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라고 써두긴했는데 유튜브 shorts 만들때 알아두면 좋은 팁이긴 함
최근 쇼츠 키리누키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내 알고리즘에 주로 뜨는건 일본)
보통 왼쪽처럼 16:9 영상을 중앙에 배치하고 위에래에 제목이나 자막을 넣는 방식
또는 오른쪽처럼 9:16으로 아바타부분을 잘라서 만드는 방식이 대부분임
오른쪽은 팬 클립이 아니라 찐 샤쵸 채널 클립이긴 하지만....
그런데 최근 보이는 방법이 아바타 + 게임 진행(또는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크게 만들어서 위아래로 매치하고 자막을 그 경계에 배치하는 방법
나도 전에 구라 로리신 제일 맛있는 부분만 빼먹을 때 이런거 비슷하게 했는데
다른 점은 자막을 아래에 배치했던거
(사실 중간에 달라고 했는데 설문조사해보니까 아래에 달라는게 젤 많이 나오더라)
쇼츠 특성상 영상이 길어서 중간을 보게되고 아래에 강제로 정보를 띄위기 때문에 중간 자막으로 가는게 맞았을듯
아무튼 두가지 방법 합쳐서
1. 화면 위는 아바타
2. 화면 아래는 게임화면
3. 자막은 그 사이
4. 일본 쇼츠 방식대로 같은 주제로 여러 방송 클립을 연속으로 보여주기
이렇게 따면 아마 깔끔하게 최신 트렌드로 + 옛날 소재까지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을 듯
예를 들어 비명 소재면 최근 공겜한거 부터 옛날에 같거나 비슷한 공겜한거에서 비명만 쭉빠르게 뽑아온다거나
그리고 진짜 팁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유튜브 쇼츠는 모바일로 올리면 영상 구간에서 내가 원하는 부분을 골라서 썸네일 지정이 가능한데 당연히 손가락으로 원하는 부분을 딱 짚을 수 없고, 영상 하고 썸네일이 항상 같을 수는 없으니 썸네일을 만들고 그걸 첫 1프레임에 넣어두면 원하는 썸네일을 설정가능하다
반대로 썸네일 알빠 아니고 화질이 좋은 쇼츠(를 원하는 사람이 있는가는 둘째치고)를 원한다면 모바일이 아니라 피시로 올려야한다
이놈의 ㅄ유튜브는 왜 모바일하고 피시하고 지원하는 기능들을 다르게 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