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페북,

'최소한 내가 이해할만한 근거가 있는 결정을 해라' = 비판적 지지자

같은 결론이라 하더라도 밀실에서 밀어붙이는 것과 민주적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이걸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마
박빠와 문빠를 구분 못하는 그들이 아닐까.

원하는 것은 알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가 합리적이길 바라는 겁니다. 하루아침에 다 될 것이라 생각도 안하고 그게 영원히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눈을 가리고 귀를 가리는 지도자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고 일당 독재나 세습에 의한 정권은 우리 삶에 해악을 끼친다는 걸 알기에 더 이상 능력 없는 소수에 의해 구성원의 삶이 피폐해지길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은 문빠입니다.

이게 민주주의지. 대통령 꼴리는대로 하는 것은 독재일뿐.

여기 오유도 많은데...ㅋㅋㅋ
쇼통이니 말장난이니 이런거요
그래도 뭐 사람이라는게 한번에 확 바뀌는거
아닌거 아니까요 천천히라도 같이 갑시다
다같이 좋아지자고 그런거잖아요
같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