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리치 대령은 인류의 수호자 따위가 아니라 그냥 싸움에 미친 놈일 뿐이고
인류는 지구로 만족못하고 외계행성조차 파괴하려는 악일 뿐이며
그에 맞서는 제이크와 나비족은 양심을 행하는 선인들이다
"평화와 번영은 무력이 아니라 서로간의 이해와 협력으로 만들어진다"
https://cohabe.com/sisa/4042130
영화) ??? : 작품의도를 왜곡하는 억지밈 빨아주기는 이제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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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용을 타고 돌아온 전사라는 신화적인 개념 자체가 21세기 관객들 입장에서는 좀 맹랑한 개념이다보니
나비족에게 종교적 신화적 의미로 그게 얼마나 의미가 큰지 좀 체감되는 느낌이 덜해서 고급차 밈이 양산된 감은 없잖아 있음
진지빨자면 어느정도는
토루크 막토라는 개념이 나비족에게 얼마나 신뢰감 주는 신화적 존재인지도 있고
네이티리가 토루크 타고온 제이크에게 어느정도 넋두리하는것도 있지만 그 온갖 원망 비통 쏟아내던 상황 자체가 네이티리 입장에서도 반쯤 멘탈깨져서 막말한거고 그 시점에서는 나름 머리 식은거라서
네이티리 인성보니 퀴리치대령 지지자가되었습니다
그런 더블오건담 같은소리하려고 해도 무리라고!
"협력은 멀지만 무력은 가깝습니다." (방긋)
맨하탄 카페
2024/10/19 23:00
그런 더블오건담 같은소리하려고 해도 무리라고!
Sword-sM
2024/10/19 23:01
네이티리 인성보니 퀴리치대령 지지자가되었습니다
날구라킥
2024/10/19 23:02
"협력은 멀지만 무력은 가깝습니다." (방긋)
위 쳐
2024/10/19 23:02
그럼 1편에서 그렇게 싸워 놓고 제이크가 쩌는 탈것을 가져오자 바로 태세전환하는 네이티리도 음해인가요?!
noom
2024/10/19 23:04
진지빨자면 어느정도는
토루크 막토라는 개념이 나비족에게 얼마나 신뢰감 주는 신화적 존재인지도 있고
네이티리가 토루크 타고온 제이크에게 어느정도 넋두리하는것도 있지만 그 온갖 원망 비통 쏟아내던 상황 자체가 네이티리 입장에서도 반쯤 멘탈깨져서 막말한거고 그 시점에서는 나름 머리 식은거라서
위 쳐
2024/10/19 23:06
하도 어릴 때 본거라 밈으로 밖에 기억 안 났는데 그런 감정 서사가 있었군
알려줘서 고마워요
noom
2024/10/19 23:08
다~만 용을 타고 돌아온 전사라는 신화적인 개념 자체가 21세기 관객들 입장에서는 좀 맹랑한 개념이다보니
나비족에게 종교적 신화적 의미로 그게 얼마나 의미가 큰지 좀 체감되는 느낌이 덜해서 고급차 밈이 양산된 감은 없잖아 있음
DDOG+
2024/10/19 23:16
???: 뭘 아시는 분이시군요. 더러운 호모 사피엔스는 평화로운 판도라에서 전원 추방하고 죽여야 마땅합니다
특히 나비족의 배신자인 악마의 자식 스파이더 말이죠 ㅎㅎ
1235424664
2024/10/19 23:17
사실 미국 같이 인디언인 원주민 몰아내고 만든 나라에서 저런 영화를 만들었다는게 블랙유머이긴 해
키라이큔
2024/10/19 23:17
그러면 지금 지구는 멸종 초읽기라는 설정을 붙이면 안돼지 그거 하나로 실드가 가능해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