 배경도 있지만
한국 음식의 기본인 김치랑
김치 베이스 요리들이
다 스팸이랑 궁합이 무지하게좋음..
부대찌개는 당연하고
라면에 넣어도 맛있고
김치찌개도 맛있고
흰 쌀밥에 김치랑 스팸만 먹어도 맛있고
그냥 김치랑 스팸 궁합이 좋으니깐
역사적으로 미군음식이고
그 귀한 단백질 보충에
가정이라면 누구나 다 먹던 김치에 잘 얼울리는..
그러니 스팸이 한국에서 유독 사랑받는거..
대표적으로 우리나라랑 일본의 오키나와가 있죠. 미국이긴 하지만 하와이도 스팸관련 요리 엄청 많은걸로 알고있고
ㅋㅋ 우리나라는 진짜 찐따같은 나라네
전혀 고급이라 그런 거 아님.
위에 댓글들 다 엉터리임.
원래 명절 선물로 설탕이나 식용유를 많이 했음.
대표적인 설탕 회사 = 제일제당 (현 CJ)
대표적인 식용유회사 = 해표 (지금은 CJ에서도 식용유 생산)
제일제당에서는 설탕을 중심으로 한 명절 선물세트를 팔았고,
해표에서는 식용유를 중심으로 한 선물세트를 팔았음.
90년대에 제일제당이 스팸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국내 생산하면서 선물세트에 스팸을 포함시킨 거임.
그 전에는 명절에 스팸을 선물하지 않았음.
해표가 사조랑 합병하면서 명절선물세트에 참치를 포함시킴.
말도 참 닉네임같이 하네
엌ㅋㅋㅋㅋㅋㅋㅋ도박마 테러리스트 아재닼ㅋㅋㅋㅋㅋㅋㅋ
소량포장된거 예전에 한번 본격출시했었는데 반응이 별로였는지 언젠가부터 안보이더라
초기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원래 자일리톨 걸려있었을 것 같은 자리에 저 얇은 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지
캠핑이나 여행갈때 가져가긴 좋을 듯 쓰레기 부피 줄어서
저거 한글 적힌건 CJ에서 유통합니다 창렬인 이유가 다 있죠
이래서 음식물은 살때 용량 반드시 확인하고 사야함. 겉보기로는 큰데 보기보다 가벼운 경우도 제법 있으니까.
조그만 스팸 저거 예전에 먹어봤는데 맛도 캔에든거보다 맛없음...
솔직히 스팸 클래식이 맛있긴한데
요즘은 대부분 pb스팸들도 다 맛있더라..
스펨 싫으면 목우촌 주부9단 먹읍시다.
가격도 싸고
돼지 함유량100%이던가 98%라서 맛있어요.
주부9단 내가 사는곳은 절라 비싸던데....
맛은 있지만 솔직히 그것의 반도 안되는 햄을 생각 했을시엔
서민들에겐 넘나 비싼 햄;;;
좀 무겁지만 무거운 값을 하는녀석 ㅋㅋㅋ 8ㅅ8
내가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우리나라 가공육 가격은 겁나 미쳐날뛴다는거야
인간적으로 고작 340그램짜리 소금덩어리 가공육이 싱싱한 앞다리살 한근하고 별반 차이가 안난다는게 말이 되냐
군대에서 먹었을땐 신세경 개존맛이었는데
와 스팸 100g 1000원~2000원 하네요
정육점 생 뒷다리가 100g 300~900원 하는 것을 생각하면 참..
오늘자 *마트 가격 기준
뒷다리 100g 720원
앞다리 100g 1020원
삼겹살 100g 1920원
목살 100g 1990원
스팸 200g 3680원 (100g 환산시 1840원)
바로바로 해먹을땐 당연히 생고기가 훨씬 좋지만 저같은 경우는 장기보관이 용이하고 아무때나 간편히 추가조미없이 먹을 수 있어서 몇개씩은 구비해 두고 있어요.
편의성 하나빼면 솔직히 가격이 많이 비싸긴 하죠 ㅠㅠ
그나마 인터넷에서 가끔 할인행사 할때 구입하면 340g짜리 한개 2800원 정도에 구입 가능한데 그럴때 사둡니다.
평상시에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정말 말이 안되죠 ㅠㅠ
꼬우면 용량 잘 읽어보시든지요 호갱님 ㅎㅎ
식의 꼼수 극혐이다
리얼 기업들 다 ㅈ 쳐야함 쓰레기들뿐임 ;
헬조선은 민중을 개돼지로 본다.
스팸 한국회사였어?
난 미국껀줄
미국 가공육 생산업체인 호멜(Hormel)사 제품인데 CJ가 기술제휴 맺어서 생산,판매를 하고 있음.
원래 미국 제품인건 맞는데 호가든처럼 헬적화 된듯 ㅠㅠ
아니 근데 호가든이랑 다르게 품질은 국산 스팸이 좋은 게 사실임. 고기 질도 좋고, 돈육 함량도 국산이 높음.
헬적화 자제점
ㄹㅇ스팸 넘비싸 저게뭐냐 80그람 누구입에 붙여
양은 줄였지만 가격은 자비없는 ㅋㅋㅋㅋㅋ
네라짐이 만든 스팸인가?
공허에너지로 가득하네
칭찬할때 잘하자.
스팸이 쓰레기짓 한다 하다면서 런천미트주면 쓰레기준다고 욕먹음.
스팸 아니어도 요즘 국산 돈육 프레스햄들 맛도 많이 올라갔더라구요.
그릭슈바인, 로스팜같은 햄들이 가격도 더 저렴하고 짠맛이 덜해서 그런지 오히려 스팸보다 입맛에 맞는다는 사람들도 많구요.
런천미트는 계육이 섞여서 맛이... ㅠㅠ 혼합가공육 제품은 대부분 맛이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저 1인용 스팸도 좀 그지같음
기름 왕창있으면 꺼내기도 그럼
런천미트 먹어라
저딴걸 왜먹어
로스팜은 닭고기 섞인거라 싼 이유가 있어요.
같은 회사 제품중에 스팸이랑 동급인건 이 제품
로스팜은 동네마트에서 구입해도 340g짜리 2000원 후반대에 자주 판매하니 스팸보다 저렴하긴 해요.
그래도 1,690원이네
역시 한국인은 참.. 어후
근데 스팸 겁나짜고 맛없음
저거 예전엔 좀더 얇은상자에 하나들어있었지않았낰ㅋㅋㅋ 두장됐네.
상자는 4배로 커졌지만 내용물은 두개 넣어 드렸습니다!
여기서는
그래도
되니까
영원한 헬의 진리
난 원래 로스팜이 더 좋았어 ㅡㅡ
ㅋㅋㅋㅋ 저번 추석에 선물세트 하나 받앗는데
스팸이360에 반인180도 아니고 120인가 80g인가?
아버지가 보고 욕함
이것도 무스비
졸 짤거 같지만 그래도 졸 맛나겠다!
이거 막상해보면 개밥됨..
요리 숙련 좀 올리셔야 겠군여 ㅋㅋ
스팸 실제론 존나 싸구려인데 뿅뿅 시발..
선물용인데 저 ㅈㄹ해놓으면 선물한 사람은 뭐가 돼
야 근데 한국산 스팸은 돼지 어떤 부위로 만듬?
돼지고기 함량만 적혀있고 어느 부위인지는 적혀있지도 않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