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반차 쓰고 귀가하자마자 중편 떡밥 정리 시작ㅎㅎㅎ
혹시 다른 생각나는 떡밥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 객관적으로 확인된 정보
=> : 정보를 바탕으로 생각한 글쓴이의 추측.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단 지성 화이팅!
찐돈키 : 진짜 제1권속 돈키호테
림돈키 : 림버스 수감자 돈키호테 = 산초의 현재 인격
1. 라만차랜드
- 라만차랜드는 4개의 구역들로 구성되어 있음
- 1구역 Pretty and Wonderful (슈팅 레이스), 2구역 For your Mental health (유령의 집), 3구역 Eternal Carnival (퍼레이드 거리)
- 4구역 풍차 관참차를 제외한 나머지 구역들의 이름은 김예림 성우님의 카니발 노래 1장 코러스 가사와 일치함.
1-1) 2구역 For your Mental health
- 유령의 집(헌티드 블러디 메리)과 의무실이 배치된 구역
- 양 두개골 모양의 가면을 쓴 신부 혈귀와 부하 혈귀들의 거주지
- 2구역 입장 당시 라만차랜드 출구 폐쇄까지 5시간 가량 남음
=> 림버스 팀이 1구역과 이발사 혈귀 제압에 약 1시간 정도 걸림
- 의무실은 부상당한 인간과 긴급하게 흡혈이 필요한 혈귀를 위해 운영됨
- 유령의 집 내부 구조 모티브는 '한때 번영했으나 지금은 몰락한 어느 왕국의 고성'
=> 찐돈키가 라만차랜드 건설을 위해 허물어버린 혈귀들의 성이 유령의 집 모티브로 추정됨
- 유령의 집은 실제 인간들을 상대로 운영되었고, 혈귀들과 기념 사진을 찍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함
=> 200년 전의 라만차랜드는 혈액을 대가로 인간들에게 놀이공원답게 '정상적으로' 운영되었음.
=> 현재 혈귀에 대한 공포스러운 인식과 달리, 당시 라만차랜드 혈귀들은 사람들에게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졌음.
=> 그러나 라만차랜드가 세상과 단절된 이후, '친절한 혈귀'에 대한 기록과 흔적이 전혀 남지 않은 부자연스러운 상황임.
- 유령의 집 단서들에는 과거 찐돈키와 권속들이 라만차랜드를 세우게 된 이유가 담겨 있음
- 유령의 집 가장 깊은 곳에는 신부 혈귀의 고해소가 있음.
1-2) 3구역 Eternal Carnival
- 카니발 퍼레이드가 벌어지는 거리 구역
- 나비 모양 가면을 쓴 공주 돌시네아와 부하 혈귀들의 거주지
- 방문객을 퍼레이드 장식물로 사용하거나, 피주머니로 만들어 영원히 춤추며 퍼레이드에 합류하게 됨.
- 처음에는 밝은 노래로 시작하지만, 퍼레이드가 지속되면 점차 비극적인 가사로 변하게 됨.
- 매일 1번씩 퍼레이드를 반복하고 있으며, 카세티는 이곳에서 왕자 역할을 했었음.
- 혈귀 사냥꾼들은 다른 해결사의 배신으로 인해 모두 전멸하여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하게 됨.
- 섕크 협회 까미유와 츠바이 협회 폴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음
2. 라만차랜드의 혈귀들
- 라만차랜드의 혈귀들은 라만차랜드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상황.
- 카세티는 라만차랜드에서 도망친 혈귀 중 한 명으로, 본인만의 왕국을 만들고자 했음.
- 처음 라만차랜드를 만들 당시, 혈귀들은 찐돈키의 뜻을 존중하고 성실히 놀이공원을 운영했음.
-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흡혈을 포함한 혈귀로서의 힘과 행복을 포기한 채 고통을 인내함.
=> 단순히 찐돈키의 뜻에 동참한게 아니라, 상위 권속의 명령이었기에 강제로 따른 정황이 보임
=> 찐돈키가 사라진 후에도 놀이공원을 계속 운영한 것도 명령을 거두는 지시가 없었기에 멈출 수 없던 것으로 추정됨.
- 흡혈을 포함해 혈귀들이 행복해지는 행위는 죄로 여겨져 회개 받아야만 했음.
=> 흡혈 본능과 상위 권속의 명령이 상충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면서 혈귀들의 정신 붕괴가 가속화 된 것으로 추정됨.
- 200년간 장시간 흡혈을 하지 않으면서 신체적으로 노쇠와 붕괴가 진행되었음.
- 카니발 노래에서 "200년간 기다렸어. 어버이가 돌아오길"이란 가사가 있음
- 정작 제1권속인 찐돈키는 라만차랜드 중앙의 풍차 관람차 안에 있었음
=> 이 '어버이'가 찐돈키가 아니라, 찐돈키가 갇힌 문을 열 수 있는 산초일 수도 있음
2-1) 신부 혈귀와 부하들
- 양 두개골 모양 가면을 쓰고 있으며, 유령의 집에서 손님들을 놀래키는 역할을 수행했음
- 신부 혈귀는 가장 찐돈키의 뜻에 믿음을 가졌던 이로, 하위 권속들이 고통 받자 유일하게 그들을 돕기 시작함.
- 신부 혈귀는 주 1회 모든 혈귀들을 상대로 면담과 고해를 시행하며 혈귀들의 정신을 안정시켰음.
- 주로 흡혈 욕구를 억제하는 상담을 진행하였고, 흡혈 욕구 억제를 위해 혈액바를 지급해 복용케 하였음.
- 혈액바는 초기에는 효과가 있었으나 점차 소용 없어졌고, 혈귀들 입장에선 빌어먹게 맛이 없다고 함.
- 일정 수준 이상으로 미쳐버린 혈귀는 머리를 부숴서 고해소에 묻어줌
- 고해와 상담이 계속되면서 신부 혈귀도 끝내 미쳐버림.
- 신부 혈귀는 림돈키를 보자마자 그녀를 알아보고 카세티의 최후에 대해 질문함.
- 가시춘의 세력에 패배하여 신부 혈귀를 포함해 대부분의 혈귀들이 다치거나 죽은 상황
- 신부 혈귀의 부하들은 '피로 물든 손'이라는 파열 관련 키워드를 보유함
- 신부 그레고르 유출 이미지에서 그의 한쪽 손이 붉게 물들어 있음
=> 라만차랜드 신부 그레고르 또한 출혈 + 파열 인격일 가능성이 있음.
2-2) 공주 돌시네아와 부하들
- 나비 모양의 가면을 쓰고 있으며, 카니발 퍼레이드를 매일 1번씩 반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화려한 보라색 드레스, 정장과 양산을 사용하며, 양산에 경혈 가시를 둘러 공격하거나 반격함.
- 돌시네아는 림돈키(산초)의 해결사 행위를 '유치한 놀이를 계속하고 있다'고 평가함.
- 돌시네아는 산초의 '모든 것에 관심 없다는 듯이 뒤에서 구경만 하는 눈'을 미워했다고 함.
=> 산초는 권속을 만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라만차랜드 혈귀 전원이 돌시네아의 권속으로 추정됨
=> 따라서 돌시네아의 증오는 '하위 권속들이 굶주리고 있음에도 무관심한 찐돈키와 산초'로 추정됨.
- 돌시네아는 스스로도 카니발의 노래에 홀려 주인공이 되었을 뿐, 자신 또한 행렬의 일부라 답함
- 돌시네아와 모든 혈귀들은 림돈키가 가진 '망각'을 원하고 있음
=> 돌시네아 본인이 원해서 카니발을 지속하는게 아니라, 찐돈키의 명령으로 지속하는 것으로 보임
=> 돌시네아의 목표는 찐돈키를 다시 만나 퍼레이드를 멈추고 자유를 얻거나, 안식을 얻는 것으로 추정됨.
- 림돈키에서 산초가 깨어나자, 돌시네아는 "넌 그때도 우리 동료들을 터뜨리며 어떤 가책도 없는 눈을 했다"고 말함
=> 돌시네아와 혈귀들이 반란이 일어나자, 산초는 찐돈키의 편이 되어 혈귀들을 학살한 것으로 추정됨
=> 어쩌면 돌시네아의 퍼레이드는 그 때 당시의 반란 행렬을 반복하는 것일 수 있음.
- 거울 세계 속에선 로쟈가 공주 돌시네아 인격에 해당되었음
3. 혈귀들의 계획과 고통
- 라만차랜드의 혈귀들은 과거에 어떤 계획을 준비하였음.
=> 정황상 1권속 찐돈키에 대한 반역으로 추정됨.
- 일부는 계획에 동의하진 않아도 라만차랜드에서 도망치고 싶어했고, 카세티는 도망친 이 중 한 명임.
- 거울 세계 속 이발사 오티스와 혈귀들은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찐돈키의 뜻을 어기고 흡혈을 하여 힘을 되찾았음
4. 찐돈키(돈키호테)의 정보
- 찐돈키는 혼자 성에 거주하며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꼈음.
- 외로움을 해결하고자 가족 = 권속들을 만들기 시작함.
- 어느 날 하얀 달의 기사(바리)가 찾아와 찐돈키와 결투를 벌이게 됨.
- 사흘 밤낮 싸워도 무승부가 되자, 찐돈키와 바리는 친구 사이가 됨.
- 바리는 찐돈키에게 여러 모험과 해결사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그 중에는 놀이공원도 있었음.
- 모험 이야기를 들은 찐돈키는 권속만으로는 자신의 공허함을 완전히 채울 수 없음을 깨달음.
- 찐돈키는 최초의 혈귀 해결사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생김.
- 이후 산초를 데리고서 낡은 신발과 철창을 들고서 성 밖을 나가 모험을 떠나기 시작함.
- 허나, 모험에 눈이 먼 찐돈키는 권속들을 소홀히 대하기 시작함.
- 모험을 떠나던 찐돈키는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혈귀들의 성을 허물고 놀이공원을 만들기로 함.
- 찐돈키는 권속들에게 '행복해지는 걸 금지'했다고 함
=> 놀이공원 운영을 위해 권속들에게 인간 상대로 강제적인 흡혈 금지를 포함해 여러 제약을 건 것으로 추정됨.
- 이후 어떤 사건이 발생하자, 찐돈키는 산초에게 로시난테를 넘기고 도망치라 명령함
- 현재 찐돈키는 풍차 관람차 안에서 어떤 투구를 쓴 채, 황금가지가 꽂힌 채로 기둥과 한 몸이 된 상태임
=> 투구는 맘브리노 투구로 추정됨
- 찐돈키는 림돈키(산초)와 재회하자 "네가 꾼 나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고 말 함
5. 림돈키(산초)의 정보
- 림돈키의 로시난테는 피를 향한 욕망을 제외한 혈귀로서의 특성과 힘을 잃게 만듦
- 로시난테의 원주인은 찐돈키였으나, 모종의 사건에서 산초에게 로시난테를 넘겨줌
=> 찐돈키는 모험을 떠날 때 시시하지 않은 모험을 위해 로시난테로 자신의 힘을 억제한 것으로 추정됨.
- 산초는 태어나서 가족 없이 쭉 혼자 지내면서 죽음을 바랄 정도로 외로워했음.
- 이후 찐돈키를 만나 그의 권속이 되는 것으로 가족을 가지게 됨.
- 바리와 만날 당시 찐돈키는 산초에게 "너도 얼른 ??을 만들어야 날 이해할 텐데"라고 말함.
=> 정황상 '권속'으로 추정되며, 산초는 최소한 찐돈키와 바리의 만남 당시까지는 권속을 만든 적이 없었음.
=> 라만차랜드에 산초의 권속이 없다면, 라만차랜드 혈귀 전원이 돌시네아의 권속으로 추정됨.
- 산초는 모종의 사건에서 라만차랜드를 떠나고 싶지 않았으나, 로시난테에 의해 강제로 떠나게 됨
- 로시난테는 카세티의 패륜에 반응해 스스로 벗겨졌었음
=> 로시난테는 단순히 억제기가 아니라,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 강체로 라만차랜드를 떠나게 된 후, 산초는 바리와 함께 하게 피난을 가게 됨
- 산초는 바리와 함께 '깊은 곳의 강'을 탐사하게 되었음
- 미래미래강 : 들여다보면 어느 한 미래를 보여주며, 마시면 미래를 볼 수 있지만, 종극에는 본인이 미쳐버린 미래만 보게 됨
- 산초는 미래미래강을 들여다보고 '사슬', '거대한 문', '불타는 시계', '약속'을 보게 됨
- 산초는 미래미래강을 보기 전에, 어느 사람과 약속을 나눴고, 그 약속에 '시계'가 관련이 있음
- 이전 상편에서 베르길리우스의 목소리로 '약속'을 언급한 적 있음
=> 산초가 약속을 한 대상이 베르길리우스인지, 다른 인물 (아마도 찐돈키?) 인지 아직 불분명함
=> 만약 대상이 베길수면, 산초는 200년 간 도시 밑을 바리와 함께 떠돌다가
비교적 최근에 베길수와 약속을 하고 미래미래강과 망각의 강에 접한 것으로 추정됨
- 산초는 어떤 기억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모두 잊기 위해 망각의 강 '레테'의 물을 마시고 잠에 들어 꿈을 꾸고자 함
=> 산초가 잊고 싶은 기억은 혈귀들의 계획, 반역이 시행된 시점으로 추정됨
- 산초는 "족쇄가 되어버린 그 말을 위해, 보아왔던 꿈을 이어서 꿀 생각'이라 함
- 산초는 바리에게 자신이 잠에 들면 해결사 잡지나 관련 물건들을 옆에 두어달라고 함
- 망각의 물을 마시기 위해 산초는 혈귀가 가진 흐르는 물에 대한 공포로 극복하고자 하였음
- 산손은 림돈키(산초)의 역할을 '모험담을 들려주는 역할'이라 하였음
=> 모험담을 들려줄 대상은 찐돈키로 추정됨
6. 하얀 달의 기사 (바리)와 '깊은 곳의 강'의 정보
- 하얀 달의 기사의 이름은 '바리'로, '깊은 곳의 강'들의 물을 머금고 자란 어떤 꽃을 찾아다니고 있음
=> 바리의 모티브는 '바리데기 공주' 설화로 추정됨
=> 바리데기 공주가 찾던 꽃이 살살이꽃, 뼈살이꽃, 피살이꽃이기에, 이는 S사 (살피뼈 농축산)와 연관이 깊어 보임
- 바리는 최소 200년 전부터 생존했으며, 라오루 배드 엔딩 루트에 등장한 '뀽뀽이'의 모습을 가짐
- 바리는 1권속인 찐돈키와 싸워 무승부가 날 정도의 강함을 가졌음.
- 바리는 찐돈키에게 결투를 받아들이면 승패와 상관없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함.
- 바리는 도시 밑 '깊은 곳의 강' 중에서 원하는 강을 찾아다니고 있었음
- 다양한 강의 물로 자란 꽃과 나무, 그리고 그것들이 가진 능력에 대해 언급함
=> L사의 코기토 근원을 생각하면, '깊은 곳의 강' 물로 자란 나무는 황금가지로 추정됨.
- '깊은 곳의 강'을 찾아다니면서 '유적 깊은 곳은 역시 어렵다'라는 말을 함
=> '깊은 곳의 강'에 도달하는 방법 중 하나는 유적 깊은 곳까지 가는 것으로 추정됨
- 미래미래강 : 들여다보면 어느 한 미래를 보여주며, 마시면 미래를 볼 수 있지만, 종극에는 본인이 미쳐버린 미래만 보게 됨
- 산초는 미래미래강을 들여다보고 '사슬', '거대한 문', '불타는 시계', '약속'을 보게 됨
- 산초는 미래미래강을 보기 전에, 어느 사람과 약속을 나눴고, 그 약속에 '시계'가 관련이 있음
- 이전 상편에서 베르길리우스의 목소리로 '약속'을 언급한 적 있음
=> 산초가 약속을 한 대상이 베르길리우스인지, 다른 인물 (아마도 찐돈키?) 인지 아직 불분명함
7. 마술사 산손의 정보
- 고속 이동, 정신 조종, 신체 구속, 광역 기절 등 다양한 능력과 강함을 보임
=> 혈귀가 맞다면, 또다른 1권속은 아닐까 의심될 정도의 강함을 보이고 있음.
- 피를 다루는 혈액 능력은 현재까지 한번도 나오지 않음.
=> 혈귀 외에도 도시에 붉은 눈을 가진 사람이 꽤 있다는 걸 생각하면, 혈귀가 아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관리자 혈귀들이 죽기 직전에 구조해 어디론가 데려갔으며, 파우스트는 무대의 주연을 모으려는 행위라 답함
- 산손의 목표는 오직 림돈키(=산초) 1명 뿐이며, 원한이라기엔 묘하게 공손한 태도를 보임
=> 산초에 대한 기이한 집착과 원작의 친족 관계를 생각하면 산초의 권속일 가능성도 생각됨.
- 산손은 유령의 집에서 과거 이야기를 할 때 유일하게 실루엣이 없었던 인물임
- 산손은 찐돈키와 산초의 모험담, 산초가 망각의 강 레테의 물을 마시게 된 일까지 알고 있음
- 림돈키의 모험담을 이끌어내던 중 너무 흥분하여 '모험담 순서가 꼬이는' 실수를 함.
=> 망각의 강과 순서가 꼬였단 걸 안다는 것 자체가 산손은 찐돈키와 산초의 행적을 거의 다 아는 인물에 추정됨.
- 기사와의 결투 이야기 이후 림돈키를 조종해 가시춘을 공격하게끔 시도함
- 림돈키가 조종에 저항해 산손에게 반격하자 처음으로 당황해함.
=> 안내와 연극 설명만 하던 산손이 가시춘을 해하려는 매우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고, 아직 그 이유를 알 수 없음.
- 가시춘을 해하는데 실패하자 지팡이를 한번 휘둘러 가시춘의 세력을 단체로 기절시키고 떠남
=> 가시춘의 세력을 무력화 시키고 무방비하게 공격 받게 한 점에서 가시춘 세력을 배제하려는 명확한 의도가 보임
=> 가시춘에게 악의를 품은 것인지, 악의는 없지만 림돈키 일행 외에는 다 배제하려는 것인지 알 수 없음.
8. 홍루와 홍루 집안의 정보
- 가시춘의 호위 웨이가 홍루를 '보옥 도련님'이라 부름
=> 홍루의 본명은 원작대로 '가보옥'으로 추정됨.
- 홍루 집안 내에선 '13살까지 혼자 살아남은 형제들은 외곽 한복판에 던져놓아도 살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음
=> 집안 내 형제자매끼리 목숨을 건 훈련 또는 암투를 일상적으로 벌이는 것으로 추정됨
- 홍루는 가족 내의 행복이나 가족 관계에 의문을 가지는 표현을 종종 보임.
- 홍루 집안에서는 '흑수'라는 존재들이 있으며, 가시춘은 고통으로 미쳐버린 신부 혈귀를 보고 '흑수'를 떠올림.
=> '흑수'는 상대가 미쳐버릴 때까지 고문하는 심문관이거나, 명령대로 움직이게끔 고문으로 미쳐버린 살수 집단으로 추정됨.
9. 가시춘의 정보
- 가시춘의 전투 기술은 부채와 격투이며, 인게임 성능으로 파열 키워드를 사용함
- 가시춘과 그녀의 세력들은 2구역과 신부 혈귀를 제압하는데 1시간 정도 걸렸으며, 상처 없이 성공함.
=> 가시춘 세력의 무력 수준은 현재 림버스 팀보다 더 강한 것으로 추정됨
- 가시춘의 목표는 혈귀 토벌이나 돈이 아닌, 어떤 정보를 찾는 것임.
- 가시춘은 산손의 말 중 '망각의 강'이란 단어를 듣고서 '깊은 곳의 강'을 언급하며 반응함
=> 가시춘이 찾는 정보는 '깊은 곳의 강'이며, 적어도 '망각의 강'이 그 강들 중 하나임을 알고 있음.
- 가시춘은 다른 형제들을 경계하지만, 다른 형제들이 자신을 노릴 이유나 그럴 가치가 없다고 여김.
=> 홍루를 제외하면, 가시춘의 세력이 가장 약한 것으로 추정됨.
- 적어도 홍루는 자신을 해하지 않을거라 믿고 있음
하얗게 불태웠다.........
산손이 진짜 궁금핟
산초만 알고 있어야 할 이야기를 너무 자세히 잘 알고 있음
근데 얘기 하얀 달의 기사는 아닐테고.....
가시춘을 제거하려고 한건 말 그대로 유적지의 강에 대한 정보를 캐고 다니기 때문인게 맞다고 보긴하는데
이제 최종장에서 관계없는 이방인을 제거하려는 것일수도 있으니....
참 정체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음
아마 진짜 돈키호테? 인 혈귀에게 황금가지를 꽂은것도 산손이 아닐까 싶음
마도쟝슈르르
2024/10/18 19:39
산손이 진짜 궁금핟
산초만 알고 있어야 할 이야기를 너무 자세히 잘 알고 있음
근데 얘기 하얀 달의 기사는 아닐테고.....
가시춘을 제거하려고 한건 말 그대로 유적지의 강에 대한 정보를 캐고 다니기 때문인게 맞다고 보긴하는데
이제 최종장에서 관계없는 이방인을 제거하려는 것일수도 있으니....
참 정체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음
아마 진짜 돈키호테? 인 혈귀에게 황금가지를 꽂은것도 산손이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