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사는 딸바보 아재입니다.

브라질 사는 아재입니다. 여기와서 인연이 닿아 브라질인 와이파이 님도 얻고 눈에 넣어도 안아픈 우리 딸래미도 얻도 가족을 얻었네요ㅎㅎ 물론 한국에는 같이 갈 예정입니다. 언제 갈진 모른다는 건 함정... 서두가 길었네요. 이제 딸이 한달 되었는데 사실 와이파이님은 처가에 계신지라 브라질은 땅이커서 지금은 이주에 한번꼴로 밖에 보질 못합니다 ㅜㅜ 육아를 많이 못도와줘서 와이파이님께 미안하기도 하고요. 어느나라도 마찮가지겠지만 브라질의 모성애가 강한 나라중 하나 입니다. 물론 젊은 부부들은 조금씩 인식은 바뀌고 있지난 대부분 바베큐(슈와스코)는 남자가 하지만 요리는 대부분 여자들이 하는 편입니다. 같이 있으면 집안일을 자주 도와주는데 멀리 있으니 보고싶기도 하고 맴찢 ㅜㅜ 아무튼 이쁘게도 좋지만 건강하게만 커달라는 것이 딸바보 아빠 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