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매 이번 미니게임 '반드시 매일해야 한다'는줄 알고

그래서 이지 깨도 문제없으니까 딱히 불만은 없는데
뭔가 미니게임이라고 하지만 묘하게
[이지의 탈을 쓴 노말]
[노말의 탈을 쓴 하드]
[하드의 탈을 쓴 익스]
체감상 이런 식으로 난이도가 상향평준화 되어있지 않나 싶음

이게 나만 어렵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
분명 이지인데도 몬가몬가임

대충 만든 이벤트 게임이라 이걸로 판단하긴 어려움
지금 제일 잘 나가는 리듬게임이 프로세카인데
프로세카 이지, 노멀이 이거 이지보다 훨씬 쉬워

조건이 '플레이'지 '클리어'는 아니라서 보상 선택기회를 주긴 할거임
선천적으로 리겜 안 맞는 사람들은 보상 안 준다가 되면 "니네가 원래 리겜이었냐" 하고 불나는데 당연한거지
오히려 통상적인 리겜은 0.5배속이 빡센거임
채보 치는 박자는 차이가 없음, 내려오는 속도만 줄어들 뿐
근데 배속이 느려지면 판정을 좀 더 빡세게 함
이오리(수영복) 갖고도 리겜 한 번 나왔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좀 나아진 거 같긴 함

리겜은 자기가 반응할 수 있는 최고속도로 하는게 쉬움.
느리면 느릴수록 한 화면에 채보가 가득차서 기겁하다 칠 수 있는것도 미스함

그래서 '이거 노말인척하는 하드 아닌가' 라는거지
디모 쉬운곡 이지들은 진짜 희박하고 디모 노말 평균이 이 겜 이지 정도 되는거같음

그냥 이지 한판만 딸깍 하고 도망가는게 제일 속편함
하드 하는데 듣고치기엔 간접이 너무 심해서 플레이가 안되더라

https://youtu.be/u-F5VOuoObg
다른 댓에도 썼던, 전에 나온 리겜인데
이때 판정도 뭔가 영 애매했던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