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카페 이야기 나와서 올리는 진상 관광객들..

기분이 많이 언짢으시겠어요ㅠㅜ저도 언젠가
직업에서 은퇴하면 북카페를 차리고 싶은데
수집한(취미로 수집하고있는)희귀한 책을
디피 해야할지 고민이고 걱정입니다ㅠㅜ
남들에겐 그냥 헌책이지만 제겐 희귀본이거든요..
그 중 아끼는 책 한권 내부를 공개해봅니다. 판단은
독서를 즐기는분들중에 조금이라도 안목이 있는
분들께서 하시겠지요..좋던말던 제게는 보물입니다.

제 지인분도 그랬는데 그냥 장식을 안하는개 최고에여 ㅎㅎ

유리나 아크릴판으로 커버 씌우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두 3년안에 카페창업계획중인데 제가 코덕이다보니 화장품들 놓아두고 손님들이써볼수있게 할계획인데 이런글보면 고가의 물건은 갖다두지않는게 좋을꺼같아요ㅠㅠㅠㅠ

커버 씌우시고 가격 적어두시는게 최고입니다
CCTV랑 책임배상 경고문도 필수고요

진심 반드시 밀봉된 아크릴 상자안에 넣어두셔야 해요. ㅠㅠ
전 집 근처에 있는 건프라 카페에 갔는데 (라이트하게 건프라 판매하면서
커피 마시는 그런데), 건프라 뿐만 아니라 마블 피규어나 초합금도 전시해 놨더라구요.
그런데 화장실에 갔다가 깜짝 놀랬어요. 얼마전에 갔을때만 해도 화장실 벽에 마블 캐릭터
SD화 시킨 피규어들이 분명 떼내지 못하게 고정식으로 화장실 변기 위쪽 선반에 붙어 있었는데
이번에 갔을땐 그중 몇몇이 뜯어낸 자국도 선명하게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매출을 올려주니까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오히려 매출을 마이너스화 해버리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