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좀? 있는분 하고 지금 한잔 하고 집에 왔는데..
이분은 저에게 예전부터 아는 분이라서 걍 자주 술, 밥 등등 종종 사주시는분..
그런데..
가끔가다 저도 물론 술 , 식사 사지만..
계속해서 부담되는걸 얻어먹는 것도 한계가 있는 듯 하네요.
강남에서 식사도 사주고 ,몇일전엔 잠원동에 쉐프 음식점에 가서 사주기도 하는데..
식사값 보면은 가끔 놀라기도 하구...이젠 부담이 된다라는게 많이 와닿네요,
정말..
비슷한 사람들?레벨?끼리 만나야 무리가 없다라는게 맞는듯 !?
부자들은 그런걸로 되게 뿌듯해 해요.
그냥 돈이 남아 돌아서 그러는거니..
그냥 부담없이 맛있게 드시고
재밌게 놀아주고
사는 이야기하고 그러면 되는겁니다ㄷㄷㄷ
아는분 일도와주면서 점심저녁 소고기 일주일먹었는데
생각나네요 ㅋㅋ
뭐 댓가를 바라고 사주는게 아니고 지인개념으로 친목으로 마시는술을 부담가지실 필요가 있나요 님도 대접하는데...
감사하다는 마음만 충분히 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월 10억이상 버는 아버지 둔 아는 동생놈 있는데, 부담없이 얻어먹습니다.
오히려 이게 뭐 대수냐는 식으로 제가 먼저 쿨하게 넘어가니 점차 적응이 되더군요......
뭔가를 바라고 쏘시는건 아닐테니 즐겁게 드시면 됩니다.
돈많아도 같이 밥한끼, 술한잔할 친구없는사람도 많더라구요...
돈이 많음 돈 쓸데가 없어요 편하게 드세요
먹고나서 감사표시만 잘해주시면 그분은 그걸로 만족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