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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건 타고나는거죠?
타고나는 건가요?
부모님 등 가족 환경탓인가요?
와이프 화장대가 항상 저래요
집안 이쁘게 꾸미는 여자들 부럽네요.
그러고보면 집안에 블라인드 책장 침대 소파 다 남자인 제가 골랐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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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건 나중에 배우는거고, 게을러서 정리 안하는건 타고나는거ㅜ같네요, 제 마눌보니 ㄷ ㄷ ㄷ
우리집인줄 ㄷㄷ
우리집인줄 ㄷㄷ
큰 다이소 가면 나무로 된 화장품 정리함 있어요~
저렇게 상자로 하지 마시고 이쁘게..
http://www.instagram.com/p/BTkLdP0gVqI/?taken-by=mymadneo
이렇게 생긴거..
예쁜 정리함 사줘야겠네요ㅡㅡ
100% 부모영향 특히 엄마영향이 절대적임
처가댁 집도 보니 진짜 그렇더구뇨 ㅡㅡ
네 다음 ㅊㅈ
저도 메이빈 쓰는데ㅋㅋㅋ
와이프가 다이소같은 곳에서 정리함 여러개사서
모두 정리하더니
'쓰면 원래 자리 그대로 내려놓으면 돼'
네, 와이프 정리잘하고, 저 못함.
저희집도 와이프가 어질러 놓고 제가 쫓아다니며 치우는 ㅜㅜ
결혼 전 하도 부모님에게 정리 안한다고 혼자서 제가 세상에서 가장 정리 안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와이프는 저보고 강박이라고 ㅠㅠ
장인장모님 정리도 잘하시고 참 깔끔하게 사시던데...
왜 우리집은..
치워줘도 어지럽혀짐
걍 치우고자 하는 의지없음 ...
저렇게 쓰는 사람은 치울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는거라
계속 말없이 치워주시거나 잔소리 안하는게 상책입죠
머리가 좋으면 정리를 잘 안한다고, 정리잘 안하는분께 들었습니다. 뭐가 어딧는지 잘 기억하니...
정리수납 배워보니 기본개념 몇가지만 알면 되겠더라구요.ㄷㄷ
물건에도 제자리 집을 찾아주기.
세로로 세워서 수납이 기본.
물건을꺼낼때 한번에 꺼낼수있게 수납등등.
근데 젤 좋은건 다 "정리"하는거더라구요.
정리의 뜻이 없앤다라네요ㄷㄷㄷㄷㄷ
화장품이 피부를 망친다는 책보고 전 다 정리했어요ㄷㄷ
화장품하나도 안써요. 가끔 바세린 써요.
와이프분은 너무많아서 감당?이 안되시는거 같아요.
조심스레 미니멀라이프 까페 추천드려요.
어려서의 습관이 그대로 반영된거죠.
큰 맘먹고 정돈을 시작해도..얼마지나지않아 대부분 다시 어지럽히게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서랍에 다 쑤셔넣은 우리집도 있어요;;
가끔 정리 싹하고..
다시 또 쑤셔넣고..
애둘 키우는 중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냥 전체로보면 깨끗하구요 ㅎㅎ
이정도면 깨끗하네요. 울 마눌 화장대는 이사온지 3년 넘었는데 그때부터의 먼지가 소복 합니다. 쓰는거 몇가지만 먼지가 덜하고 나머진 정말 볼때마다 미치겠습니다. 물티슈로 살짝 닦으면 먼지 실타래가 생깁니다. 침실 밖에라도 있음 그러려니 하는데 자는 머리맡이 그럽니다.
진심 통째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고 싶습니다. 장모님은 안그러시는데....
저도 깨끗한편은 아닌데 잠자는 곳은 좀 깨끗하고 싶습니다.
죄송한데 양호한데요?ㅠㅠ
아 우리집 보는거 같네요 정리함 사줘도 똑같음 잔소리
한번 해주고 내가 하는게..
정리함이 문제가 아님.저희집은 걍 제가 합니다.
타고나는거 같아요... 집안 내력도 좀 있는거 같구요.
아는 여자분 집에 가보면 정말 기가막힌 아이디어로 정리 해 놓는데,
항상 새집 같습니다.
화장실 가기도 미안해 질 정도예요.
어떻게 저렇게 정리 정돈을 잘 할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3시간째 집 치우고 있습니다.
너무 지저분해서 정신착란을 일으킬꺼 같아서 오늘도 제가 치웁니다.
여기까지도 좋은데 정말 참기 힘든건 안쓰는 물건이나 옷을 버려야 정리가 되는데 대부분 와이프꺼라
제가 버리지도 못하고 미치겠습니다.
와이프 시키면 대충 몇개 버리고 또 짱박아 둡니다.
ㅠㅠ
저희 장모님은 진짜 깔끔 그 자체인데
와이프는 다르더라구요...
당연히 가정 환경 탓이죠. 부모의 습관이 바로 아이들의 습관이 됩니다
그래도 쓰고 제자리에 두는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하루에 두세번씩 정리하는거 보면 보는사람도 힘들어요 ㄷㄷㄷ
저정도면 양호한거죠
쓰레기도 없고 드라이기 선도 감아놨고
자잘한 화장품이 많아서 살짝만 흐트러져도 지저분해 보임
와 우리집 싱크로 90% 물론 우리집이 더함. ㅋㅋ