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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이 궁금한 두 사람..

청문회 보면서 역대급 x....
지금 어떨지ㅋㅋㅋ 말도 안되는 변명하는 표정이...한대 치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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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不爲也非不能也 2017/10/23 00:34

    나느 아무죄없어 ~ 내가 뭔 죄가 있어~ 그게 잘못된거야? 내가 잘못한거야??
    이러면서 아주아주 잘 살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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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돌아본들 2017/10/23 00:35

    과연 부끄러움을 느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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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 of Aces 2017/10/23 00:41

    자신들은 아마 국가(=정부=집권세력)에 충성한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비뚤어진 국가관을 가진 군인들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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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맑음21 2017/10/23 00:44

    한편으론 그렇습니다. 20대 밖에 안된 저 두사람이 저 조직안에서 무슨 판단 능력이 있나요.
    이게 맞는거다. 이렇게 해야한다고 하면 그렇게 할수밖에...정말 나쁜넘들은 김기춘, 우병우, 김관진 등등 위에 라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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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융아 2017/10/23 00:51

    저 같아도 군인이면 저렇게 했을듯... 아무리 대통령이 미워도 국가원수인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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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맑음21 2017/10/23 00:56

    저도 같은 생각. 조직에 있는 사람들의 선택지가 별로 없죠.
    그래서 윗선의 의지가 그대로 반영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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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pression 2017/10/23 00:44

    어쩌면 조용히 마티즈 태워질지도 모르죠
    알고있는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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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브레드 2017/10/23 00:51

    해당 자리에 발탁되었을땐
    아 이제 나도 길이 열리는구나~ 했을테고
    문제가 터지고 나니
    아~한방에 가는구나~
    말 잘못하면 훅가는거고 제대로 말하면 군법으로 다스려질테니...
    정권의 피해자들일 수도 있겠단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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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brainer 2017/10/23 00:58

    저 턱순이 진짜 보는내내 발암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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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맑음21 2017/10/23 01:01

    저는 안경낀 사람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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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난a 2017/10/23 01:06

    조직이 시키는대로 했다고 면죄부가 주어져선 안되져 ㄷ ㄷ ㄷ
    그걸 다룬게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죠.
    시키는대로만 하고 생각하지 않고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은게 죄.
    바보같음이 죄입니다.
    악은 의외로 평범합니다.
    생각없이 근면 성실하고 국가에 충성하면 악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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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맑음21 2017/10/23 01:19

    이것도 맞는말이죠.
    한편으론 군인들의 사고는 일반적인 사회인과는 다릅니다. 군대와 사회가 완전히 다른 세계인것처럼요. 말씀하신 비판적인 사고능력이 퇴화되고 없어져버림. 상명하복에 익숙해져서요. 군대가면 첨에 다 바보된다는 애기처럼 생각할 능력을 포기하고 수동적이 되어버림.
    단지 하나의 사례로 볼것이 아니라 다각적으로 분석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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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난a 2017/10/23 01:23

    그게 문제죠.
    바보가 되면 안되는겁니다.
    그리고... 군인 바보아닙니다...
    그냥 힘에 굴복하는것 또는 생각하지 않음으로 인해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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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맑음21 2017/10/23 01:26

    상명하복식의 특히 일본군 식의 군대문화가 남아있는 한국군대의 특성상
    조직이 포용해줄수 있는가인데...안타깝게도 우리가 느끼고 경험한 군대는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이러한 피곤함에 주위의 군인분들이 전역하시더라고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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