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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3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우린 달려간다~ 우린 승리한다~
예!
딱봐도 돈키 개인 에고 배경이랑 딱 겹치는데
아니 지들이 해리포터인줄알아!
포스터가 막 어? 말을 하네
그런 공간을 글라디우스로 찢고 들어온 베길수씨
버스팀이 모이기도 전부터 길잡이였구나
그러고보니 베길수의 친우는 누구인데
돈키(산초)가 2권속이라는것도 아는거지
야 하루에 모험 1개씩만 한다고 해도
1708개면 1708일 5년 가까운 시간이야 새끼야
그건 맞지 특색과 함께하는 모험이라니
생각해보니까 베르길리우스의 눈은 왜 빛나는거지
그것도 왜 하필 붉은색으로 작중에 붉은색 눈은 혈귀밖에 없었던거같은데
도시에서 신체 시술을 몇개 받았다고 해도 저런식의 수술은 없었을텐데
??? : 나한테 계획이 있어
혈귀를 상대하는 방법중 하나가 계핏가루였다니
오늘부터 시나몬 넣은 라떼 꼭 마신다
오 깔끔한 얼굴의 이발사
와 깔끔한 얼굴의 돌시네아
외모 폼 미쳤네
마지막 전투가 기다리는
진짜 돈키호테의 심상의 세계
놀랍죠? 우리 돈키예요
인사해요
우리 돈키 창술 멋있죠? ㅠㅠ
우리가 키운건 아니지만 정말 훌륭하게 자랐습니다
진짜 돈키호테에 박혀있는 황금가지를 보고
황금가지의 특징에 대해 정리하는 버스팀
확실하게 추론되는 정보로선 어딘가에 기생하지 않으면 제 힘을 낼수 없다는것
돈키의 처분,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수위높은 비난, 비판이 오고가는 중
상황을 정리하는 조상님
6장에서 뒤틀린 히스클리프를 두들겨 팰때처럼
아예 돈키가 팀에서 이탈한다
아니 씹 밖에서 내가 심혈을 기울여 덱을 짜왔는데
어쩔수없이 손컨을 주로 하기위해
적당히 덱을 맞춘 후 굿스터프로 출격
도시에서 기억을 지우는 방법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중
아니 오티스 너 기억을 잃었다니까 왜 표정이 그러냐
굉장히 비열하게 처다보는거같은데 이 2대 호카게같은녀석
아 찾고있던게 레테의 강물이였다니
그거 저 멀리 다른 행성의 아라드란 대륙에서 2만 6천원에 팔았ㄴ...
홍루의 원본 책의 이름인 홍루몽
몽의 한자가 꿈 몽자인걸 생각해보면
이번장에서 유독 말이 많은 홍루에게
다음장의 떡밥을 미리미리 잘 뿌리고있는듯한 느낌
맞말추
아니 테디가 여기서 바로 환상체로 나오네
또 거굴철에서 등장할줄알았는데
그 이유는
로보토미 지부에서 라만차 랜드가 생겨났으니까
음 끄덕
도시 외곽에는 유적지가 있는데
그 유적지의 유물에선 특별한 힘이 있다고 한다
도시에서 생겨난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불순물들은
머리에서 친히 지워버리거나 외곽으로 사출시키는걸 생각해보면
도시 밖의 유적지들은 과거의 날개 또는 날개가 되지 못한 기업들이지 않을까
그대로 장미 면류관의 주인의 환상체랑 시작되는 전투
이렇게 신규 환상체들과 바로 전투할줄이야
묘하게 전투가 좀 힘들어지는거 같아
적 정보를 보기 위해 눌러봤건만 왜 이새끼들 레벨이 63이지 잘못봤나
이발사 누나의 이름이 니콜리나였구나
....? 2백년?
그럼 지금 돈키는 도대체 몇살....?
???? 그럼 이 새끼는 도대체 몇살이지?
아니 너 라오루 엔딩 중 하나에서 나오는 애잖아
그럼 최소 도시에서 200년 이상을 살아왔다는건데
진짜 돈키호테에 황금가지를 줘 라만차랜드를 부활시킨건 산손
ㄹㅇ ㅋㅋ 중지 좁형이든 개화한 동랑이든 동백이든
다른 세계의 히스클리프든 항상 싸워볼만한 애들이랑 싸워왔냐고
역시 정 주는 사람 넘버원 히황 ㅋㅋ
더이상 버스팀에 돈키가 없는건 상상할수 없는 버스팀
그것이 시계니까
음
불길하게 왜 그러냐 오티스..
과연 오티스의 이야기는 오디세이아의 이야기 중일까
아님 트로이 전쟁편이 아직 끝나지 않은걸까
단테는(은) 산초에(게) 연극 시작을 시전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아니 너 진짜 뭐하는 사람이야
이 도시에서 최소 200년은 살아남았다고 치면
진짜 어마무시한 떡밥을 몰고다니는 존재인거같은데
7장의 이름
꿈이 끝나는
드디어 들려오는 밀리의 음악과 목소리와 함께
라만차 랜드의 이름의 간판이 걸린
대관람차에 박제되어있는 진짜 돈키호테와 한판
흠 역시 목소리조차 잘생긴 사람은
얼굴도 잘생겼다니까
아니 근데 이새끼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지 지금
우리 애들 전멸한거야?
새로운 능력을 발현해내는 나
오 에고 스킬을 자원 소모 없이 1회 사용이라니
뒤졌다 물주머니 난사 간다
돈키호테의 피의 창
돈키호테의 개인 에고의 이름
라 샹그레 데 산쵸
산쵸의 피
아아 죽이는 달이다
아니 근데 갑자기 스페 연타가 튀어나오시면
진짜 돈키호테와 같이 꾸던 꿈은 끝났지만
그 진짜 돈키호테의 꿈을 이어받아 새로운 꿈을 꾸게 된
새로운 돈키호테
아니 근데 진짜 돈키호테의 유해를 왜 니들이 가져가
아니 파우야 너 이거 나중에 감당 가능하냐?
재 이거 알면 그땐 돈키호테가 아니라 다시 산쵸가 될거같은데
그리고 시간은 가속한다
뭔가 도시의 생태계에 큰 영향을 주는 일을 해결할때마다
시침이 움직이고있는 기분이다
그리고 산손의 정체는
데미안의 소속인 별의 주인 될 자들의 소속
아마 혈귀들편에서 등장 한걸로 보아 이녀석도 혈귀 출신이 아닐까 싶다
7장도 정말 재미있었다
어느정도 짬밥이 생기고 도시 세계와 수감자들의 원본이 되는 책들을
시간 날때마다 하나씩 읽으며 스토리를 혼자 추측해봐서 그런가
비슷하게 흘러가면서도 중간 중간 임팩트가 있는 걸 뿌려주니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다
좋은닉네임추천받음
2024/10/25 22:52
저 스페이스바 연타.
그냥 에고 가속할 때처럼 꾸욱 누르고만 있어도 된다고 함.
난 새벽 2시에 저거 난타하다가 손목나가는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