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문의 암기』 때문.
1회차에서는 남궁심과 적대를 하면서 반대로 남궁천의 처지를 동정하기 쉬움.
그런데 당문의 암기를 보고, 책임자 색출에 들어가면 인식이 달라짐.
1. 서생 -> 최종보스로 갈등관계에 있는것이 당연하고, 때려잡기 때문에 분노가 길게 남지 않음
2. 남궁심 -> 2회차 들어가서 관계개선이 되면 적극적으로 호의를 베풀기 때문에 인식이 좋게 바뀜
3. 상관준 -> 상관세가와는 관계가 나쁘다고 언급이 되어있어서 처음부터 띠껍기 때문에 그냥 나쁜놈 취급
4. 석명, 조화 -> 비슷하게 처음부터 관계가 일관적으로 나쁘기 때문에 그냥 계속 죽일놈 취급
5. 남궁천 -> 얘 아니었으면 남궁원이 안죽었고 무림맹과 전쟁을 할 일이 없었다 라는 결론이 나와서 인식이 반전됨.
당문까지 멸망하게 만들다보니 '동정'할 수 있는 수준을 한순간에 넘어버림.
그렇게 "이 새끼 뭐야?"하고 2회차 3회차를 굴리다보면 남궁천의 옹졸한 모습이 계속 눈에 들어옴.
반대로 남궁심은 사이 나쁠 일이 없어지다보니 "아 저 새끼 저런 취급 받을만하네"로 인식이 바뀜.
어느정도 우호적이었다가 적대적으로 돌아서면서, 오히려 처음부터 적대적이었던 놈들보다 인식이 나쁘게 되는 것.
그래도 '인간적으로 옹졸하고 무능해서 도움이 안됨'이라는 평가는 변할 요소가 없고,
전후사정을 굳이 살펴보지 않거나 회차가 쌓이지 않으면 그냥 극혐하는 상태로 남음.
행동 대부분이 호감도 등 플래그와 무관한 강제 이벤트라서 딱히 개선될 여지도 없어서,
자연스럽게 평가가 급반전되면서 욕을 바가지로 먹게 만들어져있는 인물인것.
모리 컬라이오피
2024/10/19 20:58
남궁천 근마 이벤트중에 조활이랑 낚시 하러가는 이벤트 있는대 거기서 조활이 잘하면 호감도 떨어짐ㅋㅋㅋㅋ
그냥 누가 됬던 지보다 잘났으면 열등감 터지는거 ㅋㅋㅋ
루리웹-8329133273
2024/10/19 20:59
솔직히 찌찌맨 인성은 활협전에서도 드문 상위티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저런 어머니 아래서 그런 인품이 나왔는지..
Анастасия
2024/10/19 20:59
본인이 과실은 있는데 주변에서 그걸 유도한 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