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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협전)괴문서)"조 동생! 한번 먹으면 10개월간 배부른 닭다리가 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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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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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누나가 또 개방놈들에게 속아 또 이상한걸 샀나보구나..!!'


'그래, 차라리 전낭을 털리는 것보다는 사기 당해 돈을 잃는 것보다 낫겠구나...!'


'하지만 상누나에게 또 사기 당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마음이 아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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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그런 닭다리는 커녕 음식이나 과일은 없습니다."


"선계에 한 알만 먹어도 1년간 허기를 느끼지 않는다는 천도 복숭아가 있다지만 어디까지나 소설에나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누구에게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닭다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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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조 동생, 내가 어찌 그런 말을 진짜로 믿겠어!!"


"나도 선아 언니께 들은 농담을 해본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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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었군요!!"


"그러면 정답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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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의 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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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하ㅡ!!제 양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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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하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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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네?"


"무슨 소리십니까? 상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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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대사형이나 할 법한 그런 저속한 농을 하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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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 언니께서 그리 말씀하시더라고. 자네의 양물이 천하일미라고."


"그리고...다른 묵령아우나 엽동생, 하후 아가씨나...상관천금 아가씨, 위재녀나 소매, 소죽 등의 여협들도."


"그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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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양물을 맛보게 도와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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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이십니까?! 누님?!"


"란 소리는 진짜 맛본다는 뜻이 아니오!!"


"게다가 강제로 이런걸 요구하는건 음적이나 할 일입니다!"


"금향궁에서 이런 음적을 토벌하는 일도 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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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 자식!! 누굴 바보로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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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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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 대협께선 양물을 내놓지 않겠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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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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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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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조 대협. 그렇다면 약간 거친 방법을 써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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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누님...? 왜 검을 뽑는겁니까..?"


"아...안돼 다가오지마!!"


"검 끝으로 제 옷을 찢겨발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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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앗ㅡ!! 내 무..물건!! "


"그렇게 쥐어잡지마ㅡ!!!"


"또 꺽인다!!!!!"


당문 외성의 저잣거리에서 용상은 당신의 옷을 찢어발겨 알몸으로 만들었소.


그리고 당신의 비명과 애원을 무시하고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사흘간 범했소.


용녀협의 무공만큼 체력 또한 대단하여 지칠줄을 몰랐으며, 처음느꺄보는 여체의 기쁨에 만족할 줄 모르고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었습니다.


당신이 지치면 엽동생에게 받은 양물에 힘을 더하는 약을 물에 녺여 당신에게 마시게 한 다음 다시 운우지정을 통했습니다.


나흘 뒤에 당신이 해방되어 나왔을 때는 피골이 상접하였습니다. 용녀협은 만족한듯한 미소가 만개하였으며 피부가 한층 고와진듯 보입니다.


용상과 마찬가지로 당문 외성에 머무르는 금향궁 제자들은 볼을 붉히며 용상을 둘러싸 어땠냐며 물으며 당신의 아랫도리를 빤히 보다가 이내 도망갑니다.


복귀한 당신을 본 당문 제자들은 그저 안타까운 눈빛만을 보냅니다.


당신은 남제자방에 돌아와 조용히 흐느낍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괴로우며 외로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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