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란터진 스타2 밸패 상황

이번 PTR 밸런스 패치의 목적은 모든 종족의 캠핑과 방어능력을 약화시키는것

즉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경기양상을 만드는것이라고 함

그런 의미에서 토스의 충전소 과충전을 삭제하고 새로운 능력으로 대체함

(충전소 과충전 : 지속시간동안 보호막 충전소 에너지 무한 + 회복속도 50%증가)

그런데

테란

추가 보급고 투하시 보급고 체력 완전회복

미사일 포탑,감지탑에도 벙커와 동일한 회수 기능 (건물을 철거하고 자원 75% 회수) 추가

저그

가시촉수 건설시간 4초 감소 (36->32)

가시촉수 공격력 5 증가 (25 -> 30)

포자촉수 공격력 5 증가 (15->20)

포자촉수 체력 100 감소 (400->300)

패치노트 읽은 전 프로 왈

포촉 피 100감소? 크다 진짜 큰거다 극후반가면 엄청난 영향을 줄거다

하지만 극후반 전까진 포촉이랑 맞짱떠서 깰 상황 자체가 거의 안나온다

근데 공격력을 5나 늘려?

방어능력을 약화시킨다매?

사실 이거 말고도 유닛의 상하향에 대한것도 말 많은데

그런 파워밸런스적인 부분은 언제나 갑론을박의 영역이니 그렇다 치고

분명히 방어 능력을 약화시킨다고 해놓고 말이 안맞는 패치때문에 시끌벅적한 상황

크랭크(스타 2 전프로) :

막상 뚜껑 열고 보니 와 이게 이렇게되네?? 이럴수도 있다

근데 그건 그거고 지금 의도랑 패치가 안맞잖아

우리의 첫번째 목표는 조성주를 영입하는것입니다

해놓고 첫번째로 크랭크 뽑아온거잖아

이런게 어딨어? 이게 말이 돼?

토스는 방어 그렇게 해놓고 테란 저그는 뭔데?

목표가 없으면 몰라도 목표를 그렇게 말해놓고 이러는건 대체 뭐임?

RiSky(스타 2 전프로) :

나 밸런스 협의회 탈퇴했는데 폭로함

지금 밸런스 회의는 민주적인 회의 체계가 아니라 대표 인물들이 있고 걔들이 목소리 크게 내면 이뤄지는 구조임

명백히 '권력 서열'이 있음

조성주(스타2 프로) :

과충전 없는 토스 디졌다

김동원(스타2 프로) :

터렛이 회수가 된다고??? 우승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