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스토리 + 재촬영으로 누더기된 편집, CG 이슈 등으로
끝내 반등하지 못하고 실패작으로 사라진 아쿠아맨2.
하지만 마지막 블랙만타와의 1:1 일기토만큼은 대단한 반응을 얻었다.
30초 원테이크로 이어지는,
킹아서 최종액션씬 1.5배속스러운 현란한 카메라워크와 장창 합싸움으로
그 연출과 촬영,VFX기술의 수준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블랙만타와의 숙원의 싸움은 사실상 그 30초간의 전투로 끝난거나 다름없어진채
故르닥스 왕의 빙의 관련 전개로 넘어가서 아쉬움을 샀다고.
그리고 액션의 컨셉 자체가 너무 현대적으로 격렬한 디지털 액션이라
아날로그스러운 투박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질감을 많이 유발했다고 한다.
아쿠아맨 1 흥행보고 워너 흥분해서, 트렌치 영화 만든다고 하던게 ㄹㅇ ㅋㅋㅋㅋㅋㅋ
+ 메라 이슈도 겹쳐서 조롱만 받아버린...
렘피지고스트
2024/10/26 21:11
+ 메라 이슈도 겹쳐서 조롱만 받아버린...
Αng마
2024/10/26 21:12
그걸 최종보스랑 하라고..
이래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위험하다고 언급된 최종보스는 1초컷이 말이냐..
noom
2024/10/26 21:13
사실 근본적으로는 최종보스를 블랙만타에 몰아주든 고르닥스에 몰아주든 해야됐는데 어느 한쪽을 버리지를 못해버린거에서...
데드몽키
2024/10/26 21:12
아쿠아맨 1 흥행보고 워너 흥분해서, 트렌치 영화 만든다고 하던게 ㄹㅇ ㅋㅋㅋㅋㅋㅋ
rollrooll
2024/10/26 21:13
그리고 최종보스는 거짓말처럼 한방컷이..
Touo
2024/10/26 21:13
난 아쿠아맨 실사영화 특유의 그 과장된 디자인이나 색감같은게 너무 맘에 들었었는데 이젠 배우 바뀌지 않기만 기다려야하는 상황인게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