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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을 키우는게 얼마나 어려운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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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 둘이랑 싸울 정도는 돼야 함.



ps) 그래서 전 아들 쌍둥이 키운 우리 와이프 말을 언제나 잘 듣습니다. 

ps1) 아내가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육아에 도움이 될까 해서 교X문고 가서 쌍둥이 육아법 책을 찾아봤는데
      죄다 '어렵다.' '힘들다.' 그런 얘기밖에 없어서 결국 안사줬었죠. ㅋㅋㅋㅋㅋ



댓글
  • 샤레 2017/10/22 20:50

    훗..그까지꺼 ㅋㅋㅋ
    (네아이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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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배진예 2017/10/22 21:18

    포스가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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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뎅 2017/10/22 21:26

    그래도 쌍둥이는 팔이 두개니까 ... 세쌍둥이는 답도 없어요 (오늘도 기절중인 세쌍둥이 아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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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드택배 2017/10/22 23:29

    남매쌍둥인데 아들 쌍둥이가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이냐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ㅋㅋ 아들래미 파워가 너무 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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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합니다 2017/10/22 23:46

    차라리 쌍둥이가 낮지 연년생은 더죽겠음 (13개월차이나는아빠 ) ..주위에서 짐승소리 들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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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훈남 2017/10/23 00:52

    애 둘 키우는게 뭐가 힘드나요 ???
    힘들꺼도 많네 ㅉㅉ
    에이그.....
    빠져 가지고...
    feat 아이셋 키우는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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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기적전치 2017/10/23 01:03

    세상 모든 부모님들 존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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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게는10장 2017/10/23 01:06

    전에 전담육아하시던 아저씨가 말씀이 계속 맴돌아요 ㅜㅜ
    “내가 중동사막 땡볕에서 석유캐다 왔지만 아들 두놈 키우는게 훨씬 대다.
    거긴 그래도 잠은 재우고 일시키는데..”
    그래서 제가 결혼을 안합니다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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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고미 2017/10/23 01:59

    어머. 둘까진 괜찮아요. 셋부터 멘붕이던데요.
    둘은 한손에 하나씩. 이거면 되요. 셋부터는 뭔가 딜을 해야하더라고요. 한놈은 협박을 하던 설득을 하던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ㅎㅎ 완전 봉변.
    일례로 저도 저런 배낭같은 아기 끈 있었거든요. 두놈을 해주고 큰놈은 차에서 내리니까 큰놈이 엄마의 협박과 회유가 나오기도 전에 두녀석의 아기끈을 풀어주고 냅다 도망감. 것도 세놈이 세방향으로 도망가서 잡아오느라 쥭는줄 알았슴다. 세놈들이 다 터울이 고만고만해서 키우는데 정신 없었음. 지금은 큰놈이 15살되니까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애들은 원래 강아지들이에요. 통제 하기 힘든 귀연것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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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tn 2017/10/23 02:00

    역시 댓글은 아빠들 밖에 안달고 있음.
    엄마들은 댓글 달 시간도 없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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