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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쟁나면 질수 도 있겠구나 생각한게...
2015년 8월 20일 실상황이 터진적이 한번 있었는데 (진돗개 하나)
일과 끝나고 샤워하고 운동하고 개인정비 시간 가지고 있었는데
tv에서 속보로 진돗개 상황 발령된거 나오고 있었어요...
tv로 진돗개 하나 발령된거 나오고 한 5분뒤에 사이렌 울리고 상황전파 하는데
이거 전쟁나면 질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 심각한건 5분대기조 훈련사이렌인줄 알고 아무도 사이렌에 반응안하고 있었던게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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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평도 이후 전쟁나면 우리가 바르겠구나 싶었습니다.
걱정마세유 북한군은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않을테니깐요
선공을 북한이 한다면...
전쟁난다는 사실 숙지는 북한군은 확실히 하겠죠...
우리가 선빵날린다면 북한국도 우리처럼 훈련인줄 알고 놀고있겠지만...
군도 이지경인데 민간은 얼마나 더 개판 일지ㅡㅡ
5분대기조가 반응하는게 훈련상황 밖에 없지 않나요? ㄷㄷㄷ 어떻게 반응을 안하지 ㅋㅋㅋ
상황전파 나오기 전까지 다 5분대기조 사이렌인줄 알고 가만히 자기 할일 하고 있었어요 5분 대기조만 뛰어나가고
아 그렇겠네요 저희도 맨날 5분대기조만 움직인듯 ㄷㄷㄷ
5분대기조가 훈련이든 뭐든 반응이 없다는건 직무유기 아닌가요.
5분 대기조가 반은 안한게 아니라 그냥 일반 병사들이 가만히 있었어요...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썻나보네요... 죄송합니다
우린 맨날 배그랑 오바와치로 사이버 교육을 받고 있지요
배그가 도움이 많이 될듯 해요 ㅋㅋㅋ
장성급 지휘관이나 합참 주요직위자 등.. 적어도 며칠전부터 상황에 따른 징후를 파악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